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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쥐라는 동물이 너무 싫어요..

소심한 엄마 조회수 : 816
작성일 : 2010-02-04 22:11:19
제가 어렸을때부터 쥐를 너무 싫어했어요.
생긴것도 징그럽고 무섭고..
지금도 음식물쓰레기버리러갈때 경비아저씨가 제가 바람보다 더 빨리 달린다고 해요..ㅋㅋ
쥐볼까봐..
쥐라는 단어도 너무 무서워서 고등학교때 생물교과서에
무슨 유전같은 단원에서 쥐에 대한 그림이 나왔는데
넘 무서워서 아예 그 단원을 공부를 안했어요..
그런데.. 그런데..
우리 5살 딸이 쥐를 너무 좋아해요..햄스터도요..
프뢰벨 자연관찰에서 햄스터를 보고 저에게 읽어달랬는데
철없는 제가 그만 무섭다고 이것만은 절대 엄마는 못한다고 숨었어요..ㅠㅠ
쥐 싫어하는 제가 햄스터인들 좋아하겠어요..
그런데 우리 딸래미는 ebs에서 하는 원더팻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저에게 자꾸 쥐(햄스터 포함)에 대해 묻고
tv에 쥐가 나오면 너무 신기해하고 귀엽다고 합니다..
저 어떻게 해야해요..ㅠㅠ
IP : 116.38.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10.2.4 10:14 PM (119.71.xxx.185)

    어쩐대요
    우리 아들도 원더펫 너무 좋아하는데...
    그냥 사진은 사진일뿐이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이고 읽어주심 안되려나...

  • 2. ^^
    '10.2.4 10:19 PM (58.227.xxx.116)

    맹뿌쥐는 소름끼치게 싫지만 햄스터는 정말 귀여워요
    저도 첨엔 길에 파는 햄스터만 봐도 싫어서 눈을 돌릴 정도였는데
    우연히 햄스터 기르고서 좋아하게 된 1인예요
    따님도 그리 좋아하는데 눈딱감고 한 마리만 길러보심이^^..

  • 3. 미 투
    '10.2.4 10:29 PM (121.130.xxx.42)

    제가 그래요.
    전 어려서도 그랬지만 40 넘은 지금도 쥐 사진은 커녕 그림도 못봐요.
    예전에 신문에 쥐 그림이 있었는데 안보고 넘겼다가 다음장 읽다가 깜빡하고
    뒷 페이지의 쥐그림을 만진거예요. 저 정말 기절할 뻔 했어요. ㅠㅠㅠㅠ

  • 4. 살로만
    '10.2.4 10:36 PM (119.71.xxx.19)

    햄스터는 쥐보다는 토끼삘이 나지않나요?

    쥐는 정말 제게도 혐오스러워요...

    죠지오웰의 소설 1984년에서 주인공이 빅브라더의 온갖 고문을 견뎌내지만 마지막 쥐를 이용한 고문에는 무릎을 꿇고 말지요....얼굴앞에 철망으로 된 통로를 연결한다음 그 철망끝에는 굶주린 커다란 쥐를 두어서 주인공이 자백을 거절하면 쥐가 가서 얼굴을 뜯어 먹게 하는 고문이죠....
    빤하게 바라보는 쥐의 시선은 정말 팔다리가 오그라들게 하죠.....

    저는 군대가서 워카 신고.... 내무반에 들어온 쥐를 밟아 죽인 다음부터 쥐 공포에서 어느정도 해방되었다는 스토리를 개쥐구(?) 있습니다.....ㅎㅎ

  • 5. 으악으악으악
    '10.2.4 10:41 PM (86.69.xxx.216)

    살로만님 때문에 더 무서워졌어요, 아, 어뜨케....아 쥐 고문 이라니....
    으악 으악 으악~~~~~~~~~~~~~~~~~~~~~~

  • 6. 살로만
    '10.2.4 10:54 PM (119.71.xxx.19)

    ㅎㅎㅎ 우앙~~나는 청와대 왕쥐다...다시 또 촛불들면 너희들 다 잡아먹겠다...우앙...!!! ^^

  • 7. 저는요
    '10.2.4 10:57 PM (112.151.xxx.170)

    누구땜에 더 시러요..

  • 8. 여기
    '10.2.4 11:00 PM (121.166.xxx.30)

    동지들 많네요 ^^
    반갑습니다 저도 세상에서 젤로 싫은게 뭐냐고 묻는다면 서슴없이 쥐라고 말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물론 뱀도 싫지만 뱀은 봐도 그냥 징그럽다 하는 수준인데
    으악~ 쥐는 정말 글자로 쥐라고 쓰는것도 싫어요 ㅠㅠ
    저희 아이를 데리러 갔다가 저희 옆집 여자아이까지 데려올 기회가 있었어요
    근데 그 애가 다람쥐집 같은 바구니를 들고 제 차를 타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뭐야 했더니 햄스터라는거에요
    저 앞차 박을뻔 했습니다
    뒤통수가 쭈뼛하면서 정말 차에서 뛰어 내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애 한테 너 그거 꼭 붙들고 잇어야해 절대 꺼내면 안된다 막 소리질렀는데
    걔는 아줌마 이거 안무서워요 얼마나 귀여운데요
    그 애까지도 싫어지더라구요
    햄스터 버렸다는 소리 들을때까지 우리집에 못왔습니다 그 애..
    정말이지 집까지 무슨 정신으로 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맘같아선 그 옆집 애 길에 버리고 오고싶더라구요 ..
    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으찌 세상에 그런게 생겨났을까요 ㅠㅠ
    전 절대 단독주택에서 안살겁니다 언제 어디서 나올지 ㅠㅠ

  • 9.
    '10.2.4 11:53 PM (121.55.xxx.100)

    저는요.쥐라는동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보다 더 싫고 무서운게 있어서 그다지 왕무섭진 않았어요.왕싫지도 않고...but 언젠가 파란집에 쥐란놈이 살고부터는 이갈리게 싫어졌고 보면 때려잡고만 싶어졌어요.
    요즘엔 젤 싫어하는 동물이 쥐란놈이예요. 찌지직찍직..
    쥐덫을 놓던지 쥐약을 멕이던지 해야하는데...ㅉㅉ

  • 10. 저두
    '10.2.4 11:55 PM (58.124.xxx.212)

    진짜진짜 싫은 거...쥐랑 바퀴벌레랍니다

  • 11. 정말 동감
    '10.2.5 5:57 PM (210.99.xxx.34)

    예전에 어떤 사람이 저보고
    칭찬처럼(?)
    제가 독립운동하면 정말 기밀 누설하지않고 꿋꿋하게 온갖 고문을 다 받아내고 이겨낼 여자지만
    한방에 훅 보내는 방법도 안다구 ㅜㅜ
    그래서 제가 뭐냐구 물어보니
    내 눈앞에 쥐를 보내면 바로 술 술 불어버릴꺼라고 했던.........



    제가 정말 정말*10000000000000000000000000 쥐를 무서워하고 싫어하고 협오하고 그래요

    안그래도 쥐가 싫어서 미칠지경인데
    푸른집 그사람도 안그래도 싫은데
    또한 쥐를 닮아서 정말 정말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더더더 싫어요


    진심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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