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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를 틀리게 썼다고 타인 계좌로 돈이 들어 간다는것이 이해가 안가네요

은행시스템 몰라서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0-02-06 10:41:52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데 받는 사람이 다르면 계좌이체가 안되야 되는거 아닌가요?
IP : 59.12.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6 10:43 AM (218.52.xxx.20)

    받는사람의 이름이 맞는지 그걸 보내는 사람이 확인을 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야할 책임도 있습니다. 은행의 탓만을 하기 그렇죠.

  • 2. 당연하죠
    '10.2.6 10:49 AM (125.131.xxx.199)

    은행 시스템은 번호를 찍어서 그 번호의 통장으로 돈이 들어가는거니까요. 그래서 예금주 명을 반드시 확인해야해요.
    내가 찍은 번호의 예금주 명이 맞는지, 만약 번호를 틀리게 적으면 받는 사람의 이름이 다르게 나옵니다.
    계좌 이체가 안되는게 아니라 엉뚱한 사람의 계좌로 돈이 입금되는 거죠
    그럴땐 취소하고 다시 번호 찍고요.

  • 3. 당연한것
    '10.2.6 10:50 AM (61.77.xxx.153)

    아닌가요?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 계좌번호가 무엇인지는
    보내는 사람이 알지 컴퓨터가 아는게 아니지요.
    다만 중간 역할을 할뿐이죠.
    그래서 입력할때 받는 사람 이름과 계좌가 같은지 확실히 확인하고
    보내야 하는거에요.

  • 4. 대부분
    '10.2.6 11:05 AM (118.221.xxx.93)

    은행번호가 전혀 다르지 않나요?숫자 하나만 잘못쳐도 없는 계좌로 뜨던데..
    계좌번호를 틀리게 쳤는데...그 틀리게 친 계좌가 정상계좌라면 보낸사람 잘못이죠,,

  • 5. 내가
    '10.2.6 11:40 AM (219.250.xxx.121)

    생각할때야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지만 컴퓨터가 내 마음속하고 똑같은것이 아니죠. 은행이 어찌 내가 보내는 사람이름을 알겠어요.
    내 손가락이 똑바로 쳐야죠.
    그리고 이름 봐서 이름이 다르면 취소를 클릭해야죠.
    이름이 다른데도
    내가 보내는 사람은 이사람이 아니지만 알아서 걸러보내주겠지
    라고 생각해서 클릭했다면 보내는 사람이 잘못이죠.
    원글님 생각이 너무 이상하세요..

  • 6. 인터넷뱅킹
    '10.2.6 1:16 PM (58.234.xxx.17)

    인터넷뱅킹은 받는사람 계좌번호를 적으면 자동으로 수취인 이름이 뜹니다.
    만약 잘못 적었다면 다른사람 이름이 뜨니 실수할 일이 없구요
    텔레뱅킹은 받는사람 계좌를 누르면 음성으로 수취인 이름이 누구라고 알려주고
    보내거냐고 재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 과정에 실수했으면 얼마든지 취소가 가능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내는 사람이 잘못을 한다면 은행 책임은 당연히 하나도
    없는거구요

    만약 잘못된 계좌번호를 쳤는데 동명이인의 이름이 나타나 실수를 했다면
    억울하겠지만 그럴일은 거의 없지않나요

  • 7. 원글
    '10.2.6 1:25 PM (59.12.xxx.27)

    저는 은행일을 안해봐서 물어보는것이구요 ㅎㅎ
    요점은 A라는 사람에게 계좌번호 하나만 주어지는것인데
    번호를 틀리게 적으면 A의 계좌번호가 아니기 때문에 자동 에러가 나서 송금이 안되는 시스템은 아닌가해서 질문올린겁니다

  • 8. 계좌번호를
    '10.2.6 2:10 PM (121.191.xxx.3)

    틀리게 적어서 이체하면 잘못된 계좌번호라는 안내문구가 뜨기도 하지만 잘 못 입력한 계좌번호가 A가 아닌 타인의 실재하는 계좌일 수도 있는 거지요..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수취인이름을 꼭 확인해야 하는거죠. 자동으로 뜨니까요. A의 계좌번호가 123인데 124로 쳤다고 자동으로 에러가 나는 건 절대 아닙니다.

  • 9. 원글
    '10.2.6 2:14 PM (59.12.xxx.27)

    인터넷 뱅킹이 아닌 은행에서도 송금용지를 받은후 송금자에게 확인시켜준후 보내주나요?

  • 10. 해피
    '10.2.6 3:04 PM (222.106.xxx.218)

    당연하죠 은행에선 은행원이 송금할때 이름 확인하고 틀리면 안보냅니다.
    몰라도 넘 모르시는듯..

  • 11. 원글
    '10.2.6 3:11 PM (59.12.xxx.27)

    해피님 그러면 실수로 남의 계좌에 송금이 되는 일이 발생하는것은 인터넷뱅킹 사고에서만 가능한 일이라는 말씀?

  • 12.
    '10.2.6 3:25 PM (125.140.xxx.37)

    자동이체 기계에서도 가능하죠.
    제대로 확인안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면 말이죠.

  • 13. 원글님
    '10.2.6 3:32 PM (58.234.xxx.17)

    실수는 어디서나 가능하죠 은행 창구에서 있을 수도 있구요
    이름하고 계좌가 맞지 않으면 꼭 제동이 걸리게 돼 있는데 그럴 무시하고 클릭 한번
    잘못하면 인터넷,전화,은행창구 어디서도 사고는 나죠
    그렇지만 은행원이 잘못하면 물어내겠죠
    본인이 잘못하면 손해보는거구요.....

  • 14. 해피님
    '10.2.6 6:23 PM (180.64.xxx.80)

    단언하실 일이 아닙니다.
    저 보름 전에 비슷한 상황의 일을 겪었습니다.
    은행창구에서 아파트 잔금을 이체 시켰는데
    보내는 사람 즉 제 남편 이름 마지막 글자를 직원이
    잘못 입력해서 입금시켰습니다.
    저는 분명히 '홍길동'이라고 써서 전표를 줬는데
    그 직원이 '홍길순' 이런 식으로 자판 찍어서 입금 시킨거죠.
    아파트 입주하러 가보니 제 남편 이름으로 된 입금자가 없다고 해서
    완전 발칵 뒤집혔습니다.
    같은 시간 비슷한 이름으로 같은 금액이 들어온 걸 확인하고
    은행직원과 통화하고 나서 우여곡절 끝에 입주는 했으나
    저 그날 그 은행 직원 개망신을 줬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 창구에 앉아 있지 말라구요.
    사고는 어디서나 나는 거에요.
    내가 확인했다 해도 창구에서 실수 할 수 있어요.

  • 15. 근데
    '10.2.6 10:39 PM (121.139.xxx.75)

    위에님 같은 일은 정말 드문 일일거 같아요. 큰일날뻔하셨네요.
    잘되서 다행이에요. 아유 정말 그런 직원이 있다니..
    제 가슴이 다 두근거리네요.

  • 16. 당연하죠.
    '10.2.7 12:43 AM (119.64.xxx.106)

    계좌번호와 이름 항상 확인하셔야 되요.
    가끔 앗 하는 사이 실수가 생기는데..
    그때 만약 다른계좌의 주인이 안돌려준다고 하면 못받을수도 있어요..
    그러니 항상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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