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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씻어 드시나요?

꽂감맘 조회수 : 6,557
작성일 : 2010-02-07 12:06:26
울 신랑이 곶감을 무지 좋아하는데요.. 저는 줄때마다 먼지같은것이 묻어있어서 물에 살짝 씻어주는데요
그럴때마다 누가 곶감을 씻어먹냐고 뭐라 하네요.. 82cook님들은 어떻게 드시나요?
IP : 124.49.xxx.1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0.2.7 12:33 PM (218.209.xxx.83)

    그 흰색 분이 좋은 것으로 아는데요...
    씻으면 안되는거 아닌감............
    그냥 솔로 먼지만 살살 털어서.....^^
    그리고 물로 씻음 눅눅하니 맛 없을 것 같아요~
    아잉....
    전 꼬독꼬독 잘 마른 곶감을 좋아해서.......^^

  • 2. 깨끗하게
    '10.2.7 12:41 PM (112.148.xxx.223)

    마른 수건으로 닦아서 주세요 그럼 좀 낫겠죠 젖은 곶감은 좀 그래요

  • 3.
    '10.2.7 1:08 PM (152.99.xxx.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곶감 물에 씻어먹는다는 분은 살다 첨봐요...

  • 4. 물에
    '10.2.7 1:09 PM (128.205.xxx.116)

    흐르는 물에 톡톡 씻어서
    탁탁 물기 털어냅니다.
    그러면 하얀 분 그대로고, 맛도 그대로고, 눅눅하지도 않아요.
    씻는 거 못 본 사람은 씻은 줄도 몰라요.

  • 5. 저요
    '10.2.7 1:14 PM (121.137.xxx.70)

    ㅎㅎ저 씻어 먹습니다.
    물론 그렇게 씻어 먹으면 맛이 덜하지요.
    한데 눈에 보이는 검고 작은 먼지들이 보여서 그냥 못먹겠더군요.
    48개 들어 있는 상주곶감 53000원 주고 남편이 사왔는데 저도 먹을때 씻어 먹었어요.
    공기중에 몇일을 말렸을텐데 왜 먼지가 안묻었겠어요..ㅎㅎ
    전에는 그런거려니 하고 먹었었는데 저도 모르게 요즘엔 씻어 먹게 됩니다..

  • 6. 8
    '10.2.7 1:18 PM (61.73.xxx.216)

    길거리에서 파는 거 보면 저래 그냥 못 먹지 싶어요.
    길에서 파는 양반들은 아무 생각도 없는지 길을 조금만 돌아 다녀도 흰옷이
    까매지는데 곶감 좀 싼 거 그냥 내놓고 팔던데 전혀 안 사고 싶더군요.

    한 마디 해주고 싶어도 까다롭다 할 까봐 맘 말도 안 했어요.

  • 7. ...
    '10.2.7 1:27 PM (116.39.xxx.42)

    질문하신 분이 겉에 생긴 '하얀당분'을 '먼지'와 구분못하셔서 묻는게 아닌것 같은데요..
    집에서 말려도 먼지가 쌓이던데, 찜찜한 생각이 당연히 들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거나 젖은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 언니 시댁이 상주에서 곶감업을 하시는데. 저희더러 씻어먹으라고 매번 당부합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먼지가 제법 묻나봐요.

  • 8. 당근
    '10.2.7 1:33 PM (211.225.xxx.133)

    씻어먹는데요
    그거 껍질 따서 말리는 거잖아요
    말릴 때 아무리 시골이라 해도 흙먼지 차먼지 엄청 묻고요
    포장해서 유통과정 거쳐서 우리 손에 들어올 때까지 장난아니게 먼지 묻어요
    심지어 흙가루나 모래도 본 적 있구요
    상주 반건시나 영동 곶감 극상품일지라도 흐르는 물에 샤워시키고
    좀 안좋은 것들은 박박 문질러 닦아서
    키친타월 같은걸로 물기 제거하고 살짝 말려서 먹습니다

  • 9. 아휴 위에
    '10.2.7 1:33 PM (211.225.xxx.133)

    껍질 따서 --> 껍질 까서

    오타가;;;; ㅠ.ㅠ

  • 10.
    '10.2.7 2:32 PM (58.140.xxx.88)

    먼지보다 당분때문에 모여든 날벌레들때문에라도 씻어서 먹어야 할 거 같애요. 시어머님이 곶감 말려서 주신거 잘 먹다가 말리는것 직접 본후에는 도저히 못먹겟어서 시누이한테 우리것까지 줬어요

  • 11. ..
    '10.2.7 8:22 PM (124.216.xxx.190)

    올해 산 곶감이 먹을때마다 질금거리더군요.
    하는수없이 씻어 먹었어요.

  • 12. 찝찝
    '10.2.7 9:39 PM (124.54.xxx.18)

    먹을 때마다 찝찝하긴 해요.
    모래나 먼지가 눈에 보여요.
    백화점에서 아무리 비싼 거 사도 그렇더라구요.
    지난번 자갈치 시장 놀러갔다가 난전 리어카에서 파는 걸 싸길래 샀더니
    세상에 곰팡이 피어 있고 온 사방에 모래에 먼지..우웩.

    씻어먹을까 말까 했는데 한번 씻어먹어봐야겠어요.

  • 13. ...
    '10.2.7 11:11 PM (222.234.xxx.65)

    어디서 뭐하다 왔나싶어 씻어 먹습니다.
    집에서 말린것도 씻어 먹어요.

  • 14. 행복
    '10.2.8 1:53 AM (59.9.xxx.55)

    곶감,,친정에서 직접 해주신거 아님 없을땐 생협에서 사먹는데 이물감이 있던적도 없고..
    그냥 바로 먹어도 집에서 해먹는것처럼 맛나더라구요.

  • 15. 씻는다고
    '10.2.8 4:15 AM (118.219.xxx.249)

    박혀있는 먼지는 쉽게 떨어지지않을거같은데요
    이것 저것 따지다보면 암것도 못먹어요
    곶감이 어떨땐 곰팡이 냄새나는것도 많더라고요

  • 16. d
    '10.2.8 7:18 AM (121.143.xxx.173)

    그거 씻어 먹을거면 차라리 그냥 단감이 낫지요
    집에선 그렇게 잘 말려지지도 않아요(아파트생활하면)그래서 사 먹는건데
    그걸 씻어 먹을거면 그냥 홍시나 단감을 먹겠네요
    그리고
    그렇게 먹으면 먹을 것 없지요 집에서 말려 드실 수 밖에
    바깥 먼지 따지는 분이 설마,,,,,,카페 테라스앞에서 코피 마시지는 않겠지요?ㅋ

  • 17. dd
    '10.2.8 7:53 AM (125.177.xxx.47)

    윗분 ㅋㅋㅋ

  • 18. ...
    '10.2.8 8:12 AM (115.86.xxx.39)

    당연히 먼지 있겠죠.
    저도 그래서 곶감은 잘 안먹어요.
    그래도 씻어먹느니 그냥 안먹을라고요.

  • 19. 가끔
    '10.2.8 8:39 AM (211.210.xxx.62)

    가끔 씻어 먹어요.
    대부분 그냥 먹는데요, 솔직히 먼지는 상관 없는데
    군데군데 점처럼 핀 곰팡이 비슷한것은 먹을때 마다 고민되요.

  • 20. 저는
    '10.2.8 9:27 AM (180.65.xxx.11)

    씻어 먹어요
    흐르는 물에 조물락 조물락 씻어 키친타올에
    물기 살짝 눌러 먹는데 이상한가?

  • 21. 말릴때
    '10.2.8 9:51 AM (125.252.xxx.6)

    오만 먼지 다 붙어서 더러워요.
    전 귀찮아ㅡ서 입으로 훅~불고 먹어버리지만
    다른 사람에게 대접할땐 윗님 댓글데로 흐르는 물에 한번 씻고 타올로 눌러 물기 없앤뒤
    냅니다.

  • 22. 대추
    '10.2.8 9:52 AM (110.47.xxx.58)

    저는 솔로 하나하나 씻어서 먹어요.
    tv에서 어느분얘기가 솔로 씻어먹어야된다고 하셔서 그담부터
    씻어서 먹어요.

  • 23. 저도
    '10.2.8 9:57 AM (121.184.xxx.116)

    흐르는 물에 씻어 먹어요.

  • 24. ㅠㅠ
    '10.2.8 10:33 AM (112.151.xxx.214)

    저도 씻어 먹어요..
    손때에다가 아무리 시골이라도 먼지 어떻해요..

  • 25. 사실
    '10.2.8 10:50 AM (121.180.xxx.130)

    먹을때 좀 찝찝해서 그냥 먹어도 되나 생각은 많이 했어요.

  • 26.
    '10.2.8 11:47 AM (61.32.xxx.50)

    그렇게 생각하면 마른 오징어, 쥐포, 황태, 기타 마른 생선등등 먹을게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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