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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어먹을 천박한 욕심을..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0-02-04 06:27:39
아이 문화센터 다닌다고
백화점에 델꼬 갔다가
남는 시간 이리저리 돌아댕기다
눈에 팍 들어 온
주방기구..

끄트머리에 빨강십자가 퍽 박힌
국자,,아이스크림쿠퍼..감자 호박 등등 으깨는 거..

결국 손에 들고 왔네요.

집에 국자가 읍는것또
아니고......뭐가 더 좋을 거라고,,하면서도
마음 한편
평생 주방을 떠나지 못할
이 운명!!!  앞에서
이쁜 거라도 갖고 놀아야지..그렇게 위안합니다.

IP : 180.64.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박한? 아니죠.
    '10.2.4 6:50 AM (115.23.xxx.5)

    나를 위한 물건이 아니고 가족을 위한 물건 아닙니까!
    빌어멀을 일도 아니고 천박한 것도....
    혹시 나만을 위한 비싼 가방이나 손가락에서 반짝이는 물건(?)을 무리하게 카드빚 내서
    샀다면 죽일놈의 욕심이고 천박한 이기주의자겠지요.

    저도 결혼 후 20년 동안 부억놀이만 했고 죽을 때 그곳이 제 무덤이 될 줄 알았는데
    지금 어엿한 선생님 입니다. 사람일은 모릅니다.
    10평 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200리터 짜리 냉장고 간신히 들여 놓고 침대가 안 들어가서
    머리에 이고 살 듯이 신혼 살림 시작했는데...
    시어머니 한 분이 오셔도 환갑 잔치상 처럼 꾸미지 않으면" 나 무시하냐!!!"고 소리지르던
    분이셨는데....
    내 티셔츠 하나는 못 사입어도 국자하나, 후라이팬 하나 집어들면서 행복했었답니다.
    그렇게 사다보니 거품기가 종류별로 30개가 되더군요.
    덕분에 요리로, 살림으로 인정 받고, 아이들 이유식.간식 제 손으로 해 먹이고..
    원글님도 그렇게 사시는게 보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은 일 때문에 요리 할 시간이 없어서 열심히 살려는 젊은 엄마들에게
    제 살림살이 나눠주고 있어요.

    근사한 미래가 있으니 지금 열심히 사세요.

  • 2. 더 천박한!
    '10.2.4 8:20 AM (121.135.xxx.123)

    인터넷뱅킹이란 건 왜 있어 갖고 밤낮으로 벼룩질을 하게 만드는지..
    일주일새 그릇에 93만원 쓰고 가슴에 맷돌 얹은 것 같은 아짐 여깄습니다.

  • 3.
    '10.2.4 8:49 AM (211.114.xxx.77)

    요즘 실리콘 주방용품에 꽂혀서리... 이것저것 사들이고 또 살 생각만하고 있는데...첫번째 리플님처럼 생각하면 맘이 편할까요?

  • 4. 맷돌
    '10.2.4 9:27 AM (121.166.xxx.30)

    가슴에 얹고 머리에 하나 이고 있는 아짐 추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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