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 청국장 냄새가~~~
좀전 외출했다 들어오니 현관 들어서면서부터 청국장 냄새가....ㅠㅠ
자주 환기를 시키는데도 냄새가 쉬 사라지진 않나봐요.
청국장은 좋아하고.. 집안 냄새 생각하면 자주 해먹진 못하겠고....그러네요..
그래도~ 청국장 만들려고 지금 노란콩 삶는 중입니다.ㅎ
1. 청국장
'10.2.4 11:19 AM (180.65.xxx.78)저도 끓여먹고 싶은데 누군가 공동주택에서 청국장은 민폐라고 했던 얘기들은 이후로는 망설이고 있어요.
정말 아파트에서 청국장은 민폐일까요?ㅠㅠ2. 지시장에서
'10.2.4 11:25 AM (210.221.xxx.247)냄새안나고 아파트에서도 끊여먹을수 있는 청국장이라 그래서 샀는데~ 어이구.
냄새가 안나긴요. 환기 다 시키고 아이랑 외출했는데 남편한테 전화왔어요 "집에서 똥내 난다"고...ㅎ3. 아랫집..
'10.2.4 11:33 AM (121.184.xxx.79)4층 빌라에 4층살고 있는데 요즘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청국장냄새가...
주방에서 끓여먹을텐데.. 어째 냄새는 화장실로 올라오는지...
가끔씩은 생선비린내에 거기다 담배냄새까지 저흰 하루종일 화장실에 촛불켜놓고 삽니다..4. ..
'10.2.4 11:57 AM (218.52.xxx.20)먹고나서 집안에 초를 여러개 많이 켜두세요.
5. 먹을땐
'10.2.4 12:14 PM (125.252.xxx.6)좋은데 냄새만 맡은 사람들에겐 안좋을 수 있고 옷에도 냄새 베이고 해서
전 조리할때나 먹을때 초나 아로마 같은 걸로 냄샐 잡아요.
예전에 친할머니한테선 사시사철 구린내 비스무리한 냄새가 나서
할매~ 좀 씻어 냄시나~하며 코막으며 말하면 울 할머니 왈~
무신 냄시가 난다카노.. 맨날 씻는데~ 이러셨거든요.
근데 요즘 제가 저말 해요.
주변 사람들이 쿰쿰한 냄새난다고 미간 찡그리며 말하면 저 혼자 무슨 냄새?라고 되물어보거든요 ㅎㅎ6. 청국장
'10.2.4 1:53 PM (115.136.xxx.24)청국장 만드는 법에 따라서 냄새차이가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 울엄마께서 재래식 방법으로 청국장 만드시다가,,
온집안에,, 모든 옷에조차 완전 쿰쿰한 냄새가 배어가지고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저를 피하는 사태가,,,,,,,,,,,,,,,,
근데,, 오쿠사서 만드니까 냄새 전혀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