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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 팔려다가 ....
갑자기 변심해서, 없던걸로 했습니다.
사겠다고 계약하자 기다리고,, 저는 이것저것 따져보니...
그래도 구정지나서 움직이고싶고..(아이들 유치원문제도 걸리고..)
그리고 지하철 착공식하면 호재라 더 오르지않을까 싶고..
들리는 말로는 그것때문에 집내놨던 사람들도 다시 거둬들였다하고,
남편은 이미 난 소문인데 별 영향없을꺼라하고...
남편은 저 때문에 못 팔았다고 어젯밤부터 계속 투정부리네요.
여기 수지인데요.
24평 아파트랍니다..
근데 아침에 다시 어젯밤 하시겠다는 분이 더 절충해보자며 전화주셨다는데..~
여기서 제가 남편말 무시하고 제 멋대로했다 낭패보면..
저 두고두고.... 원망듣겠죠?
무리한 대출로 샀고, 오르기전에 잡아서...몇천은 남을꺼 같습니다.
팔고나면 전세로 가야되구요...
1. 전세로 가는건
'10.2.6 1:23 PM (125.131.xxx.199)팔고 전세로 가는건 반대입니다. 작아도 내집 한채는 있어야죠.
대출이 부담되시면 전세주고 좀 더 평수 작든가 지역을 갈아타서 저렴한 전세로 옮겨서 사세요. 돈 모으시면 다시 내집 들어오고요.
전 한채인 집 팔아버리고 전세로 사는거 반대인 사람이라서요.2. 수지
'10.2.6 1:34 PM (114.206.xxx.73)수지 어느쪽인가요? 지하철착공식이라하면 어느역을 말하시는지..
3. 원글이
'10.2.6 1:38 PM (122.35.xxx.46)조달청 물류단지 근처요..^^;;
곧 삽뜬다해서...크게 영향있을까요?4. ...
'10.2.6 1:53 PM (58.234.xxx.17)수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처럼 전세금이 폭등할 때는 그래도 내집이라고 하나
있어야 맘이 편하지요 다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라해도 그래서 집을
사는이유기도 하구요
막상 전철 다닐꺼 뻔히 알아도 일단 다니기 시작하면 더 오를 수도 있어요5. 저...
'10.2.6 3:04 PM (220.75.xxx.180)철학관에 물어보시면 안되요
저는 저희집 주소하고 명의 물어보니 임자있을때 팔아라고 앞으로 그지역은 집값변동 없다고 나오더라구요(몇년후 사실이더군요)
뭐 본인이 판단하는 거겠지만 답답하니 그렇게라도 제가 물어봤었어요6. ...
'10.2.6 3:12 PM (116.127.xxx.212)용인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지하철 들어오는 곳 부동산 시세에 대해 3.3.3이 있어요.
지하철 오는거 확정됐을 때 3배 오르고
지하철 공사 착공하면 3배 오르고
지하철 개통하면 3배 오른다는 얘기가 있어서 3.3.3이 있다네요.7. ^^
'10.2.6 4:25 PM (221.151.xxx.105)점...님
그것도 옛말입니다
333 말이예요8. 귀신만이
'10.2.6 4:48 PM (220.86.xxx.176)알겠죠. 오를지 내릴지
9. 흠
'10.2.6 6:15 PM (112.144.xxx.151)귀신이 어떻게 알겠어요? 이 세상 부동산 관련일을 -,.-
그 사람도 못 잡아가는데...
귀신들 다 무능력자 들인거 모르셨나보네요.10. ...
'10.2.6 9:29 PM (180.66.xxx.171)사는 집하나는 있어야한다에 한표!
11. 음
'10.2.6 10:17 PM (121.130.xxx.5)신도시는 이제 오르긴 좀 어렵지 싶은데요...더 이상 새 아파트도 아니고 물량은 너무 많고 신도시의 범위가 너무 넓어져서요...그냥 팔고 빠지심이.
12. 하하하.
'10.2.7 12:34 AM (119.64.xxx.106)초입마을이시죠..
저 팔았어요...1월에.. 아마 1월에
작년 10월이후 계속 하락세구요.
지하철 착공하는 5월이후에나 가격이 오를까 말까에요.
참고루.
전 2002년에 들어와서 두배 남았지만 그닥...
그리고 리모델링설도 있지만 그닥 별로...그설은 몇년전부터 줄기차게 있었어요.
저같음 팔겠어요.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떨어지더군요.
11월 12월 1월..그나마 전 출산전에 움직여야 되서 판거였어요.
일년이상 사실거 아니면 임자있을때 파세요.13. ..
'10.2.7 12:43 AM (125.187.xxx.7)하하하님 얼마에 파셨나요?
부탁드립니다..^^14. 요즘은
'10.2.7 12:58 AM (118.219.xxx.249)웬만함 지하철 다 들어가서 지하철 들어간다고 집값 팍 오르고 하진 않는거같아요
구리역만 해도 구리역 들어서고 많이 올랐다고들 하는데
요샌 강남 아니면 이제 별로 오를데가 없다하더라고요15. 솔직히
'10.2.7 1:55 AM (220.117.xxx.153)9호선 정도가 지하철로 인한 마지막 호재라고 들엇어요
이제 역세권 아닌데가 없대요ㅡ예전에 지하철 3호선 정도 있을때 얘기랍니다.
실제로 저희동네도 10년전에는 지하철 앞집이 비쌌는데 요새는 학교앞이 훨씬 더 비싸요16. ...
'10.2.7 6:27 AM (119.71.xxx.4)요즘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집 값 하향세는 다아는 사실 아닌가요?
지하철호재 때문이라면 유지하는 정도?17. 하하하에요.
'10.2.7 9:25 AM (119.64.xxx.106)전 처음에 235에 내놨는데 전혀 안보더군요.
저 화장실빼고 완전 a급으로 고쳤거든요. 2년전에.
나름벽지, 페인트, 문틀제거에 데코타일 나름 깔끔했어요.
그래도 안팔리더니만 천빼니 팔리더라구요.
9층인데요.
그리고 나서 그담주에 연락많이 와서 잘 못팔았나 했더니 더 가격을 후려치더군요.
제가 보기엔 230이상 받기 어려울듯해요. 완전 특a 올수리 되어 있어도요.18. 수지면
'10.2.7 9:46 AM (118.221.xxx.23)용인쪽 ..그쪽은 오히려 집값 내리고 안팔리지 않나요?
집은 팔거면 좀 아쉬운듯해도 임자 잇을때 파는게 좋은데..
강남도 아니고 수지에 평수도 작은 24평 갖고 세금만 내고 혜택 못받는것보다 팔고 좀 더 나은위치에 무주택자로 30평대를 노리는게 낫다는 주의라..19. 다른생각
'10.2.7 10:46 AM (125.178.xxx.159)저는 생각이 다른데요, 제 주변에 수지 2지구 전철역 예정지 24평형을 가진 분이 계세요.
동탄 분양을 받은지라 작년부터 내놓고 빨리 처분해야 했는데 잘 안나갔어요.
근데 올 1월부터 부동산에서 매일 전화옵답니다.
2억5천 정도 기대했는데 현시세가 2억 8,9천아라고,당장 매매하자고요.
그 동네 사람들이 아닌 외지 사람들이 많이 사러온다네요.(지하철여 바로 옆 작은 아파트라 그렇다네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심이 좋지 않을까요?20. .
'10.2.7 11:48 AM (114.206.xxx.118)사겠단 사람있을 때 빨리 파는게 좋을듯 한데요.. 신도시쪽 올해 많이 내릴거라고..다들 상반기 안에 팔려는 분위기더라구요
21. ..
'10.2.7 2:41 PM (125.187.xxx.7)하하하님 답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9층에 그 가격이면 잘 파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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