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이 되는 아들 둔 엄마에요.
학교에서 가져오는 어린이 신문 '내 친구 서울'기자단을 모집한다고 하네요.
6학년이라서 할 일도 많고 걱정도 많네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지만 그럴 시간이 과연 허락할까 싶기도 하고 시간을 많이 뺏기진 않을까 염려도 되네요.
활동 자체야 더 없이 좋겠지만 고학년이다보니 이리 저리 저울질 하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혹시 자녀분들 중 활동하셨던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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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서울 어린이 기자 활동하고 있는 자녀 분 계세요?
어린이기자 조회수 : 470
작성일 : 2010-02-06 11:03:34
IP : 122.36.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자엄마
'10.2.6 11:15 AM (121.166.xxx.88)올해 6학년 올라가는 딸아이 작년에 처음으로 내친구 서울 기자 활동했었는데요. 올해에도 손꼽아 기다려요. 또 한다구요. 기사쓰기나 취재도 온라인 게시판으로 미리미리 공지나오고 시간되면 하는거라 그리 많이 지장받진 않아요. 무엇보다 "기자"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이 쓴 기사가 신문으로 나오니 좋아해요. 전 권해드립니다.
2. 원글
'10.2.6 11:45 AM (122.36.xxx.28)답변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조언이 되었어요^^
작년 신문 찾아보면 따님 기사도 있겠네요^^3. 기자엄마2
'10.2.6 5:20 PM (122.32.xxx.14)작년에 아이가 기자였어요
장점은
학교에서 내친구 서울 신문 받아보면 뿌듯하고 두근두근하다는거
개인이 가기 힘든 체험학습을 서울시 빽으로 갈수있다는거
기사 작성 솜씨가 늘었다는거
단점은
서울시 각종 행사 때 마다 오세훈시장 옆에서 사진 찍어야 한다는거
(물론 자원하는 사람만)
서울시 신문이라 서울시 홍보용 관보의 성격이 짙어요
어린이 기자는 정식으로 딱 한번 기자취임식? 때 한번 모입니다.
기사는 한달에 한번 체험 신청해서 갔다오면 쓰는거랑
월별 주제에 맞게 써서 인터넷에 올리면 됩니다
시간 잡아 먹는건 전혀 없지요
다만 기자 모집 때 쓰는 모의 기사? 내용이 성의 없으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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