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9시에서 6시 까지 아기봐주시고, 집안일좀 해주시면 거의 6만원정도 드리잖아요.
좀 오래있으신분은 6만 5천원정도 드리구요.
7만원까지 드리는분 봤는데...
몇일전 아는언니를 만났는데, 새로 오신 도우미분이 너무 좋다고...
업체를 통해서 만났는데, 처음에 3명정도는 화장실에 물확뿌리고 청소 끝났다고하고...
하여간 가관이었데요. 언니가 비싸도좋으니 좋은분 보내달라니, 하루에 9만원이신분이 오셨는데
정말 명품의 향기가 나신다며... 도우미계의 장인수준?
청소는 빠르고 꼼꼼하고 깨끗하게, 아기도 너무 잘보시고... 살림의프로 육아의프로래요...
옆에서 보고있으면 입이 절로 벌어진다고...
나이는 50대초반이시구요.
주말에는 안나오시고 한달에 거의 200만원정도 드린다고 하더라구요.
도우미일하신지는 8년됐는데, 그동안 2집정도만 계셨데요.
벌써 언니네집 계신지 3개월째라는데...
어떤 분야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더 대우받는거 같아요.
저 담주에 놀러가서 전수받기로했어요.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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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도우미...
이런분도있더라구요.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0-02-04 11:10:15
IP : 112.152.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4 11:27 AM (218.52.xxx.20)저희 어머니집에 오시는 도우미 아줌마도 그 수준이에요.
우리 어머니하고 인연은 처음에 도우미가 아니고
시아버지의 부하직원 와이프와 상사마눌로 만났는데 30년 넘은 인연이죠.
그사이 그 아줌마 사정도 여러가지 있었고...
아무튼 한동안 우리 동서네 다닐때는 아이둘 다 키워주고요 애들한테 갈아입히는거나 씻기고 먹이는거 다 우리 동서보다 훨 잘해줬어요..
아침 9시에 와서 저녁 7시에 가는데 일도 번쩍번쩍 잘하고
정말 프로가사관리사라 칭하고 싶습니다.
일당은 10만원드리는데 10만원이 저얼~~~~대 안아까와요.2. 착각
'10.2.4 11:38 AM (61.38.xxx.69)저는 명품 살 때 도움주는 personal shopper 얘긴 줄 알았어요.^^
진짜 명품 도우미시네요.
저도 명품 주부 되고픈데 부럽네요.3. 내가 하고말지..
'10.2.4 12:14 PM (218.55.xxx.203)정말 돈더 주고라도 일잘하시는분 어디 없나요?
바로 가사도우미 한탄글 올린사람입니다 ㅠ.ㅠ4. 1호수강생
'10.2.4 12:23 PM (121.133.xxx.68)따라다니면서 배우고 싶네여...
그분은 명품도우미 학원차리심 될듯..5. 이런분도있더라구요.
'10.2.4 12:31 PM (112.152.xxx.240)네... 저희집오시는분도 쫌 하시는데...
꼼꼼하기는 하시는데 빠른 스타일은 아니셔서...
그래도 이상한분 정말 많더라구요. 이정도도 만족합니다.
아기 달래는것도 정말 프로라고하셔서 구경갈려구요. 우리딸은 한번 뒤집어지면 아줌마나 나나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어야햐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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