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코트는 뭐라고 하나요?

[너무 예뻐]

마트나 백화점에서 좀 나이대 있는 분들이 입은 걸 본건데요.
색깔이 대체로 쵸콜릿색이구요. 멀리서 보면 모직코트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털이 있는 거라고 해야 하나.
마치 털코트 같아요.멀리서 보면 그냥 모직이구요.
털코트는 아닌데,모직코트 같은데 그 모헤어라고 해야 하나?암튼 그래요.
디자인도 대체로 엉덩이 덮는 길이에 일자라인의 심플한 싱글코트이구요.
볼때마다 참 따뜻해보이고 ,부티나 보이고 그렇네요.
분명 가격이 엄청날텐데,전 소심해서 사지 않을거면 아이쇼핑도 안하거든요.
이런 코트는 뭐라고 하며,어디서 살 수 있나요.
올겨울은 틀렸고,열심히 돈 모아서 내년겨울에라도 입어봤으면 좋겠네요.

[밍크]

밍크 짠거 아녜요? 그거 저두 맘에 들던데... 다른 밍크처럼 부해서 티나지도 않고 차름하니 부티나고 가볍고.... 왜 전에 밍크 짠걸로 숄 유행했잔아요. 그것처럼 요즘 코트 많이들 입고 다니세요.

[알파카]

아마도 알파카를 말하시는 것 같네요.
저 작년에 사입었어요. 저도 이게 알파카라고 하는 지는 처음 알았구요
매장 직원이 팔면서 수리 알파카라 제일 좋은거라고 하던데
일단 가볍고 따뜻해요.
값은 99만원인데 이런저런 세일해서 70만원대에 샀어요.

[...]

요즘은 기술이 얼마나 좋은제 모혼방으로도 그런 느낌의 코트를 만들수 있어요
손님들 대부분이 알파카냐고 물어보는데 모 혼방이예요
가볍고 따뜻해요
요즘은 세일기간이라 가격도 저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