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얼굴이 온통 버즘핀것처럼 일어나요..제발 도움좀

우째요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0-02-04 12:23:07
마흔 초반 제 얼굴입니다

요즘 얼굴 피부때문에 정말 괴로워요
그냥 봐도 버즘처럼 온통 허옇게 일어나고
당연 화장하면 더 확 눈에 띄어 눈뜨고 봐줄수가 없어요
입가와 볼이 특히 심하고 미간에도 허옇게....

각질제거도 열심히 해보고
때수건으로도 박박 밀고 로숀크림 듬뿍 발라도
계속 그래요,,, 정말 속상하네요

피부과 가야하나요?

도움글 절실합니다  ㅠㅠ
IP : 124.53.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4 12:26 PM (121.143.xxx.173)

    각질은 아닌 것 같고
    피부에 염증 피부병 걸려도 얼굴 미간이랑 눈썹에 각질 생기면서 눈썹도 빠지고 그런데요
    얼굴에도 지루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고
    피부병일 수 있다던데 병원으로 당장 가세요

  • 2. -
    '10.2.4 12:29 PM (221.155.xxx.11)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2&sn=off&...

  • 3.
    '10.2.4 12:44 PM (125.181.xxx.215)

    지루성 피부같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특별히 가려움증이나 염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잘 관리해주면 괜찮아질거예요. 각질제거보다는 피부에 영양을 줄수 있는 팩을 해줘보세요. 당장 해결보시고 싶으시다면 피부과 가시구요.

  • 4. .
    '10.2.4 1:18 PM (112.153.xxx.114)

    제가 고등학교때 그런적이 있어요..더 심해지면 아프더라구요...ㅡㅜ
    병원가세요.전 종합병원 피부과 가서 약먹고 하니까 그동안에 고생한게 무색할정도록
    금방 나았어요.

  • 5. ..
    '10.2.4 1:28 PM (114.205.xxx.220)

    저는 환절기때 항상 그래요....

    제 경우에는
    꿀에 가루녹차섞어서 맛사지하고
    마스크팩덮어주고...
    일주일만 신경써주면 많이 좋아지던데요...

  • 6. jk
    '10.2.4 1:43 PM (115.138.xxx.245)

    안그래도 상태도 안좋은데
    때수건으로 박박 미니까 그렇게 되죠.

    가지고 계신 제품들 중에서 샘플이나 정품중에서 가장 끈적하고 유분기 많은 제품을 밤에 발라주시구요.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얼굴용 제품보다 바디용 제품들이 더 유분기가 많고 보습력이 높아요. 다만 향이 강한 제품은 피하세요. 바디제품은 향이 강하거든요.

    화장은 덜하시는게 좋은데 그 이유중 하나가 메이크업에 들어있는 파우더 성분들은 유분과 수분을 흡수하기에 대체로 얼굴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피부를 최대한 진정시키시구요. 유분기 많은 제품들(바세린도 괜찮음)을 살짝 발라주시고
    피부상태에 따라서 필요시마다 덧발라주세요.

    화장후 세안제는 최대한 촉촉한 제품으로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만 쓰시고
    헹궈내는건 물로만 시간을 좀 넉넉하게 둬서 헹궈내세요. 당분간은 비누나 클렌져 쓰지 마시구요.

    기본적으로 저렇게 평소생활을 하시고 피부과를 가보세요.

  • 7. 우유
    '10.2.4 1:52 PM (210.94.xxx.1)

    일단? 손쉽게 할수있는 방법 부터 해보세요~
    저는 효과가좋던데요.,,,,,
    세수하고나서 물기닦고 미지근한 우유를 화장솜 에 적셔서 한번 닦아주고 잘스며들게 톡톡 하고. 미지근한 물로 여러번 헹궈요.. 그리고 기초 화장 ,,

    저녁에 이렇게 하고 아침엔 물세수만..
    일단한번 해보세요. ^^*

  • 8. ...
    '10.2.4 3:01 PM (61.74.xxx.63)

    얼굴은 개기름 번질번질한테 화장하면 각질 장난 아니고..
    지성피부여서 화장품이 죄다 수분위주였고 그것만 바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39까지 살다가
    작년 12월 미샤데이때 나이트레볼루션인가 하는 좀 비싸다 싶은 라인이 있어서 앰플까지 사서 매일 발랐거든요. 바른지 며칠만에 피부에 광나구요, 지금 한달 지났는데 딸래미한테 엎드려 절받습니다. 엄마 얼굴 좀 예뻐지지 않았어? 뭐 이러면서요. 각질제거는 잊어먹고 삽니다. 생기지를 않아요.
    아무리 지성이라도 적당한 영양공급은 필수인가 봅니다 .

  • 9. 원글
    '10.2.4 5:34 PM (124.53.xxx.107)

    와아~~ 답글이 이렇게나 많이 달렸네요
    답글 주욱 읽어보고 생각해보니
    피부가 가렵거나 붉게 되지 않는거 보면 많이 건조해서 그런듯해요
    일단 수분크림 같은걸 사서 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628 어학기 5 인수네 2008/10/15 285
414627 아기용 두유케이스 어디서 팔죠? 4 초보 2008/10/15 328
414626 앞집 옆집의 은행 나무 두 그루 옷 벗을 때가 다가오네요 1 왕치사빤쓰 2008/10/15 455
414625 상대 부모님은 어찌하시나요? 3 사돈회갑,칠.. 2008/10/15 508
414624 대출 얼마나 있으세요? 집값 정말 붕괴될까요? 우리끼리 토론해봐요 25 crime 2008/10/15 3,482
414623 작은 사무실 경리로 일하시는 분들... 10 엑셀 2008/10/15 1,319
414622 분당에 생협 있나요? 5 .. 2008/10/15 394
414621 복강경 수술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2 건강한것이 .. 2008/10/15 876
414620 아이들 동요CD어디서 사주세요 ? 2 6세맘 2008/10/15 179
414619 후회할까요? 7 엄마맘 2008/10/15 765
414618 정선의 레일바이크 타 보신 분?? 12 궁금 2008/10/15 987
414617 75년생의 비애도 들어보실라우? 17 ㅠ.ㅠ 2008/10/15 2,590
414616 생활기록부 3 몰라요 2008/10/15 927
414615 정말 형편이 어려운 친구는 맞는데요. 27 쓸건 다 쓰.. 2008/10/15 4,396
414614 10년의 절망 IMF학번. IMF 경험담이 듣고 싶어요. 17 crime 2008/10/15 1,511
414613 바디클렌저 5 바디 2008/10/15 565
414612 강릉에는 뭐가 유명한가요? 8 인천한라봉 2008/10/15 703
414611 예금담보 대출을 받았는데 금융권이 영업정지나~ 2 궁금해요 2008/10/15 466
414610 아이가 눈을 다쳤어요~~~~~ 6 놀란가슴 2008/10/15 372
414609 개인끼리 엔화나 달러사고파는거..계산 어떻게 하는건가요? 6 궁금이 2008/10/15 507
414608 집중력을 키워주는 놀이가 뭘까요? 9 초등 2학년.. 2008/10/15 785
414607 데스크탑 사려는데, 이거 어떤가요? 10 컴맹 2008/10/15 414
414606 확장한 아파트 거실창엔? 10 고민만땅 2008/10/15 1,164
414605 값 싸고 질 좋은 노트북 하나 추천해주세요..몰라서. 1 노트북 2008/10/15 373
414604 웃어 보아요 11 ㅋㅋㅋ 2008/10/15 693
414603 타고난 머리는.... 15 영재 2008/10/15 2,423
414602 아가들(32개월) 머리 너무 꽁꽁 묶어주면 안좋을까요? 5 문의 2008/10/15 314
414601 글검색해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ㅠㅠ CMA에 넣어둬도 괜찮을까요? 4 어리버리 2008/10/15 544
414600 내솥이 스텐으로된것 5 전기압력밥솥.. 2008/10/15 550
414599 광주비엔날레 요즘 분위기가 어떤가요? 1 궁금 2008/10/15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