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처음이신 부모님의 해외여행?
(저희가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니고 엄마도 멀리 다니시는거 안좋아하셔서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떠밀어서
보내드릴려고요)
엄마가 패키지스타일을 안좋아하세요. 딱 성향이 자유여행스타일이시거든요. 리조트에서 쉬시다가 맛난 음식점 다니면서 식사하시고(퓨전 이런것도 좋아하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제가 같이 가면 좋을텐데 회사에 매인 몸이라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혹시 이런 성향의 어른들이 좋아하실만한 자유여행 스타일의 패키지 알고 계신분 있나요?
1. ..
'10.2.5 11:48 PM (125.186.xxx.209)개인가이드 붙여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자주 여행 가시는데 승용차+개인가이드 수배해서 가시거든요.
가이드비용이 들기는 하는데, 단체여행 끌려다니며 기호에 안맞는 관광지+쇼핑 하고
기사랑 가이드 팁주고 하는거 보다 만족도가 높으시데요.2. ..
'10.2.5 11:50 PM (125.186.xxx.209)그리고 자유여행으로 가시는거면 여행자보험 따로 꼭 들고 가세요~~
3. 칠순여행
'10.2.5 11:53 PM (121.163.xxx.109)답글 감사드려요
언어는 물론.. 안되시지요.
일본이 그 기간에 벛꽃도 이쁘고 좋을 것 같은데 말이예요.4. ..
'10.2.5 11:58 PM (125.186.xxx.209)일본이면 개인가이드 찾기 더 쉬우실것 같아요~
요즘 한국=>일본으로 가이드 붙여서 가는 관광팀이 많이 줄어서
가이드분 찾기 어렵지 않으실거 같아요.
여행박사 같은데 패키지 봐도 승용차 한대나 밴 한대분량 한팀 짜서가는
개인여행 패키지도 있으니 문의 한번 해보세요.5. 칠순여행
'10.2.5 11:58 PM (121.163.xxx.109)아 개인가이드가 있나요? 좋네요.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지역은 어딘지 혹시 알수 있을까요?
근데 분명히 가이드와도 말이 안통할텐데 아~~ 해외거주 교포가이드면 되겟네요~6. 음..
'10.2.5 11:59 PM (116.41.xxx.159)맛난 음식에 주안점 두신다면, 북해도도 괜찮아요.
음식들이 다~ 맛있어요.
경치도 좋고, 조용하고....7. 혹시,
'10.2.6 3:06 AM (98.166.xxx.186)골프 치시나요?
그렇다면 미야자키가 참 좋아요.
온천장+ 바닷가+골프장 다 구비 되어 있어요.
신문이나 인터넷으로 보시면 자유여행(숙박+항공표+조석식 포함) 패키지가 꽤 많아요.
음식은 어느 곳이던지 다 맛있더군요.
북해도, 아키타, 아오모리, 나고야, 동경, 큐슈, 시코쿠 다녀왔습니다.8. 꼭 일본
'10.2.6 5:32 AM (219.241.xxx.29)아니라도 되신다면 해피타이 사이트 들어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모든 걸 자유일정으로 짜실 수 있고 개인가이드 붙일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한가한 리조트에서 쉬시면서 하루 한,두곳 정도 여유롭게 개인가이드+기사 붙이셔서 왔다갔다하시면 좋을 듯 하시네요. 당일에 정해놓은 일정이라도 힘들거나 하시면 가이드랑 의논하셔서 얼마든지 바꾸셔도 되고 많이 좋더라구요. 요 사이트도 함 알아보세요.
9. 추천
'10.2.6 10:22 AM (121.165.xxx.121)딴지일보에서 하는 여행사가 있어요.
http://shop.nomad21.com/tour.asp?What=F&Menu=Step01
효도관광 카테고리가 따로 있는데, 한번 살펴보세요.10. 죄송
'10.2.6 10:24 AM (218.186.xxx.248)하나 해외여행가셔서 쓰러지시는 노인분들 너무 많으세요.
흥분도 되고 심장 등에 무리가 오셔서요.
멀리는 말고 일본이 딱 좋겠네요.
절대 우르르 관광은 피하세요.일정에 쫒기면 정말 무리 오십니다.11. ..
'10.2.6 1:59 PM (110.14.xxx.156)좀 비싼 상품중엔 덜 돌아다니는 실버용 으로 나온게 있을거에요
그런건 힘드실땐 숙소에서 쉴수도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