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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파리 바@트에서......

빵집먼지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0-02-04 12:15:13
빵을 사려고 들어갔어요.
원래 시야가 좁은 편이라 빵하고 계산원대 점원만 보고서, 빵을 계산하려고 계산대로 갔는데 코가 무지 가렵더군요.
옆에 누가 분주히 움직이길래 봤더니, 다른 점원이 바닥을 비로 열심히 먼지나게 쓸고 있었어요.
그 시간이 12시 좀 안된 시간이었는데 양쪽문 모두 닫은 상태에서 그렇게 쓸면 그 먼지 다 어디로 가나요? ㅠㅠ
진열대에 비닐포장 안된 빵도 많은데......
빵을 진열하기 전에 청소를 하던가 매장 문 닫을 때 해놓고 가던가....
모아놓은 먼지며 장난이 아니던데...
어느 빵집이든 그런다면 다시는 빵집에서 빵 사먹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IP : 222.235.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4 12:23 PM (61.73.xxx.216)

    제가 왜 좀 까칠하다는 말을 듣는지 아는데도 잘 못 고치는 게 바로 그런 경우인데요
    전 님같은 그런 경우 보면 주인한테 바로 말해요.
    며칠 전에는 홍대 앞에서 닭 먹었는데 거기 서빙보는 애가, 제 눈엔 애죠, 아르바이트 하는
    어린 학생 같던데 주문 받으면서 밥이랑 누룽지를 얼마시구요 해서 또 그거 바로 잡고 왜 물건에다가 존대어를 붙이냐고, 아마 싫었겠죠. 게다가
    남은 건 싸 달라고까지 했으니. 근데 그거 쓰레기도 줄이고 재활용도 못하게 하고 당연한 것 같은데 뒤통수가 따갑더군요.
    그래도 전 그런 거 보면 말하고 나와요. 나만 안 그럼 되는게 아니라 내가 한 마디 해야 나도 어디선가 그 누군가의 한 마디로 혜택을 보고 살 거 같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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