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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읽어요 제발 책 좀....
비판/비난을 하더라도 제대로 된 사실을 인용/제시하면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 대 중 전 대통령님의 취임사 직후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적 복수를 할 생각이 없느냐고 하는 기자의 물음에 답을 하신 어록이 생각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밟으면 밟을수록 더욱 거세게 일어난다>
이 어록을 언술적으로 빗댄다면
지난해 국방부에서 발표한 금서목록에 대한 독자들의 자연스러운 '베스트셀러만들기' 사례가 있듯이
<금지되면 금지될수록 대한민국사람들의 호기심은 더욱 거세다>라고!!!
뭘 알고 사든지 말든지 해야 할 것 아닌가 합니다.
개미가 산을 옮긴다는 철칙을 실천하는 시민이 되고 싶습니다.
1. 사랑이여
'10.2.4 1:51 PM (210.111.xxx.130)2. ...
'10.2.4 1:54 PM (219.250.xxx.62)3%만 책을 읽고 생각을 한다잖아요;
무조건 책 한권 가지고 다녀요
버스 기다리거나 지하철에서 한 페이지씩 읽습니다3. 읽은 것
'10.2.4 2:10 PM (125.178.xxx.140)읽은 거 싫어하는 사람들 참 많더군요.
공짜로 줘도 안 받는 사람들 많을 걸요?4. 책도 책 나름인지라
'10.2.4 2:28 PM (59.11.xxx.180)읽어봐야 독이되는 책도 있지요...
5. 저도
'10.2.4 2:33 PM (125.190.xxx.5)윗님 의견에 살짝 동의...요즘 도서관서 빌려온 애들 책하고,,저 공부하는 책 말고는 안 봐요..
편협한 구석이긴 하지만 소설,수필류완 담 쌓고 지내구요..
그런 거 읽으면 괜히 기분이 쳐져서 생활이 잘 안되더라구요...6. 요즘
'10.2.4 3:14 PM (124.63.xxx.68)책값이 만만치 않더군요
제소설책2권 울아들 문제집2권
그리고 중딩큰아들 사계절 출판사에서 청소년 성장소설 몇권 주문하니 한 7-8만원이...7. 흠~~
'10.2.4 3:16 PM (121.147.xxx.151)저도 소설류는 육십평생에 몇 권 빼고는 늘 실망하기에..
거의 안보는데...
간혹 서점에 가서
다양한 종류 스스로 골라서 한 두권 사서 보는 편이죠.8. ...
'10.2.4 5:40 PM (221.162.xxx.81)도서관에서 2주에 세권씩 빌려다 봅니다. 간혹 다 못보면 연기도 하고...
이래저래 5권은 읽습니다만....인문서적 자기 계발서 절대 안 읽어요.
그냥 머리 아프지 않게 쉽게 넘어가는 책만 봐요.
나이가 드니...어려운 책은 넘어가질 않더군요. 머리가 굳는지 노력이 부족한지....ㅠ.ㅠ9. 그래서
'10.2.5 7:34 AM (125.177.xxx.36)올 목표가 소설외 인문서포함 주당 한권씩 읽는거 목표로 50권이요.
지금까지 잘지켰는데... 앞으로 어떨지
근데 아이 공부봐주고 하는일 없이 바삐 하루를 보내면 책읽을 시간이 없을때도 있어요.
컴터하는 시간을 줄여야 할까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