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스페인 남자들도 별수 없군요...

[온세계가 난리]

청년들 반이 백수라니....
세상이 어찌될런지...
2002월드컵에서 아마도 젤 잘생겼던 선수가 스페인 아니었나 싶은데요,
흠흠.. 얼마나 그림같이 잘생겼던지... 옆모습들이 끝내줬는데... 프로필 이라는 옆모습...
아공
이런 잘생긴 금융권 남자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남아돈다네요.
그래, 그간 인류는 너무 인구가 많이 늘어난거야,
뭐든지 계속 증가할수만은 없지...
한 백년간 서너배로 증가했으면 이제 줄어들때도 되었나...

아니면 뭘까요?
식량이 남아돌고 공산품이 안팔려 남아돌고 생산을 줄이면 대량 실업이 걱정되고,
생산해봤자 부익부빈익빈 사회에서 돈없는 인간들 아무리 낳아봐야 그거 사줄 형편 안되고,
그러니 서서히 인구가 자연 줄어드는 과정인지...
어찌보면 야박하죠.
남아도는데 안팔려서 걱정이면서 그걸 버릴지언정 돈없는 가난한 사람한테 공짜로는 안주는 세상이니..

미국의 주택 공실율이 높다죠. 이른바 빈집...
경우에 따라 은행의 소유로 넘어간 집은 관리비용 많이 든다고 멸실처분한답니다. 즉 포크레인으로 부수게 하는거죠.

미국의 집짓는 재료는 나무죠.
에효... 한쪽에선 이런 목재공급을 위해 지구의 허파라는 아마존 밀림을 파괴하면서까지 벌목을 하는데,
그렇게 생긴 목재로 지은 집을 돈안된다고 부수어 없애다니...

미국의 몇몇 재벌가문들이 주도하는 이 세상은 너무나 모순적이죠.

이 과정에서 피해보는 사람들은?
살던 집에서 은행이자를 못내 쫓겨나 텐트나 컨테이너 생활하는 사람들,
에휴....어머니 왜 나를 낳셨나요.......,

그러니 문제해결은 몇몇 재벌가문의 사적이윤추구욕에 맡겨놓는게 아니란 말이외다.

이세상의 그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적당한 만큼의 인구를 유지해서 적당한 수준의 빈부격차만 지게해서
누구나  인간으로서의 소박한 행복정도는 누리고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지,
이 무슨 어이없고 어처구니없는 세상인지...

20대 한창나이의 젊은 실업자들,,,,
꿀꿀한 현실에 인생에 한번 뿐인 청춘마저 피폐하게 보내게되는군요.

아, 스페인사태뿐 아니라 한국도 남일아니라는데, 남일 아닌 정도가 아닌거죠.
한국의 실업률통계는 좀 희한하다니...
취업시험준비하는 사람은 사실상 백수라도 실업자에 포함안된답니다. 취업예비자라나 머 이렇다고....ㅎㅎㅎ
이기적인 부모들이여,
애 미래도 생각하며 낳기를...
그저 어린애 이쁘다고 낳는 사람은 없기를...
그 애가 늘 그 이쁜 어린애 나이에 머물러 있는 존재도 아니고...

[온세계가 난리]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6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