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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로 장보면 살림살이 좀 나아 지셨습니까??????
부서인원 10명 ...
팀장님 쓰시는 법인카드 한달 한도 100만원 정도?
분기별로 포상금 따로 나옵니다
그렇게 따지면 한달 150만원 정도 ...
많으면 많고 작은면 작지만
저희팀 회식은 한달에 1~2번? 그것도 회사앞 5000원 짜리 백반집
2년전 처음 이팀 발령받아 왔을때
삼겹살집 한번 갔는데 2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그이후 보름을 꺼져라 쉬는 한숨과
이마에 쌓인 인상으로 그이후 우리팀 누구도
그이후 회식하자는 소리 안해요
그렇게 남은 법인카드 한도로 결재하신
생활비전표 수십장 고이 던져주고 가십니다
담주까지 결의 해서 올려야 하니까...
국세청가서 간이과세자인지 정리하다
정말 울컥 합니다
팀장님 집 근처 감자탕, 추어탕,수제비 등등등
15장 각 3만원이 안넘어요
일식집 갈비집 주말에 가족들과 드셨는지
토욜 일욜 저녁에 찍힌 전표를 보니...
한달에 한두번 마트에서 장도 봅니다...
그렇게 사모님과 저녁은 근처 식당서 드시고 들어가고
주말엔 자녀분들과 일식집이나 고깃집...
장볼껀 몰아서 마트가서 한두번...
월급도 저희팀원들보다 4배나 많이 받으시는데
9시 10시까지 남아서 일해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야식한번 안시켜주고
그렇다고 야간수당 나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요
그런 돈으로 고기사드시고 장보시면
살림살이 나아지십니까????
그렇게 살아서 모은 돈으로 집사시고
자녀분 결혼할때 대출 안받고 30평대 아파트 구입해 주셨나 보네요...
낼모레 임신이라도 하면 짤릴지도 모르는
파리목숨 부하직원이 울컥해서....여기다가 하소연해봅니다 ㅠ.ㅠ
1.
'10.2.5 10:40 AM (125.181.xxx.215)헉.. 감사팀에 찔르면 안되나요..
2. 헐~~~
'10.2.5 10:44 AM (211.198.xxx.184)정말 개념이 안드로메다에 있는 사람이네요
감사팀에 찌르고 싶다........3. 그분
'10.2.5 10:44 AM (125.177.xxx.36)살림살이 많이 나아지셨겠는데요. 저정도면...
염치도 없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헉~4. 그 정도는
'10.2.5 10:49 AM (202.7.xxx.130)애교네요. 저는 외국계 영업부에 근무하는데 우리 상사는 영업한답시고 법인카드로
맨날 자기네 동네에 비싼 횟집, 호텔 식당, 가끔 룸싸롱, 골프비, 뮤지컬비 등등 다 냅니다!
우리 상사의 상사가 해외에 있는 한글 못 읽은 외국인이라 아주 대 놓고 막 쓰죠..
맨날 보고 있으면 혈압오릅니다........일도 개뿔 안하면서 그렇게 펑펑 쓰고 다녀요!
단위가 몇백이 넘어갑니다.......5. 울컥
'10.2.5 10:49 AM (147.6.xxx.101)더 열받는건 전표정리하고 있는데
옆팀 직원 지나가다 뭐하니" 하면서 전표 봅니다...
자기팀은 저번주 가족동반 소고기집에소 회식하고
결재할꺼 딸랑 1장 100만원 이라고.....
추가로 나온건 팀장님 개인카드로 결재 했다고 염장 지르고 갑니다....6. 이어서
'10.2.5 10:50 AM (202.7.xxx.130)회사 내에 애인도 있는데 애인도 둘이 짜고 막 쓰고 돌아다닙니다..
정말 사모님한테 전화해서 이르고 싶어요 ㅠㅠ7. gma
'10.2.5 10:50 AM (61.32.xxx.50)대충 어느 기업인지 알겠네요.
제 친한 동생이 영수증 모으더라구요.
귀찮게 왜 그러냐했더니 일정금액이 부서비명목으로 나오는데 영수증 처리를 해야 그 금액이 다 입금된다더군요.
그래도 그 팀장님은 영수증처리해서 부서통장에 넣고 회식때 쓴답니다. 일주일에 1-2번은 회식하는데 그것도 힘들대요.
원글님 부서같은 경우도 있다고 들었네요. 오로지 팀장 주머니로 쏘~옥
제 동료는 그 회사 다니는 부장님이 가끔 한턱 낸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돈으로 얻어먹지말라고 했네요.
찔러버릴거다 했더니 말 바꾸구요.
근데 그 돈이 팀장 마음대로 쓸수 있어서 회사에서도 그다지 관여하지않는답니다.8. 근데
'10.2.5 10:53 AM (61.77.xxx.153)그걸 제대로 관리 안하는 것도 문제인거에요.
법인카드를 임원이 소지하면서 알아서 쓰게 하는 게 많은가요?
제가 근무했던 중소기업은 관리부에서 카드를 따로 관리하고
법인카드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 결재 받아서 쓰고 그랬어요.
대표님 같은 경우도요.
회사 회식이나 거래처 접대비등 .
법인카드를 직원 개인이 소지하게 하는거 득보다 실이 많고 관리자체도 힘들고
문제 많은 거 같은데 그 자체를 좀 바꿔야 할 거 같아요.
아마 그런 법인카드 떡~하니 주면서 회사업무로 사용해라 해도
딱 회사 업무로만 사용하기 힘들걸요. 인간이 그리 간사한 동물이라서요.
처음부터 회사내에서 관리하고 필요할때만 결재받고 사용하게 하던지
아니면 카드명세서 관리 철저히 하고 조심하게 하던지 해야지요.
그런거 별거 아닌것처럼 생각해도 그런것때문에 회사는 구멍이 생길수도 있잖아요.9. s
'10.2.5 11:02 AM (121.143.xxx.173)법인카드로 사적인 용도로 쓴 사람치고 늦게 퇴직한 사람 못 봣어요
그거 안 찔러도
감사팀에 젤 높은 감사님이 다 꼼꼼히 볼겁니다.
그 다음엔 아시죠?꼬투리 잡고 강요하기.......
감사팀에 안 찔러도 다 보고요 오래 못 견딜거에요
꼼꼼한 감사가 있는 회사는 법인카드 집 근처에선 절대 못 쓴다고 하던데요10. 살림살이
'10.2.5 11:05 AM (118.218.xxx.40)마~~~니 나아지셨겠네요.
11. 관리
'10.2.5 11:06 AM (59.10.xxx.186)윗님 의견과 같아요.
관리잘못이예요..
전에 S대기업 다닐때요..
정말 경리과 여직원이 젤 깐깐했어요..
회식때도 회사근처에서 사용한 영수증 제출해야 하구요..
혹시라도 멀리 가게되면..야유회라든가..
미리 통보해서 결재 받아야 영수증처리 해줬어요.
접대일 경우에도 다른지역에 가서(회사가 여의도일경우 강남도 다른지역으로..)접대할경우
미리 통보해야해요..영수증첨부할때는 누구랑 먹었는지 이름 적어야 하구요.
그리고.법인카드 만들어줄때..출금 계좌는 본인계좌로 지정해서.
회사에서 결재 된것만 본인통장에 넣어줘요..
결재 안떨어지면..본인이 내야하죠..12. 그렇게 허
'10.2.5 11:07 AM (124.49.xxx.60)허술한가요?
저희 남편도 법인카드 쓰는데 주말에 쓰면 안되고 저희집은 강남역근처인데 강남역쪽에 쓴 영수증 있으면 혹시 가족이랑 먹었는지 다 검사해요..남편주거래처가 강남역근처에요.
저희는 남편법인카드구경도 못해봤고 한푼도 얻어먹은적 없고 당연히 그런거라 생각해요.
여러팀이라 하는거 보니 작은회사는 아닌데 관리를 그렇게 하는지 첨 알았네요..13. 외국계
'10.2.5 11:12 AM (202.7.xxx.130)위에 댓글 올린 사람인데요.. 감사도 물론 외국인이예요. 한국 사람 써서 감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왜 그러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물론 먹고 사는 일이 달린지라 쉽게 이르지도 못하겠고 아마 국내 경리부 부장님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뒤에서 욕은 하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와중에 그런 경비처리 볼 때마다 힘이 쭉 빠집니다요..14. 정말
'10.2.5 11:16 AM (116.39.xxx.42)윗님 조언대로 따로 복사해서 집에 보관해두시라고...저도 권합니다.
참 그 법인카드란게 뭔지...돈도 돈이지만 사적인 자리에서 그걸 무슨 계급장인 양 과시하면서 긁어대는 사람들도 많죠. 나 이런 사람이야(?) 하는 심리로.
제 남편도 업무상 법인카드 갖고 다니는데, 그 관리는 정말 철저합니다.
한번은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5분쯤 달리다가 '아차!'하더니 갑자기 차를 돌려요.
회사 법인카드가 남편 신용카드와 색깔이 비슷한데, 주유소 결제하면서 법인카드를 낸 것 같다며...가서 다시 결제하고 총무과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해서 카드사용내역에 결제취소된 게 나올거다..며 알려주고...전화받은 총무과 직원이 오히려 <3만원 밖에 안되는데 그냥 쓰시지 그랬어요>하더라네요.
원글님 상사되는 사람, 카드문제 아니어도 여자문제까지 있다니 안봐도 뻔한 인간입니다. 아작나고 매장되는 날 얼마 안남았겠네요.15. ^*^
'10.2.5 11:17 AM (118.41.xxx.97)저희 남편 법인카드 개인 용도로 절대 안써요 , 개인용도로 나온게 아닌데 ,,,,,,,,,,,,,
16. ..
'10.2.5 11:21 AM (220.70.xxx.98)울 남편도 주말에 기름도 안넣던데 법인카드로는...
회사가 너무 허술하게 돌아가나봐요..17. 허술해요
'10.2.5 11:23 AM (122.153.xxx.11)그렇게 허술하더라구요..
법인카드로 평일날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가서 4식구전체가 한달에 꼭 1-2번은 먹는 경우도 봤어요..그걸 자랑이라고 말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아예 마트에서 장을 보기도...18. gma
'10.2.5 11:30 AM (61.32.xxx.50)저도 외국계회사 다니는데, 감사는 외국본사에서 와서 하기도 하지만, 외국 본사에서 의뢰한 국내 회계법인에서도 하지 않나요?
저흰 1년에 2번 KxxG 에서 하는데 정말 다들 긴장해요. 외국 본사에서 감시자가 같이 나오거든요.
감사하는 동안 그 사람들하고 같이 식사도 못하고 따로 주문해서 먹고, 인터넷 연결/프린터도 따로 해야해요.19. .
'10.2.5 11:32 AM (59.11.xxx.142)울남편 법인카드...
있다는건 알지만 저는 구경도 못해봤네요.
저희 주말부부라 주말에만 집에 오는데
주말에 어디 외식이나 그런걸로 쓸수가 없잖아요...ㅎㅎㅎ
그리고 회사에서도 꼼꼼하게 사용내역 확인하지 않나요?20. 혹시
'10.2.5 11:35 AM (121.133.xxx.238)짤리면 .....
찌르세요. 짤리기 직전에 ㅡ.ㅡ;;;;21. -_-
'10.2.5 11:46 AM (183.97.xxx.3)회사마다 다른가봐요 저희는 5천언 영수증 하나도 어찌나 꼼꼼하게 따지는지 몰라요
22. 제 남편은
'10.2.5 11:54 AM (58.238.xxx.182)직원도 몇 안 되는 가족 분위기의 작은 회사 다니지만..
외식하고 카드 없어 마누라 카드를 빌려쓸지언정 법인카드는 손도 안 대는데..
제가 법인카드 쓰고 그 금액 채워넣으면 안 되냐고 물어봤다가..횡령이라고 한소리 들었었는데요..23. 근데요
'10.2.5 12:03 PM (61.77.xxx.153)회사 윗선에서 다 안다고 하는 경우 있지만
잘 모르고 관심없는 경우도 있어요.
아무리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쓴다해도 회사에 어느정도 필요 인재인지
대표나 임원들도 알겠지요. 만약 그런 개인용도로 카드 쓰는 것만 아니면
회사에 꼭 필요해서 같이 가야 할 입장일때 그냥 두고만 보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요.
어느정도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알게됐을때 방법을 찾지
두고보자~ 하다가 확 짜르는 경우는 흔하지 않을거에요.
솔직히 관리 제대로 안하고 법인카드 개인에게 그리 줘버린 회사의 문제도 있는걸요.
윗선이 일일이 다 감독하고 관리할거면 중간 단계들이 필요가 없겠죠
그래서 대표들이나 책임자가 아주 꼼꼼히 챙기는거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24. 우리남편
'10.2.5 12:19 PM (112.148.xxx.223)법인카드로 커피조차 안 사주는데,,,
대기업이라 그런지 주말 체크는 물론 작년에 임원이 부인 옷 사준거 발각되서 바로 퇴사되었습니다.
이쪽은 법인카드를 개인이 쓰는 건 상상도 못 하는 일이예요25. 못된 인간
'10.2.5 12:49 PM (121.144.xxx.230)마음 씀씀이 참..찌질하고 못된 상사네요..
그리살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으면.. 오래 사는지..
울 신랑은.. 1원도 개인적으로 안 쓰던데..
법인 카드 다 쓰고도.. 개인카드로.. 직원들 회식합니다.
이번주.. 발령받아 떠난다고.. 회식비가. 매일.. 수십만원씩..헉..
그래도.. 그게 인간된 도리다 생각하고.. 밀어줍니다.
그 상사..
절대 오래 못갈꺼에요..26. 동감
'10.2.5 1:20 PM (59.6.xxx.11)휴 예전 팀장이랑 똑같아요. 주말마다 롯데백화점에서 거래처 선물샀다고 영수증 몇 십만원...
팀원들은 음료도 없어 맹물만..커피믹스 살 돈도 없어 커피, 프림 따로, 손님오면 내 돈으로 자판기 음료수 대접...결국은 얼마 못가 잘리더라구요 ㅋ 알 사람은 다 알고 말도 다 돌더라구요..괜히 나서서 찌르고 하실 필요도 없어요.27. 바쌰
'10.2.5 1:37 PM (211.45.xxx.253)근데 결혼한 자녀까지 있다면 정말 오래 회사다니셨네요.
(원래 관리안하는 회사같은)
한달에 100만원 이상의 과외수입이 있는데 살림살이 정말 많이 나아지셨겠어요.28. ..
'10.2.5 3:06 PM (61.82.xxx.114)감사실 직원 아내로 들은대로 전하면..
사이버감사실이나 감사실로 제보 넣으세요..
1주일 이내로 정리됩니다..
그거 횡령죄입니다.
징계감입니다..29. 음
'10.2.5 3:20 PM (122.34.xxx.84)과장 차장 정도 까지는 못하고...
부장들은 많이 하던데요.
아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은...
제 남편 과장인데 절대 안 쓰고,
제 동생 회사 부장은 그렇게 막 쓰더라구요.
이마트 장본거.뭐 그런거...
흠...30. 헉
'10.2.5 4:07 PM (121.160.xxx.67)울 남편도 단 한 번도 그런적 없구요...아마 벼락 맞을 거예요..
가끔 회사에 그런 분이 있는데 정말 오래 못가더라구요..
참 남편왈 회사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들은 여직원들이라고...
전표 끊으라고 할 때 여직원들 두렵지도 않냐고 하더군요..
회삿돈으로 회식할 땐 회 먹고
집 가까운 우리가 먹을 것 좀 사오라고 하면 떡볶이 사오고...
살림살이는 그저그렇지만 더럽게 살고 싶진 않아요..그러다 대통령이라도
되면 어떡하라고요..31. 건설회사
'10.2.5 7:18 PM (211.181.xxx.57)다니는 친구 사원이였는데도 현장사무소에 있어서 그런지 법인카드 쓰더라구요. 대기업 건설회사였는데...
32. 한달
'10.2.5 8:05 PM (118.222.xxx.224)한달에 백오십이면 살림살이에 보탬이 많이 되겟지만 좀 심하시네.
일단 직원들에게 인심좀 쓰시고 나서 가족들 좀 먹여줘도 되겠구만 (물론 절대 가족은 안되지만 직원들에게 너무 짜시다 5천원 짜리 밥이 요즘 어디 있나????) ....... 나이도드실만큼 드신분이 동생같고 딸같고 아들같은 부하직원들을 .........33. 저도깜놀
'10.2.6 12:00 AM (122.32.xxx.154)저도 18년차 직장인인데 깜짝 놀랐습니다.
참 힘드시겠어요. 저라도 말은 못하고 울컥거리는 심정때문에 속은 상하고.. 그럴것 같아요.34. ,,,
'10.2.6 8:39 AM (124.54.xxx.101)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쓰는 사람이 있긴 한가보네요
저희 남편 팀장이라서 법인카드 가지고 다니는데 개인 용도로 쓰는건
상상도 못하더군요
그것도 일종의 횡령 이라고 하구요
마트에서 계산하려고 하는데 저희 카드를 안가져가서 급한대로 법인카드로
계산하고 바로 통장에 돈 입금하구요
그런 경우는 1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하고
절대 개인용도로 법인카드 안쓰더군요
영수증 첨부해서 결제를 하는데 그런짖하다가 걸리면 고가점수에 영향이 있겠죠
그리고 요즘은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하지도 않는다고 하구요
몇 푼 아낄려다가 회사 짤리는거보다 내돈 쓰고마는게 낫겠네요
그런데 주위에서 보면 그런짖하는 사람들이 잘사는 경우가 많더군요
남한테 구두쇠 짖 하고 얌체짖 하면서 가족한테는 퍼주고
부인과 자식 입장에서는 복이 많다고 할수 있겠네요
법인카드 개인용도로 쓰는것은 아주 잘못한일구요35. 많이
'10.2.6 8:57 AM (211.215.xxx.89)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쓰는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남편 거래처직원 와이프들 이야기하는데 월급에서 어떻게 용돈을 가져가느냐고
(남편이 법인카드를 거의 안쓰거든요 밑에 부하직원이 부장님이 법인카드를 안쓰니
자기도 법인카드를 못쓰겠다고 할정도로 )
자기네 남편들은 월급에서 용돈을 절대 안가져간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본인들옷도 법인카드로사고 옆에식당같은데서 카드를 긁더만요
옆에 식당같은데하고도 이야기가 되어있나보더라구요36. 꼭
'10.2.6 9:05 AM (211.244.xxx.198)이런 미꾸라지 같은 인간들이 회사 마다 있군요. 근데 이렇게 야비하게 살면당장은 아무일 없는 듯 보여도 꼭 끝이 안좋더라는....
37. 울남편도
'10.2.6 9:39 AM (203.152.xxx.68)수년전..지갑안에 들어있던..법인카드를...주유계산하면서 실수로 냈는데
여직원에게 말하니...웃으면서 그냥 두시라고해서 한번 써본게 다에요..
지금의 법인카드...남편말로는..평일저녁 시내에서 밥한번먹고..거래처만났다고하고
가족끼리 한번 쓰자고 말은 하더만...
실제로...그런 치사한거 하기싫다고..한번도 결재하는거 못봤습니다...
부인입장에선..근사한 외식하고..내돈안내고 한번먹어보고 싶습니다만
남편의 양심이 그걸 허락하지 않네요..내남편 만세..입니다 *^^*38. 건설사
'10.2.6 9:52 AM (218.55.xxx.203)현장소장??
법인카드로 기름넣어야 한다고 아예 자기차만 고집하는 와이프가 친구입니다.
첨엔 모르고 운전안해서 좋다고 그차탔는데 이젠 ....제가 공범이잖아요.
법인카드 우습게 보다 정말 ...크게 다쳐야 정신들을 차리지...
현장 물건 막 가지고왓따고 자랑하고....
H?아파트 분양시 들어가는 탁자...욕실제품 그집에 가져오고....
집들이 선물로 그건설회사 들어가는 제품으로 싹 바꿔주는게 관행이라는데....
관행....39. 참으로 눈먼돈 많네
'10.2.6 10:10 AM (121.145.xxx.83)저도 법인카드 들고 다니는데..회사 비품만 딱 사게 되어 있어요.
카드청구서 나오면 사장님이 다 검토해요..영수증도..매달 하시는데 그러니 어느 누구도 카드 못 써요..다 결재 받고 쓰지..40. ?
'10.2.6 3:33 PM (58.120.xxx.17)원글님이 착하신 듯...
그거 원래 안되는 거구, 품위유지비 차원에서 쓰라고 법인카드 나오는 건데 그거 가족들과 쓰면 당연히 불법이죠.. 그리고 영수증만 제출해서 되는 게 아니라 그 걸 쓴 내역 - 회식, 누구랑, 접대 이런 기록 다 해야 하는 건데, 그걸 가족이라고 쓰진 않았을 거구, ..
그런 내역도 없이 다 받아주는 회사 있다는 건 처음 듣네요.
쓰게 되면 조작해서는 쓰죠. 가족들이랑 써놓고 거래처 누구랑 썼다고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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