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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대학원.. 1년에 4천만원???
직장 상사의 자녀가 의학전문대학원에 다녀요.
학비등 이것저것해서 1년에 4천만원 들어간대요..
듣고 헉~ 했습니다.
유학간 제 동생도 그렇게 안들어가는데 .....
집안에 의사라인이 없어 그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의사들도 학벌을 중시하고
학부가 아닌 의전나와서 대학병원에서 자리잡기에는 어려운거 아닌가요?
의전 나와서 대학 인맥, 라인도 없이
어떤곳에 취업하며
마지막으로...
의사분들 얼마나 버시나요?
월 천만원 이상 버시는 의사분들은 상위레벨 인가요?
1. ...
'10.2.7 11:46 PM (115.86.xxx.39)의전있는 학교는 학부가 없거든요.
그래서 예를들어 A 의전을 나오면 A대학병원라인이 되는거죠.
상위레벨이란건...몇프로를 이야기 하시는건지...
상위를 누구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페이닥터 월급으로 치면 많은 편인데..
월급쟁이란 것이 월급이 많을수록 그만큼 일도 많지요..
월급주는 사람이 다 손익 따져서 주는건데..
개업의면 상위라고 보긴 힘들지만...
사업자이니까 그만큼의 위험부담이 따르는 것이구요.2. ??
'10.2.8 12:08 AM (122.34.xxx.15)의전있는 학교는 학부가 없거든요
---->그런가요? 제 조카가 경희대 의전 다니는 걸로 아는데
경희대 의대 있지 않나요?3. ..
'10.2.8 12:44 AM (218.52.xxx.44)의전있는 학교는 학부가 없거든요 ---> 이 말씀은 이제 더 이상 학부에서 의과대학생을 뽑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 방식으로 나가면 의대 학부는 없어어지고 의학전문대학원만 남는다는 말이지요.
4. 22
'10.2.8 1:50 AM (118.219.xxx.69)경희의대가 없어져서 2008학년? 부터 의예과는 없고 본과생들만 있어요.
카대, 경북대, 부산대 등등 많은 대학이 의대 예과생 없고 본과생과 의전생들만 있어요.
서울대, 연대는 의전과 의대 혼재 상태라서 의대 신입생 뽑기는 하지만 숫자가 많이 줄어서 의대들어가기가 굉장히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지방의대도 서울공대 보다 위란말이 있기도 하죠..5. 의문
'10.2.8 2:38 AM (118.217.xxx.228)의료선진국에 의전으로 유학하면 (물론 그 자체도 하늘의 별따기이지만) 돈이 훨씬 더 많이 들던데요? 시카고 의대, 아이비리그 의대 등등 장학금이나 론은 별개로 하고 생활비까지 일년에 8만불 이상 들어요 ㅠㅠ . 4년치 학비는 선납이라는 ㅠㅠ 다음 참고하세요.
1. 한국 유학생의 경우, 미국 의과대학은 나이뿐만 아니라 성적이 3.8이상(4.0 만점) 이어야 하고, MCAT은 대략 33~35점 되어야 하고 Medical School 학비 4년치를 (약 30만불) Deposit 할 능력이 있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 3부요인의 추천서, 그리고 확실한 Activity (최소한 Asian Game에서 금메달이나 은메달) 또는 아버지가 UN 대사 혹은 부모님이 그 학교 출신... 그렇기 때문에 세미나에서도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의 경우 (미국)는 국, 공립 대학은 각 주의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본인이 사는 주의 의과대학으로 Apply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캐나다 시민권자 역시 국, 공립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사립대학으로 apply 하는 것이 나을 것 입니다.
2. 지금 하버드에 가 있는 2002년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 학생은 경북 의대 2년 동안의 성적이 전체 만점과 동시에 그 당시 여당 총재의 추천서와 선배 되는 국회의원의 강력한 추천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스 유니버스에서 우정상을 획득했습니다. 이런 친구는 미국내 100,000명 한국 유학생 중 7명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125개의 의과 대학 중 국, 공립 대학은 유학생들은 아예 꿈도 꾸지 못 합니다. (국, 공립 대학은 그 주의 세금으로 운영됨)
미국의 현지 학생들도 꾸준한 Activity (봉사활동, 클럽활동 등등…)와 좋은 추천서를 받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과대학 National Average GPA는 현재 3.67/4.0 만점 입니다.
3. 미국의 의과대학원은 미국내에서도 Pre-med 과정 중 상위 2% 안에 들어가도 입학 하기가 어렵습니다. 4,170개의 대학에서 125개의 의과 대학으로 Apply를 합니다. 모집 인원은 지난 90년 부터 매년 18,600명입니다. 미국은 의료계통의 전문직은 외국인에게 전수할 의사가 없다는 것은 확실 합니다.
4. 하지만 길은 있습니다. Jewish들이 30년 전부터 만든 Caribbean에 26개 의과대학으로 유학생들과 로컬 학생들을 보내서 졸업을 시켜 미국에서의 수련의 과정을 거쳐 의사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41명 배출 했습니다.
5. 미국은 매년 부족한 의사들을 수입합니다. 가장 선호하는 외국의대 졸업생은 인도, 필리핀, 그리고 미국과 가장 가까운 Caribbean의 26개 의과 대학입니다. 왜냐구요? 그들은 영어가 되니까요... 카리비안 의대는 미국, 캐나다 다음으로 3순위 입니다.
6. 한국, 중국, 일본 의사들은 정말 뛰어난 사람들만 Residency에 Matching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의대를 졸업 한 후 미국에 와서 몇 년째 놀고 있는 친구도 있고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소수의 한국 의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실력은 뛰어나다고 인정은 합니다. 하지만 3000개의 미국 병원이 그들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주고 있습니다.
7. 미국의사 자격증은 외국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Residency Matching만 하면 (물론 미국의사 고시 1차, 2차, 3차를 통과 해야 되죠.) 전공의 1년차에 3차 시험 보고 각 주 별로 면허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8. 전 세계의 의과대학은 다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사 만들기는 Evaluation을 통해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선택해 드립니다. 개발 도상국에 있는 학교를 평가하기 전에 의과대학에 Apply하는 학생의 평점, 자질, 봉사활동, 건강진단서, 범죄기록 등등이 동반 되어야 합니다.
9. 미국에서 Pre-med (의예과)와 Medical (본의학과)을 8년 동안 공부 하시려면 약 50만불~60만불의 학비와 생활비가 듭니다. 하지만, 커리비안 쪽은 15-20만불 정도면 가능 합니다.
10. Pre-med 과정 동안에 공부할 과목은 생물학 1년, 생화학 1년, 물리학 1년, 화공학 1년 (모든 Science 과목은 Lab 포함), 영어, 수학을 포함해서 약 32~45 학점을 이수 한 후 MCAT을 준비 하셔야 합니다. 유학생의 경우 토플 점수도 필요로 합니다.
● Requirements to apply for Medical School:
1. Consultation (Charge)
2. Pre-evaluation → Official Transcripts (4 copies) (Charge)
3. 10 Passport size color Photos (2' x 2')
4. GPA should be 3.2 / 4.0 (or above)
5. Phone Interview (directly with School)
6. Toefl score (CBT: 220 or above / IBT: 85 or above)
7. Personal Essay
8. One brief resume; A chronological listing of your education, employment history and activities / volunteer work. (Include your hobbies or interests)
9. 2 Letters of Recommendation (One must be from your Science Professor)
10. Health certificate
11. Police Delinquency
12. Financial Statement
13. World Evaluation Service (Charge)6. 와우..
'10.2.8 9:31 AM (59.12.xxx.70)윗분...
미국에 있는 사촌이 (남자형제).. 둘다 존홉킨스 의과대학에서 지금 형은 레지던트로
동생은 대학원에 있어요.. 사촌들 초중때 미국에서 같이 지냈는데.. 공부 열심히 한다는 생각 별로 안했는데.. 물론 큰애는 그 학교 상위 1%에 있었지만... 고등졸업하고 바로 존홉킨스에서
장학생으로 뽑혀 갔었요. 둘째는 주립대에서 학부마치고 존홉킨스 대학원으로 가고요.
그래서 미국에서 의과대학가기는 한국보다 쉽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사촌동생들이 대단한 거네요..^^^^
집이 그리 잘살지 못해서(목사님가정) 거의 장학금에 의존했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도하고..7. 의문
'10.2.8 10:08 AM (118.217.xxx.228)물론 다른 나라도 그렇겠지만 미국의 경우 의대는 들어가고 졸업하기 힘들어요.
그러나... 유학생에 비교하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새발의 피에요. 정말로 정말로 유학생은 의대 치대 약대 법대 (우리로 치면 전문대학원)들어가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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