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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싱그러움이 너무 부러워요..
막상 20대 초반일땐 그게 얼마나 이쁜 나이인지 잘 몰랐고 빨리 나이만 먹고 싶었는데
스물다섯이 된 지금은, 그 나이가 그 나이 자체로 너무 부러워요..
여대생 애들 그 싱그러움과 풋풋함이 너무 부럽고..
제 나이가 너무 싫고 그래요..
대학을 졸업했지만 요새 대학에 갈일이 있어서 매일 가는데
그냥 여대생들 후드티에 청바지에 점퍼 하나만 걸쳐도 너무너무 풋풋하고..
그 자체로 너무너무 이쁘고 싱그러운 거예요
나도 저럴 때가 있었을까 싶고
그냥 맨날 보면서 와 풋풋하다, 싱그럽다,상큼하다 이 생각만 들고.
너무너무 부럽고 그래요..
저에겐 그 싱그러움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데.
난 그애들 앞에선 그저 늙은 퇴물같고...
피부도 점점 망가져 가는 거 같고..
나이먹는 게 벌써부터 싫고 제 나이가 싫고 그러면
앞으로 서른은 어떻게 맞이해야 하며 마흔은 또 어찌 맞이하게 될일이 깜깜하네요..
여기계신 인생 선배님들,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마디씩만 조언해주세요
어린애가, 젊은애가 객기부린다고 코웃음 치시고 지나치시지 마시구요..
나이먹어 가는 것을 어떤 자세로 받아들여야 할지..
20대 초반 어린애들을 마냥 부러워하며 좌절하고 낙담하고만 살수는 없을 거 같아서요
1.
'10.2.6 3:22 PM (125.181.xxx.215)맞으실래요???? 인생의 목적이 피부팽팽한거임?
2. ugly
'10.2.6 3:24 PM (220.80.xxx.249)아니 그건 절대 아니예요...
피부가 부러운게 아니라 그냥 그 나이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싱그러움과 젊음이
너무 부럽다는 거예요..3. .
'10.2.6 3:25 PM (61.38.xxx.69)원글님 30 되면 25 이야기 하실거예요?
지금을 직시하세요.
오늘이 내 남은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다.
명심하세요.4. 그리고
'10.2.6 3:26 PM (61.38.xxx.69)그들도 나이 듭니다.
세상에 가장 공평한게 일년에 한살씩 나이 드는 거지요.5. ...
'10.2.6 3:26 PM (222.237.xxx.55)벌써 그걸 느끼시네요.저는 40세가 되서야 젊음이 넘 부럽더라구요.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기고가 아니라 젊음 그자체가 화장안한 땡땡한 피부가 넘 예쁘더라구요. 아직 님도 너무나 예쁜 나이입니다.즐기세요
6. ^^;
'10.2.6 3:30 PM (59.9.xxx.55)난 25살때도 피부도 탱탱..풋풋했는데.....
서른까진 20대중반이전으로만 다들 봐줬던지라....어디까지나 결혼전..ㅎㅎ
25세에 그리 부러워하시는님..30되시면 우울증오면어쩌시려구^^;;7. ㅎㅎㅎ
'10.2.6 3:30 PM (122.36.xxx.102)젤 윗분 댓글 완전 뒤로 뒤집어질뻔~ 7살 울딸한테 하는말 25살 아가씨한테도 해야겠어요 ㅋㅋ
책많이 읽어야 생각주머니 커져~! 나이에 맞게 자신의 삶을 즐기며 살면되는거지..25살된 나이에 20대 초반의 싱그러움이 부럽다니 참...내딸은 커서 저렇게 안되길 간절히 기도해야겠어요...
님..너무 멍때리는 아가씨같아요 ㅠㅠ8. ugly
'10.2.6 3:32 PM (220.80.xxx.249)네 조언들 감사합니다..
지금을 즐기며 제 나이를 즐기며 앞으로 한살한살 먹는것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내면을 성숙시켜 나가야겠네요.9. 제목보고
'10.2.6 3:40 PM (180.65.xxx.78)40대 정도되는 분의 글일거라 상상했더니... 25살이라구요???
내참 어이가 없어서... (황정음 말투)10. ^^
'10.2.6 3:43 PM (123.113.xxx.87)35살먹은 아짐인데요... 저도 25때 그런생각 했네요..저 원글님 기분 알아요..
대학1년 휴학하고 요맘때가 딱 졸업할 때였거든요... 입학할 새내기들이 부럽고 그 풋풋함과 싱그러움이라니.. 저는 팍 늙어버린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지요..
근데 진짜 좋았던 건 대학졸업 이후였던 것 같아요.. 직장생활 하면서 나름 성취감도 갖고.. 부모님 용돈받아서는 절대 상상도 못해봤던 그런 취미생활들도 즐겨보고..
10년 지난 지금 돌아보니 그래도 30살때까지의 사진은.. 제가 봐도 맨얼굴에 티셔츠 차림이었어도 너무 이뻤더라고요... 지금은 둘째임신중인 탓도 있지만 사진찍음 속상해요;;
아마 10년후에 다시 이맘때를 돌아보면 또 비슷한 생각일 것 같아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과도 공감이 많이 되네요^^ 하루하루 즐기세요.. 25살이면 결코 늦지 않아요!!11. ㅍ
'10.2.6 3:43 PM (58.227.xxx.116)25살이면 얼굴에 분 안 칠해도 뽀얬던 나이네요
코웃음 안 칠래도 절로 ㅎㅎ12. ..
'10.2.6 3:44 PM (125.176.xxx.84)와,,전 28살때가 제일 탱탱하고 예뻤어요..
대학땐 오히려 까맣게 타서 잡티 많은 얼굴에 촌스런 옷차림이었는데
직장다니고 돈 벌고 그러면서 저한테 투자하니 진짜 많이 예뻐지더군요..
아직 꺽어진게 아니니 안심하세요
풋풋한 아름다움 위에 가꾼 아름다움이 있어요..
가꾸고 옷으로 커버하고 내면적으로도 안정되고 생각도 많이 성숙하게되면
나이 먹어도 커버가 됩니다..
그리고 나이 먹어서 누릴수 있는 특권이라던지 그런데 있어서 그렇게 살다 보면
별로 부럽지 않게되어요..13. ..
'10.2.6 3:49 PM (218.52.xxx.20)젊음이 부러우면 늙은거랍니다.
25살도 충분히 젊고 이쁘고 탱탱해요.
20살이 넘불 수없는 아름다움이 있지요. ^^
지레 늙은이마냥 좌절모드에 빠져 계시군요.14. 어리다고 놀리지말아
'10.2.6 3:50 PM (125.131.xxx.199)전 그나이에 한살 한살 더 먹는데 뿌듯했네요. 웬지 더 어른된거 같고 이제 더이상 애 소리 안들을거 같고 그랬네요.
노래 가사 처럼 더이상 어리다고 놀리는 사람 없어서 좋았네요~~~15. ......
'10.2.6 3:53 PM (121.174.xxx.141)그런 생각 충분히 들 수 있어요. 대학 1,2학년생이면 아직 취직 걱정 좀 멀었고
정말 이쁜 나이죠.
댓글 다신 분들 3,40대시라 원글님 나이도 너무 이쁜 나이란거 알지만
"지금 알고 있는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이란 시가 괜히 나왔겠어요.
제 생각엔 원글님이 지금 자신의 모습이나 생활에 만족도가 좀 떨어지는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피부 망가진다 싶으시면 마사지 부지런히 하시고
무엇보다 꿈을 가져보시고 뭔가 몰두해보세요. 연애도 좋고, 취미도 좋고,
요즘 흔히 하는 말로 스펙 쌓는 것도 좋고.....
인생이 길다면 길지만 또 짧다면 짧아요. 재밌고 행복하게 살아야죠.
남과 비교하는 그 순간, 불행해지는 거에요^^ 홧팅16. ...
'10.2.6 4:03 PM (59.4.xxx.103)내참~전 40-50되는분이 글올린줄 알았네요.
17. ..
'10.2.6 4:03 PM (59.11.xxx.86)어쩜 그 나이 때의 저 같은 분일수도. ^^
저는 스무살 되는 게 너무 싫었거든요... 왠지 징그럽고..틴에이져가 아니라는 게 슬프고..
님은 그 나이의 싱그러움이 부러운 게 아니라... 대학 내에 안주할 수 있는 신분이 부러운 건 혹시 아니신지요? ^^ 뭔가 25살이면 인생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어야 하는 시기이니까요..우리 땐 그랬는데 요즘으 25세도 취업준비생인 경우도 많죠..휴학생도 많고..
25세라는 나이만 보면 충분히 풋풋하십니다...18. zzz
'10.2.6 4:08 PM (115.23.xxx.38)25이면 저 결혼하고 큰 애 낳았을 나이네요.
저도 그런 생각 할 때 있었으니 원글님의 심정이 이해가 되긴 해요.
그리고 혹시 취업문제로 의기소침해져있지 않나 싶긴 하네요.
하지만....
25이면 충분히 젊음의 기운이 뿜어져나올 때랍니다.
어깨 펴고 멋진 옷 입고 햇빛 아래로 걸어가보세요.
멋진 나이에요...19. ....
'10.2.6 4:11 PM (58.173.xxx.42)님 꾸중 들으실 줄 알았어요. 다른 곳도 아니고 82에 이런 글을 올리시다니..^^
저는 님 기분 이해해요. 열아홉짜리 사촌보면서 참 이쁘다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는 그 나이에 제가 얼마나 이뻤는지 몰랐었고 걍 살았어요. 걔도 똑같죠. 이런 이쁜 나이에 전혀 자각도 못하고 그냥 살았다니 새삼 참 아까운 거에요.
그래서 지금은, 18살이든 25살이든 35살이든 자기가 지금 이 순간 얼마나 아름답고 이쁜지 그 최대한을 만끽하며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0. 아효~
'10.2.6 4:11 PM (125.178.xxx.192)저도 한 50대분이 적으신줄 알았네요^^
원글님~ 저 40대인데 30대분들만 봐도 넘 예뻐요.
지금 얼마나 이쁘실 나이인데요..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세요.
벌써부터 그런걸 느끼신다니 40넘으심 아주 심해질수도 있겠다 싶네요.
넘 그리 생각마시고..
나이가 먹으면 또 다른 원숙함이 매력이 될수 있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책도 많이 읽으시고..
마음수양을 많이 ..
미리미리 해 두시길 바랍니다.
그러다보면..멋스러운 자신을 발견하실거에요^^21. 기가막혀
'10.2.6 4:12 PM (118.219.xxx.249)말이 안나오넹
25살짜리가 20대 초반때 야글하니말이에요
여기 4-50대 아짐들이 태반인데...
전 30대만 되어도 좋겠어요
그리고 저의 경우는 20대 초반때보다 후반때가 훨 더 이뻤답니다
20대 초반땐 아무래도 꾸미질 못하니깐
그리고 후반땐 옷도 좀 잘입고 꾸미니깐 세련되고 훨 더 이쁘단말 많이 들었어요22. 저 그러다가
'10.2.6 4:17 PM (115.139.xxx.59)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과거에만 매달렸는데요..
그러다 좋은 시절 다 우울했습니다..
애도 남편도 없고 자유만 잇는 지금이 ...황금기여요..23. --
'10.2.6 4:17 PM (219.240.xxx.57)님 생각 자체가 이미 늙은거같아요~
젊음을 부러워할게 아니라 생각을 고쳐먹고(?!) 현실을 즐기며 살길~24. 기막히삼
'10.2.6 4:18 PM (119.192.xxx.66)25살도 화장 안하고 청바지에 후드티만 입어도 이쁠 나이네요.
나이보다 마음이 늙으신 분이네요...그리 사시면 30 넘어서 어찌 사시려고...죽을나이 됐다 생각하실거 같아요. 그러다 우울증 와요.
인생을 외모에만 두지말고(물론 외모도 계속 가꿔야죠) 목표를 세우세요..내 나이 30까진 뭘 해놓겠다..40까진 뭘 해놓겠다..이렇게요.
30넘으면 주변에 다들 자리잡아 가는데 지금처럼 늙어가는 자신만 탓하다간 그때가서 정말 더 절망적이예요..25. 헐
'10.2.6 4:31 PM (113.30.xxx.106)위에 ㅎㅎㅎ 님
<참...내딸은 커서 저렇게 안되길 간절히 기도해야겠어요... >
그게 막내동생 같은 아가씨에게 하실 소린지..
정말이지 제 딸은 님같이 안되게 가정교육 똑바로 시키려구요...26. 허걱
'10.2.6 4:31 PM (114.204.xxx.189)전 22~27살까지가 최고로 예뻤는데.. ㅡㅡ;;
전 올해 34됐지만..지금도 충분히 노메이컵으로 다녀도 예쁜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흔 넘어서면...꾸며도 덜 예쁘고 동안도 안통한다는 말에..
올해부터 꾸미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25살이면..저도 결혼해서..한참 신혼에 깨뿌리고 있을때라..
제일 예쁜때였네요..ㅋㅋ27. 저는
'10.2.6 4:31 PM (58.143.xxx.163)원글님이 죽도록 부러워요..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원글님의 나이가 젊음이 부러워요28. ..
'10.2.6 4:48 PM (219.250.xxx.121)전 25세때 20세가 부러운적은 없구요. 마흔이 좀 넘은 요즘에서야 20대가 살짝 부러워요.
사실 그전에도 안부러웠어요.29. .......
'10.2.6 5:00 PM (183.109.xxx.18)저도 꽃같은 20대 시절이 있었지만..30대 40대 되니 20대에 했던 고민을 안해도 되니좋고 그나름대로 20대 시절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은점도 있어요,.
돌아보면 꽃같은 시절 왜 쓰잘데기없는 생각을 했는지 웃음지을날 있을거에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지만...저는 20대도 좋았지만.. 나이먹은 지금도 좋네요..30. 물푸레나무
'10.2.6 5:19 PM (115.94.xxx.100)헉..저도 최소한 저보다 나이가 있으신 분이 남기신 글인줄 알았어요.
그때는 그때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늘 좋습니다.
아 물론 힘들고 서럽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결국 삶이란 평균이지 않을까 싶어 늘 지금에 감사하며 삽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에 대해 도전하고 학생들에게 부끄럽지않게,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고통스러운 일들이 있어도 그게 감사하더군요.
이런 일들로 내가 또 하나 배웠구나 싶어서....
현재가 귀중하고 소중한 이유는 그만큼 짧기때문이 아닐까 싶고,
그러한 순간들이 쌓여서 나를 만들어 왔기에 과거와 미래가 두렵고 무서운게 아닐까요.
내가 살아온 흔적이기때문에요.31. 정말
'10.2.6 5:22 PM (119.202.xxx.1)원글님 나이가 부러워요ㅠㅠ 정말 이쁜 나인데 그걸 모르시나봐요..
32. 사십중반되니
'10.2.6 5:41 PM (116.122.xxx.183)사십초반이 그리 이쁘고 좋아보인다는...
년수 차이만 있지 같은 맥락이죠?33. 딱25살때가그립다
'10.2.6 6:18 PM (122.35.xxx.18)근데 그 심정 이해가요.
저 21살 되었을때 그땐 1학년 마치고 빨리 군대들 가는 분위기였는지
남자친구들은 우르르 군대 간다고 모두 휴학하고 가슴이 허할때
20살 애들 보니 너무 이쁘고 풋풋해보이고 부럽고 그랬지만......ㅎㅎㅎ
지금은 딱 25살때가 그리워요.
그때가 제일 예뻤던거 같아요.지금은 그 시절 생각만 계속 나네요.
지금 가장 좋을때예요.34. -
'10.2.6 6:59 PM (58.141.xxx.43)허,, 저도 한 30~40대가 나이 드신 분이 올리신 글인줄 알았네요,, 25살이면 완전 젊은건데,
하기사, 그 당시엔 그걸 모르죠,, 그러니 본인 나이도 엄청 젊다는거 생각하시고 충분히 이쁘게 즐기셨음 좋겠네요 전 28살인데 25살이 오히려 부럽네요, 20대초반엔 너무 멋모르던때라서,,
25살이 자기 관리에 대한 개념도 충분히 서 있고 등등,35. 저는
'10.2.6 7:27 PM (110.11.xxx.47)40을 바라보는 나이...지금이 훨씬 더 좋은데요...^^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트렌드라고 일컫는 쓰레기들 속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보석들을 찾아내는 눈을 가지게 되고...
이 세상에 수많은 먹거리 중에서 기본에 충실한 먹거리들을 골라 내 입과
내 가족의 입에 넣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세상에는 아직도 배울게 많아서 하루가 바쁘고...
젊었을 때는 관심도 없었던 것들이 인생에서는 정말 중요한 것임을
깨달을 수 있어서 기쁘고...그렇습니다...^^
원글님이 오히려 좀 더 늙어(?)버리면 그 속절없는 부러움을 아무렇지 않게
털어버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요즘 스무살 애들을 보면 불안하던데..아직 애들이라서요. 몸만 어른이죠.36. ...
'10.2.6 7:28 PM (111.65.xxx.61)25세때 벌써 그런생각하세요?
님 인생을 즐기세요~~~
에휴,,그애들도 곧 2~3년만 지나면,,피부 갑니다,,ㅎㅎㅎ37. 아이구 ㅎㅎ
'10.2.6 8:09 PM (119.64.xxx.228)적어도 30-40대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ㅎㅎ
전 40세에요 ^^
저도 대학다닐때 그랬네요
제가 대학3학년인가? 그때쯤 x세대 어쩌구 하면서 열풍이었어요
전 그당시 전 엑스세대가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했었네요 ^^
전 늙었다고 생각했어요 ^^
물론 전 지금도 20대가 부러워요
하지만!
제나이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
나이를 먹은 대신 경험도 더 풍부하고요 ^^ 유연력도 더 길러졌다고 생각합니다 ^^
인생에 관해 적어도 더 연장자니 더 아는것도 많구요 ^^(지식적으로 말고요 ^^)
왜냐하면 저도 그나이를 지나온 나이니깐요 ^^
19살 다음에 바로 25세 26세27세 28세 지나온거 아니니까요 ^^
원글님 나이도 정말정말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나이세요
정말로요
지금 이나이를 즐기며 행복해하세요
가면 갈수록 더 늙어갔지 젊어질수는 없는겁니다 ^^
현실에 불만족하셔서 이렇게 느끼시는데 20세때는 행복하셨어요? 아니시지요? ^^
지금 만족하지 않으시면 나이먹어서도 만족못하세요.
현실을 즐기시길~~ ^^38. ..
'10.2.6 9:32 PM (112.150.xxx.137)헉.. 제목만 보고 최소 40대 이상 글인 줄 알았어요.. 25살로만 돌아가도 소원 없겠는데..^^
근데 나이 먹는 거 너무 두렵게만 생각마세요. 전 40이 곧 다가오지만.. 그리고 20대 초반의 그 꿈많고 열정적이었던 삶이 지금도 꿈처럼 아련하지만.. 눈가에 잔주름도 늘고, 나잇살로 늘어가지만.. 그래도 지금도 좋아요.
아마 시간이 가도 눈에 띄게 이거다 하고 딱 이루어 놓은게 없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가득하고, 마음이 허허롭기 때문에 그런 맘이 드실 거예요.
언젠가 세월을 뒤돌아보고, 내 삶이 결코 부끄럽지 않고 헛되이 세월을 보냈다는 생각이 안 들때.. 눈가의 주름도 자연스런 시간의 흐름으로 받아들이게 돼요.
지금의 시간을 최선을 다해 보내세요. 열정적으로 살고, 일하고, 사랑하세요.
그리고 저 처녀시절 50대 정도 되신 직장 상사(여자) 분이 그러셨어요. 젊어서부터 맛사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가꾸면 나이들어 다 남는다고.. 나이들어 해선 소용없다구요. 자신을 가꾸는 것도 소홀하지 마시구요~ ^^39. 음...
'10.2.7 9:52 AM (59.16.xxx.206)전 님보다 열살정도 많은데요
오히려 전 20대후반까지도 그들은 그닥 부럽지 않았는데....
오히려 좀 촌스럽고...
그 땐 돈도 없고 미래도 불투명하고 혼돈의 시기였던 것 같아요
차라리 직장 잡고...멋도 한껏 내고....할 수 있었던 20대후반이 좋았던 것 같아요
결혼전까지....
결혼후도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요....
애 낳고 기르다보니....
20대의 풋풋함이 부러워요....
양육은 정말 사람을 많이 변화시켜요...40. 마음
'10.2.7 12:05 PM (122.36.xxx.102)그게 막내동생 같은 아가씨에게 하실 소린지..
정말이지 제 딸은 님같이 안되게 가정교육 똑바로 시키려구요... ---->헐님..저두 님같이 남에생각을 나쁘게 아~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아이로 되지않게 똑바로 교육시켜야겠어요...원글님이 내면을 성숙시켜야겠다는 답글을 달아주셨는데..제글 제대로 해석하시고 달아주신글이 있는데..왜 제글에 시비를 거는지요??? 원글님이 이런글을 썼다면 입다물고 가만히 있겠지만...참..그 오지랍...똑바른 가정교육에 좀 더 힘쓰세요~어떤게 똑바른 가정교육인지 모르겠지만...41. ..
'10.2.7 12:20 PM (180.65.xxx.216)정말 좀 맞아야겠다.ㅋㅋ.
42. 이긍..
'10.2.7 2:28 PM (119.70.xxx.239)읽어보세요.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경찰시인/박우현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이십대 에는 서른이 두려웠다.
서른이되면 죽는줄 알았다.
이윽고 서른이 되었고 싱겁게 난 살아있다.
마흔이 되니 그때가 그리운 나이였다.
삽십대엔 마흔이 무서웠다.
마흔이되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이윽고 마흔이 되었고 난 슬프게 멀쩡했다.
쉰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예순이되면 쉰이 그러하리라~
일흔이 되면 예순이 그러하리라.~
죽음앞에서, 모든그때는 절정이다.
모든 나이는 아름답다.
다만,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를뿐이다.43. ㅎㅎ
'10.2.7 2:55 PM (218.51.xxx.234)이해해요..전 초3때 중고생 언니들 보면서..에이구..좋은인생 다 갔네...그랬으니까요^^
그렇게 살다가 20대 후반까지는 가는 세월이 아쉽다니..30 넘어서부터,.내 나이가 좋기 시작했어요...참맛이란거..나중에 느끼게 될거예요..이제 저 40인데..50대를 어찌 멋지게 보낼까 계획하며..기대합니다... 많은 성찰 하세요... 자신의 나이를 사랑하게 되는거...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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