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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해가지고 간다했는데 잘못한걸까요..

~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0-02-08 11:54:18
결혼 2년차인데요.
작년에보니 큰댁에 전날가서 일해요. 동서들이 전부 5명~
당일,,  큰댁에서 아침먹고 시댁에와서 점심 간단하게.. 전 전만 부치고 나머진 시어머니가 해놓으신거 먹었거든요. 친정엔 5시쯤 가구요. (저희 친정은 외가댁 갔다오느냐고 저시간쯤 가면되요.)

평소에도 시어머니가 저에게 뭘 시키려고 하지 않아요,, 본인이 힘들어도 꾹 참으면서 다해놓으세요.....
복이다 싶고 감사하긴하지만 나이도 많이신분이 저러니 제가 다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두랑 LA갈비(갈비찜,, 자신없어서^^;;) 전3가지 해간다고 했어요^^
전날 큰댁에 가야하니 전전날 미리 만들어 놓을려구요.
근데,,,,, 남편이 저더러 멍충이라고 하네요...ㅠㅠ  시키지도 않는데,, 하나만하지 뭐 저리 많이 하냐고..
괜히 나선걸까요....  잘했다 할줄 알았더만...




IP : 112.170.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8 11:56 AM (61.38.xxx.69)

    어른 연세 좀 더 들었을 때 했어도 되는데...
    남편분이 원글님 편이시니 살살 하세요.

  • 2. .
    '10.2.8 11:58 AM (119.203.xxx.149)

    명절이면 가장 쉬운 일 먹기만 하면 되는 철없는 남자가 뭘 알겠어요.
    어머니는 좋아하실것 같아요.
    우리 시어머니는 차례상 차릴 음식 전부 장봐오라는데
    제가 집에서 해갑니다.
    장봐서 가면 이틀전에 가는데
    음식 만들어 하루전에 가니 처음엔 안좋아 하셨는데
    지금은 어머니도 편해 하십니다.

  • 3. ..
    '10.2.8 12:00 PM (222.107.xxx.88)

    괜찮아요,
    근데 준비하실 음식이 만두에 전에....손이 많이 가겠어요.
    남편이 말씀은 그렇게 하시는 거에요,
    속으로는 고마워할 것같아요..

  • 4. 원글님
    '10.2.8 12:02 PM (119.196.xxx.239)

    예쁜 맘이 그려져서 좋네요.
    해오란 소리도 안했는데 해간다니 넘 기특해요.
    그래도 3가지 다 하려면 힘들겠어요.
    전은 몇가지를 해가려는지 전만해도 힘들텐데...
    올해는 이왕 말을 했으니 전은 몇가지 사고, 만두와 LA갈비만 해가세요.
    내년은 상황 봐서 한두가지 해가구요.

  • 5. d
    '10.2.8 12:13 PM (116.38.xxx.246)

    남편분이 당연시 여기지 않으니 얼마나 예쁜가요. 시어머니도 고마워해주실 분 같구요. 넘 힘들면 만두 정도는 속만 해가지고 가서 어머니랑 같이 만드시거나 하세요.

  • 6. 초보엄마
    '10.2.8 12:20 PM (202.136.xxx.37)

    우와 되게 힘든 것만 다 맡으셨네요. 전 한가지만 맡아도 할 일 무지 많을텐데.
    암튼 마음은 이쁘신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다음 부터는 전만 맡던가
    아님 갈비랑 만두만 하시던가 하세요. 전 넘 싫어요 ㅠㅠ

  • 7. 남편분
    '10.2.8 12:29 PM (118.46.xxx.117)

    도 고맙지만 님이 혼자 고생 하는게 안 쓰러워서 그럴꺼예요^^

    전 직장맘이라 어제 신랑,아이들이랑 만두 미리 만들었네요
    시댁에 가서 할 수도 있지만..가서 하면 아이들과 즐겁게가 아니라
    정말 노동을 하는 기분이어서ㅎㅎ

    신랑한테 같이 하자고 하세요
    시댁에선 어른들 눈치 보느라 신랑 시키기 뭐 하지만
    집에서 하면 그런 점이 좋은거 같아요

  • 8. 이쁘시네요
    '10.2.8 12:45 PM (121.136.xxx.194)

    남편분 시켜가며 하세요.
    어머니가 좋으신분같고 며느리도 이쁘시네요^^

  • 9. .
    '10.2.8 12:46 PM (58.227.xxx.121)

    진짜 손 많이 가는것만 다 도맡으셨네요. 동서가 다섯이나 되면 그중에 한두가지만 해가도 될거 같은데..
    그거 말고는 나물이랑 생선정돈데...나머지 동서들은 편하겠어요.
    남편분이 남자 치고는 좀 센스가 있으신듯.. 와이프 위하는 마음에서 그런거예요.
    와이프 뼈빠지게 일시켜서 효도하려는 남편보다는 백만배 낫네요.

  • 10. ...
    '10.2.8 1:38 PM (124.51.xxx.77)

    이제 겨우 2년차이신데 맘이 예쁘시네요.
    다 손이 많이 가는 건데 힘드시겠어요.
    님 남편이 님을 많이 생각하시나 봐요. 그냥 고맙다 하시면 될걸 ....멍충이라니...
    아직 애기가 없으신가 봐요. 애기 있으면 그렇게 하기 진짜 힘드실 텐데요.

  • 11. 흠흠^^
    '10.2.8 2:20 PM (58.143.xxx.164)

    멍충이라고 표현을 거칠게 해서 그렇지 그래도 속으로는 좋아할 거예요.
    그리고 시어머님도 원글님의 속깊은 마음 다 이시리라 생각되고요.
    중요한 건 그렇게 하면 칭찬은 커녕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이 문제죠.
    보기좋습니다.^^

  • 12. ..
    '10.2.8 2:21 PM (222.120.xxx.87)

    저흰 제가 음식을 해간다고 해도 형님이 싫어해서 못해갑니다(따로 살아요)
    시어머님은 해오라고 하는데..
    울 형님은 왜그러실까요?

  • 13. 들꽃
    '10.2.8 5:15 PM (121.141.xxx.49)

    정말 예쁜 분이시네요. 답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서로간에 잘 하는 것 정말 보기 좋아요. 남편분이랑 같이 만두 쉬엄쉬엄 만드세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요. ^^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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