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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사일 하시는분계세요?
일이 어떨지 좀 걱정이에요..전 30대인데..요리 잘 못해요..ㅠ.ㅠ
노인분이 가족과 살텐데..완전 파출부처럼 제가 해야하는거면..전..자신이 없네요..
수발하고 말벗 등등 은 괜찮은데 가정부처럼 부려먹는다는 소리도 들은적있어서 걱정이에요...
이렇게 일하면 시간당 7천원을 받는다고 하는데...4대 보험 가입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1. ...
'10.2.8 1:38 PM (222.237.xxx.55)보통 홀로 사시는 분들이 요양보호사 쓰세요.저는 3일 하다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뇌졸중70대 할머니 이었는데,오른쪽이 마비이다 보니 1시간씩 제가 안마해주어야했어요.
또 매일 한시간씩 걷기운동을 하셨어요.저를 의지해서 운동을 하다보니, 제 몸이 욱씬욱씬 아프더라구요.홀로 사시는 노인분들 집안에 악취며,지저분함을 잘견디지 못하겠더라구요,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그분은 냠묘호란겐교란 이상한 종교를 믿으시더라구요.하루는 모임에 갔다가 깜짝 놀라서 그만두기로 결정했지요.노인분들과 생활하니 제 기분이 우울해지더라구요.전 별로 권하고 쉽지 않네요.제가40대 중반인데 30대인 님은 더욱 힘들거라 생각됩니다....2. 경비
'10.2.8 1:55 PM (125.190.xxx.5)받으면서 봉사하고 싶으시단 생각이 아니라면 아이 돌보미 같은걸로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윗님 말씀마따나 사명감이 없으면 우울해지고..지치고..돌보아야 할 어르신이 웬수로 보여서
하실 수 없을겁니다..
만약에 그래도 한 번 해보고 싶다 그러면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이상한 시할머니 시할아버지랑 비슷한 분들과
대부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몇시간씩 같이 지내야 하는 거니까 각오하고
덤비셔야 할 겁니다.
전 자원봉사를 하는데..시골비슷한 곳이라 진짜 어디 말도 못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계시는 분들 많아요..이상한 분들도 꽤나 되구요..
그래도 열심히 하시는 요양보호사님들 보면 존경 스럽습니다..
그분들 복받으실 꺼에요..3. 봉사
'10.2.8 2:18 PM (210.98.xxx.135)그러게요.윗분 말씀하신거 처럼 봉사 하신다 생각해야 할겁니다.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가봐야 알긴 한데요
이웃에 그 일 하시는 분 몇분이 하는얘기 들어보면 일들이 만만찮은거 같아요.
경우에 따라서 가사도우미 보다 더 힘든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그런가봐요.
원래는 일단 대상자가 원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 다 해야하나봅니다.
대상자 목욕,안마,집안 청소,세탁,음식,시장보기등등 모든 일들을 해야 하는건가봐요.
더러는 대상자가 혼자 살면 문제가 안되지만 같이 사는 가족이 있는 분들은
일이 그만큼 더 많아지나봐요.
딱, 대상자의 일만 해주기가 뭐한 일들이 있기도 한가봐요.4. 때로는
'10.2.8 3:43 PM (219.251.xxx.234)장봐오라는 심부름도 시키더군요.
반찬까지 만들어야 하는 집도 있고요.
그리고 전신을 못쓰는 분이면 목욕대신 매일 몸을 닦아주고 주물러주고 욕창 안생기게 자세도 바꿔줘야하고... 저같으면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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