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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메신저 라도,,,말투가 거슬려요

부장님 조회수 : 705
작성일 : 2010-02-04 16:29:22
전 37직장맘입니다
사무실에 부장님이 한분 계세요..나이는 40...


요즘은 직접 말로 하기 보다는 메신저로 대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부장님이 메신저로 업무 지시나..
문의 사항 또는 전화 메모를 남겨주시는데요


예를 들면

전화 좀 해달래요---전화 점  달래여
그래요?-----------구래여
부탁 좀 할게요-----------부탁 점 할게요
그럼?------------------구럼?
죄송----------------------지송
뭐 대략  생각난게 이 정도이지만.............


20대 청년도 아니고............나이 마흔에

정말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말투가 너무 거슬려요

그리고 msn사용중인데...............사진은 더 기막혀요
비키니 입은 여자 옆에...본인사진,,,,,,,,,,,,,,,,,

보통은 업무상 메신저 사용 할텐데,,,,,,,,,,,,,,

뭐라고 참견할 수도 없고,,,,,,,,,,,,,,,,,,,,,,,,

저도 맞춤법 틀리는 경우 있지만
맞춤법 문제도 아니고..일부러 그러나,,,,,,,,,,친하게지내자고,,,
그래봐야...전 유뷰녀 그분은 총각인데.........................

뭐라고 해야 할까요?






IP : 121.166.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히려
    '10.2.4 4:33 PM (202.30.xxx.226)

    꾼? 이시네요.. 부장님이.. ^^

    그런데 그쪽이 미혼이라니...미루어 짐작은 많이 가네요.
    채팅이 일상속에 깊숙히 들어와 계신 분 같아요.

    그냥 그러려니....하셔야 할 듯...

  • 2.
    '10.2.4 4:39 PM (58.227.xxx.121)

    아직 총각이라 젊다못해 어리가 사나보네요.
    저도 메신저 많이 이용하고 하는데 친한 동생들이랑 얘기할땐 저런식으로 말하기도 해요.
    제 나이 마흔 셋이구요.
    워낙 통신시절부터 채팅, 메신저 뭐 그런거에 익숙해서리..
    하지만 업무로 만나는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들한텐 절대 저렇게 못하죠~~
    상대 가려가면서 해야 할텐데... 그분이 철딱서니가 좀 없으신듯.. ㅋ
    그냥 좀 주책이다~ 그러고 마셔야지 어쩌겠어요.
    뭐라고 하시는건 좀 오버라고 봅니다~

  • 3. ..
    '10.2.4 5:15 PM (112.144.xxx.37)

    같은 마흔이라도 미혼과 기혼은 전혀 다르던데요
    뭔가 안정되지 않고 붕떠있는듯하고 자유분방해보이고 반면 기혼이라면 그에 반대이고..
    결혼이란게 사람도 변하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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