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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도 바람 피울 소지가 있을까요?

이런남자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0-02-07 18:14:01
일단...무지 무지 안씻는 남자.

나이는 42세이고 돈은 벌만큼 벌고 살지만, 외모에 전혀 신경 안쓰는 남자.

특히 겉옷은 와이프가 내주는대로 매일 갈아입지만 팬티는 3~4일에 한번 드럽게 내놓는 남자.

지나가는 예쁜여자들..내가 봐도 고개가 돌아가는데 눈이 쫒아가는걸 한번도 못본 남자.

퇴근이 늘 6시 집으로 곧장 오는 남자.

회식이 있어도 밥만먹고 오는 남자.

술마시는날이 일년에 세네번 될까 말까 하는 남자.

저런 성격으로 도대체 사회생활을 어찌 할까 싶지만, 일하는데는 철저해서 후배든, 상사든 연락은 끊이지 않는 남자.

어쨌든, 자상하거나 아내를 이해해 주거나 할줄은 전혀 모르는 남자.

다만.....결혼전에 연애할때 나에게 너무너무 잘하던 남자.

회사, 집, 회사, 집 하지만..가정적이지도 못한 남자.

자기 하는 일 외에는 따로 취미도 없는 남자.

아들하고 야구게임을 해도 엄마가 하는....-.-(스포츠도 안좋아하는 남자)

에효..

정말 재미대가리(?) 하나 없지만, 이정도면 좀 안심하고 살 수 있나요?

IP : 121.138.xxx.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7 6:16 PM (61.38.xxx.69)

    의도가 무엇인지요?
    그냥 믿고 사세요. 저는 닥치면 닥치는대로 살렵니다.
    믿고 삽니다. 그 때까지는.

  • 2. ,
    '10.2.7 6:17 PM (121.143.xxx.173)

    바람필 확률 백프로 일 것 같은데요

    어쨌든, 자상하거나 아내를 이해해 주거나 할줄은 전혀 모르는 남자

    집 안에서 이런 남자가 밖에선 여자에게 아주 친절하대요

    집안에서도 자상하고 아내 위해주고 됨됨이 바른 남자가

    외부의 유혹에도 혹하지 않는다지요.

  • 3.
    '10.2.7 6:18 PM (125.208.xxx.66)

    남자는요 돈만있음 바람피울지도모른다? 고 제 직장상사가 그랬어요^^
    전 미혼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4. ...
    '10.2.7 6:23 PM (212.234.xxx.214)

    다른 건 잘 모르겠고 몸파는 여자는 고객 위생상태를 가릴 처지가 못되니까요...

  • 5. .
    '10.2.7 6:23 PM (122.42.xxx.78)

    그리고 바람을 꼭 여자랑만 피울 거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

  • 6. 정말
    '10.2.7 6:30 PM (59.13.xxx.66)

    뭘 묻고 싶은건지... 사람은 아무도 몰라요. 나도 나를 잘 모르는데. 부부로 산다면 우선은 믿고 사는거죠. 누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죠. 이런 생각은 아예하지 마시구요. 우선 님한테 다정한 남편이 우선이지 않을까요? 바람필지 안필지 보다는...

  • 7. 원글
    '10.2.7 6:37 PM (121.138.xxx.73)

    흐흐..정말 뜬금 없는 글이긴 했네요.
    결혼전 친정아빠때문에 한시도 마음 놓지 못하고 사셨던 엄마 생각도 나고..

    그렇게 남편에게 안달복달 하며 살고 싶지 않았던 이유도 있고요.

    울아빠는 두루두루 많이 친절하시고, 엄마에게도 잘할때는 무지 잘하셨거든요.
    자식들에게도 자상하고..

    그런데 밖에서도 그러셨더라구요.

    그런것들이 어린마음에도 많이 사무쳤더랬는데, 남편은 좀 반대성향이긴 하지만
    문득문득 엄마가 지금 내 나이였을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거든요.

    나중에 또 제가 지금의 엄마나이만큼 나이를 먹으면 남편과의 관계가 어찌 될건지도 궁금하고..시어머님은 결혼할 때 제게 그러셨어요.
    사랑은 탑을 쌓는거라고...내가 한개, 네가 한개 벽돌 쌓듯이 쌓아서 탑을 만드는거라고..

    지금 현재 전혀 바람피우거나 그런 기미가 보이는 사람은 아니지만
    또 어떻게 보면 함께 탑을 쌓는 느낌은 들지 않아 그냥 이렇게 궁시렁거렸나봐요.

    결혼 11년차... 사랑이고픈 아짐이었어요.

    네....제가먼저 사랑하고 예뻐해줘야겠죠. 남편................

  • 8. 정말
    '10.2.7 6:38 PM (123.111.xxx.19)

    아무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입니다. 사람 맘을 누가 알겠습니까? 너무 믿지도 말고 안믿지도 말고...경계는 하되, 힘들게 살지는 말아야죠...

  • 9. 돈보고
    '10.2.7 7:20 PM (118.219.xxx.249)

    남자 따르는 여자들 아주 많답니다
    남자가 별로여도 돈 잘쓰고 매너 좋으면 정도 간다 하더라고요

  • 10. ..
    '10.2.7 7:33 PM (219.250.xxx.121)

    말도 안되는 질문이세요. 2살짜리 아이에 대해 설명해놓고 이 아이 나중에 공부 잘할까요? 랑 비슷한 질문같아요.

  • 11. ...
    '10.2.7 8:22 PM (125.140.xxx.37)

    바람필 소지가 없는성향이다...이런 댓글을 원하신듯한데요
    저도 82에서 이런 저런 글을 하도 많이 접하다 보니
    남편이 술자리만 있으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게 되네요.

    일단 집밖에 나가면 내남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신경을 끄라고도 하던데
    그게 쉽나요..
    아무튼 원글님 남편분이 바람을 필지 안필지는 모르겠지만
    바람을 피게되면 확 표가 날것 같아요.

    너무 신경 곤두세우고 살아도 정신건강에 안좋으니 대충 믿고 삽시다.

  • 12. ^^
    '10.2.7 8:31 PM (119.204.xxx.50)

    믿고 사세요^^ 일단 퇴근후 집에 바로 오는거면 밖에서 딴짓 안하는거 같아요.

    남자는 100% 믿을순없지만 요정도면 맘편히 사셔도 괜찮겠는걸여.

  • 13. .
    '10.2.7 9:54 PM (80.218.xxx.182)

    제 절친한 친구의 남편...
    바로 원글님의 남편분같은 남자였어요. 외모에 완전 무신경, 위생관념도 별로 없고, 칼출근 칼퇴근에도 주말은 철저히 가족과 함께... 직장에서 평판좋고, 다른 취미활동 전혀 없고, 오로지 아이들에게 무지 신경쓰면서, 여행도 자주 다녔구요.

    제 친구가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던게, 집에 오면 휴대폰도 그냥 거실에 던져두고 비번도 없고, 문자메시지가 와도 그냥 가족들이 아무나 열어보게 하고... 차를 끌고 나가는 일도 전혀 없고...

    그래서 3년을 다른 여자 만나고 다녔던걸, 이 친구는 꿈에도 몰랐고 상상조차 하지 않았었댑니다. 상대녀와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밀회를 했고, 일년에 한 두번 국내출장이나 회사에서 받는 교육같은게 있었는데, 그때 데려가서 밀회를 했다고 해요.

    들키고 난 후, 친구가 여자를 만났더니, 그 여자는 돈도 바라지 않고, 그저 '사랑에 목숨걸었다'고 하더랩니다. 나중에 아이들 대학들어가면 이혼할테니, 그때까지만 기다려달라는 남자의 말을 철썩같이 믿으며...

    인생의 교훈: 사람일은 모르는 겁니다. 닥치지도 않은 일, 걱정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마음 푹놓고 내 남자만은 세상이 두쪽나도 바람 안 피울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으로 지내다가 뒤통수맞지도 마시고, 경제권 꽉 틀어쥐시기 바랍니다.

  • 14. 근데
    '10.2.8 9:21 AM (122.34.xxx.19)

    너무 남자들 바람에
    극도로 민감해 있는 거 같네요. ㅎㅎ

    제 주변에선 다들 평범남들 뿐이라그런지
    그다지
    바람피운 사람도 없는 거 같은데.. ㅎ

    어쨋든 이성에 관심이 있다면
    자기 몸치장에 먼저 신경을 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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