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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의 여왕 여기 있습니다.
농산물, 사과, 귤, 떡 ,고기,그외에도 그릇 옷 이불솜 ..
토욜날 남편이 출근 안하고 집에있으면 택배가 은근 신경쓰이더라구요.
오늘도 화장실있는데 택배가 온걸 남편이 받고 그러네요.택배의 여왕이라고..
너 동네에서 소문나지 않았냐고??오전내내 여왕님 여왕님 택배여왕님 하면서 놀리다가 나갔어요.ㅜㅜ
그런데 저 다 필요한거 사거든요.
간간히 아주 살짝 10만원 한도내에서 꼭 당장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사기도 하지만 그건 정말 아주 가끔이구요.
주로 먹거리를 많이 사죠.
어떤땐 뭐가 오는지도 모르고 그냥 문열어줍니다.
받고서야 아!이거 샀었지..ㅋㅋ
그런데 아랫글 보니 저만 그런거 아닌거 같아 왠지 맘이 편해지네요.ㅋ
월욜날 받을거만 해도 세개..ㅎㅎ
요즘 명절이라 더 산것도 있구요.
하튼 세상 편해지긴 했어요.
왠만한건 다 집에서 장을 보니 말이죠.
모두들 그러고 사시는거 맞죠??
1. 나도
'10.2.6 12:26 PM (221.138.xxx.252)그니깐요...
"택배는 나의인생인생~"...."나는 선택했어요"2. ...
'10.2.6 12:47 PM (59.2.xxx.25)울 색시도 그런말 하던데요. 난 꼭 필요한 것만 산다. 그러나.... 안쓰는 것 안먹는 것도 많다는 거~~! 그래도 그런게 소소한 재미인가봅니다. ㅎㅎㅎ 중독만 안되시면 됩니다.
3. ㅋㅋ
'10.2.6 1:28 PM (110.11.xxx.47)울 아파트 경비아저씨들 사이에 저 소문났습니다.
희안한게 택배는 꼭 잠시 집을 비울때 오잖아요...ㅡㅡ;;;;
저는 쌀, 라면, 생수랑 쥬스, 우유(멸균우유- 맛있다고 애가 좋아해서...)까지도
지시장에서 시켜먹거든요.
아파트 분리수거 하는데 남편이랑 박스들 들고 나갔더니, 오지라퍼인 경비아저씨
하나가 울남편 들으라는 듯이 "그 집은 뭔 놈의 택배가 그리 많이 오노???" 하더군요.
저희 남편 신경도 안 쓰죠...ㅎㅎ 제가 쓸데없는 거 안 사는거 잘 알거든요.
그 경비 아저씨 머쓱해 하더군요.
백화점 가 본지는 백만년쯤 된 것 같고...(이건 좀 슬푸다...ㅠㅠ)
마트 간지도 몇 달 된 것 같네요. 동네 슈퍼에서 없는 것만 보충해요.4. 미투..
'10.2.6 1:46 PM (116.120.xxx.145)택배 아저씨들이 넘 친근하게 대해주세요...;;
넘 자주 보니 그런가봐여....
어떨때 택배 아저씨 한꺼번에 마주치면
엄청 부끄럽기도...^^;;5. ...
'10.2.6 1:59 PM (218.153.xxx.180)사진첩 정리하는 아빠 옆에서
아들이 그러네요.
"아빠, 엄마는 언제부터 이렇게 됬어?"
"뭐가?" "맨날 택배시키고 그런 것.."
할말이 없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6. ㅎㅎㅎㅎ
'10.2.6 2:55 PM (125.140.xxx.37)전요 주자창같은 곳에서도 택배아저씨가 묻지도 않고 택배 건네줘서 놀랄때가 많아요
오죽 많이 시켰으면 몇호 아줌마인지 금방 알까 싶어서 부끄러워요 ㅎㅎㅎㅎㅎㅎㅎ7. 저는
'10.2.6 2:55 PM (116.126.xxx.103)그래서 택배주로 월 화요일날 시킵니다. 토요일전에 받기 위해서 ㅋㅋ
8. 이번주..
'10.2.6 3:44 PM (58.238.xxx.182)설 전에 택배 밀릴 것 같아서 이번주에 좀 많이 시켰었나 봐요..
화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계속 뭔가 왔는데..
전 10개월 둘째 때문에 마트나 시장을 못 나가고 있어서..어쩔 수 없다고 스스로 세뇌..ㅋㅋ9. 전
'10.2.6 7:46 PM (59.31.xxx.183)라면, 쌀, 과일, 멸균우유, 건어물 등등... 택배로 받습니다. 아, 양파랑 감자도 있네요.. 마트보다 싸기도 하고 들고 다니지 않아도 좋아서 주로 택배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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