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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된 아기 엄마입니다. 우리 아기 상태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0-02-05 14:58:04
울 아들이 지금 17개월 입니다. 곧 18개월 됩니다.
아직 엄마 아빠 어부바 맘마 등 할수 있는 단어가 몇개 없어요
제 생각엔 이정도면 그렇게 늦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울아들이 다른애들보다 말하는게 늦다고
자꾸 전화와서 헛소리를 해대니 정말 스트레스 쌓여 미쳐버릴 것 같네요..
울 애가 그렇게 많이 늦나요? 대체 저 개월수에 얼마나 말을 잘해야
늦다는 소리를 안듣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IP : 119.198.xxx.1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심도 과하시지
    '10.2.5 3:00 PM (121.138.xxx.73)

    울아들 36개월까지도 말 거의 못하고(알아듣기는 하더라구요) 문장연결도 안되더니...정말 거짓말처럼 세돌 지나고 청산유수...발음도 정확하답니다.

    울애는 좀 늦은 편이지만 18개월이면 아주 지극히 정상인데요..

  • 2. 피구왕통키
    '10.2.5 3:02 PM (180.67.xxx.69)

    정상적인건데 ㅡ,ㅡ 크게 신경 안써도 됩니다

  • 3. 헛소리..
    '10.2.5 3:02 PM (118.32.xxx.43)

    뜨신밥 드시고 왜그러실까??
    저희 아기 딱 17개월 되었는데요..
    엄마, 아빠 외에는 다른단어 하나도 안해요..
    호랑이 울음소리 곰 울음소리 등의 짐승소리 좀 낼 줄 알지요..

  • 4.
    '10.2.5 3:03 PM (128.205.xxx.101)

    보이스 피싱에 시달리시는군요.
    그런 건 신고해야 하는데.
    신고하기 싫으시면 그냥 전화를 받지 마세요. ^^

  • 5.
    '10.2.5 3:03 PM (128.205.xxx.101)

    보이스 피싱에 시달리시는군요.
    그런 건 신고해야 하는데.
    신고하기 싫으시면 그냥 전화를 받지 마세요. ^^

  • 6. 하늘하늘
    '10.2.5 3:09 PM (124.199.xxx.82)

    음님, 보이스피싱............. ㅎㅎㅎ 원글님 죄송요^^;;

  • 7. 흐음.
    '10.2.5 3:10 PM (222.106.xxx.125)

    지금 님의 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울애 17개월때 동영상 찾아보았더니
    엄마소리도 엄무~ 뭐 그렇게 했고 두달 더 지나 동물울음소리에 한참 재미들렸었네요.
    17개월때 엄무~어빠~간신히 하던 울애 지금 4살인데 자기 감기걸렸을때 물수건올려주니
    "엄마 고생많지?" 하네요.^^;;
    두돌가까이되야 말문트이고 어느날 갑자기 막 쏟아내는 날이 있을꺼에요.
    그때 엄마가 계속 이어서 이어서 말 시키면 확 늘어요. 걱정마세요.
    윗님처럼 보이스피싱은 그냥 받지마세요.^^;

  • 8. ㅎㅎ
    '10.2.5 3:11 PM (124.51.xxx.224)

    왜들 그러시는지...
    저 아는 친구는 하도 그러셔서 결국 병원 다니며 관련 검사도 받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난리 쳤는데 결국 정상이었다는...
    시엄니들 차암 왜들 그러신대요....힘내셔요...

  • 9. ^^
    '10.2.5 3:12 PM (123.140.xxx.98)

    저희 딸은 20개월인데 지금도 문장은 안되고 단어들 뿐이지만..
    몇달전 생각하면 그때는 엄마, 아빠, 우유, 맘마 뭐 이 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지금이야 좀 늘기는 했지만 단어 수 차이 정도구요.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아가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 10. ..
    '10.2.5 3:19 PM (220.149.xxx.65)

    저희도 둘째애가 지금 20개월 정도 됐는데요... ㅎㅎ
    지금도 엄마, 아빠, 빠빠이, 무(물), 시(새), 동물 울음소리 정도?
    이것밖에 못해요

    근데, 저희 큰애가 딸이었는데
    얘는 돌 전에 걷고 돌때는 날아다녔고... 18개월쯤에는
    그때는 2002 월드컵때라 ㅎㅎ 월드컵 노래도 따라하고 그랬었거든요
    말이 굉장히 빠른 편이었죠

    그래서, 간혹 누나에 비해 현저히 말이 느린 거 같은 둘째땜에
    얘 어디가서 검사받아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때도 있지만
    그거는 뭐.. 그냥 하는 얘기고요

    말귀만 알아듣는다면 말 느린 건 하나도 걱정하실 일이 아닙니다

    꼭 그렇게 애들 성장에 엄마는 느긋한데 주위에서 안달복달하는 오지라퍼분들이 계시죠;;

  • 11. ...
    '10.2.5 3:22 PM (218.101.xxx.193)

    우리 시어머니랑 같으시네여...우리 아들도 이제 만15개월인데 어머님이 몇일에 한번 전화해서 어머님가게에 오시는 아가는 울 아들보다 3일 일찍 태여났는데 걷는것도 빠르고 말귀도 잘알아듣고 똥오줌도 다 가리고 ..등등...안 그래도 애가 또래보다 좀 느린것 같아서 속상한데 스트레스 받아 죽겟네요..ㅠ.ㅠ, 우리 아들은 14개월 돼서 걸엇구요, 말은 옹알이 하는것처럼 많이 하구요,단어는 엄마,아빠,누나 정도는 하는데 무슨뜻인지 모르는것 같아요, 심심하면 어쩌다 한번씩 하는편이에요...ㅠ.ㅠ

  • 12. ...
    '10.2.5 3:23 PM (116.41.xxx.86)

    헛소리 맞습니다..ㅎㅎ
    울애 두돌까지도 말못했는데..ㅋㅋ
    두돌지나고 세돌까지 완전 잘해요..ㅎㅎ

  • 13. 아주 정상
    '10.2.5 3:34 PM (211.35.xxx.146)

    아주 정상이구요.
    두돌전후로 할 줄 아는 단어도 많아지고 문장으로도 말해요.
    아기키운지 너무 오래되서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ㅋㅋ
    진짜 스트레스네요.

  • 14. ~~
    '10.2.5 3:50 PM (128.134.xxx.85)

    별소릴 다.. 자신이 애키울때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거리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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