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장터에서 10만원 조금 못되는 걸 구매하고 바로 입금했구요..
그분께서 다음날 택배 보낸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몇시간뒤에 전문판매인이 7천원이나 싸게 파는 걸 발견하고, 바로 문자로 죄송하다고 하고 환불요청을 했어요. 첫문자에는 답이 없다가 두번째 답을 달라고 하니 알았다고 보내셨구요..
제가 쪽지로 2번 환불계좌랑 죄송하다고 보냈어요.
그리고 다음날, 즉 어제죠.. 쪽지 확인을 해보니 제 쪽지를 확인을 안해보신거에요..
문자로 쪽지 확인안하셨다고 환불 부탁드린다고 했죠..
답이 없네요.. 계속 재촉하기가 뭐해서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쪽지는 계속 확인을 안하시구요..
바빠서 그런가보다라고 이해하려 하는데, 좀 서운한게 어제 장터에서 다른 것을 파시면서 여러분의 댓글에는 또 열심히 답글을 달아주시고, 쪽지 확인도 하고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쪽지가 엄청와서.. 뭐 확인이 힘들다.. 이런 댓글도 보이구요..
즉, 다른 분들의 쪽지는 다 읽으면서 제 환불관련 쪽지만 안열어보고 있는중인 것 같아요..
도대체 왜그러시는걸까요.. 정말 바빠서 그런것일까요..
더욱 그런게, 그분이 파시는 물건이 그분이 인터넷을 접속해서 뭔가를 구매해야하는 그런건데, 그렇다면 바로 인터넷뱅킹 이체도 가능한 상황일 것 같거든요..
제가 오늘까지만 기다려보고 내일쯤 다시 문자를 보내려고 하는데.. 금액이 나름 크다보니까 속이 타네요..
입금하고 바로 몇시간후 환불요청한 것인데, 물론 제가 장터글을 제대로 안살펴봐서 번거롭게 한 잘못도 크지만, 인터넷뱅킹으로 바로 처리할 수 있을텐데.., 그 심리가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문자 보내도 답도 안주시고, 다른 사람들 쪽지는 확인하면서 제 쪽지는 확인도 안하시는 것이요..
화요일 입금, 바로 환불요청, 묵묵부답, 오늘 목요일.. 이정도는 기다려야하는게 맞나요? 마음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될까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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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기다려야겠지요?
장터에서 조회수 : 364
작성일 : 2010-02-04 13:36:33
IP : 203.117.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4 2:02 PM (211.59.xxx.22)저라면 지금 다시 문자 보내서 독촉 할거에요.
쪽지 확인은 금방 못하더라도 휴대폰은 누구나 다 옆에 끼고 사는 것인데
휴대폰의 문자를 확인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문자를 하시기보다 아예 휴대폰 전화로 직접 말씀해보세요.2. ,,,
'10.2.4 3:20 PM (124.54.xxx.101)판매자 입장에서 기분나쁘기도 하겠지만 빨리 환불 안해주는것은 이해불가네요
저 같으면 잠시 기분이 나쁘긴 하겠지만 남의 돈이니 빨리 환불해주고
속편하게 살텐데요
윗분말대로 직접 통화하세요
저는 다른 경우지만 환불을 빨리 안해줘서 쪽지도 보내보고 했는데
확인을 안하고 시간을 끌더니
어쩌 어찌해서 핸폰 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하니 당황해서
바로 계좌이체시켜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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