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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의 생일축하 문자
아침 8시 정각에 문자가 왔습니다.
요양원에 계시는 친정엄마가 보내셨더군요.
**엄마야 생일 축하한다
너를 낳은 것이 어끄제 같은데
어느새 오십이 훌쩍 넘었구나
그동안 많은 고생 잘 참고 견디어서 대견하고 고맙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것이다
항상 건강조심하여라
사랑한다 엄마
아침부터 저절로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
친정엄마는 32년생이시니 올해 79세가 되십니다.
문자를 세 통에 나누어서 보내주셨는데
'어끄제' 빼고는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젊은이들 보다 낫네요.
엄마가 생일 축하해 주시니
눈물이 나도록 행복합니다.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십을 넘어서니 이제야 엄마의 노고를 이제야 조금은 알 듯 합니다.
설날 찾아 뵐게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간단하게 답장을 드렸는데
하루종일 엄마 생각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1. 따뜻한
'10.2.4 2:42 AM (112.170.xxx.250)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저도 곱게 나이들어, 38에 나은 제 딸과 저런 문답을 할수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현듯...2. 생일..
'10.2.4 7:09 AM (122.128.xxx.165)축하드립니다...
아 아침 눈물이 핑도네요...
저도 곱게 나이들어... 제딸과 그런 문자 나누고 싶네요..3. 마음에
'10.2.4 8:18 AM (222.99.xxx.141)피가 되고 살이 되는 보약같은 문자네요.^^
저도 님의 생신 축하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4. .
'10.2.4 8:52 AM (121.88.xxx.203)모든 어머니들이 그렇지만 정말 근사하고 따뜻한 어머니시네요.^^
그리고 생일 축하드립니다.5. ㅠㅠ
'10.2.4 9:23 AM (125.176.xxx.153)눈물이 핑 도는게 아니고,,,,,
주루룩~~~~
아, 내가 왜 이러지....ㅠㅠㅠㅠㅠ
님 지나갔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친정어머니도 건강하시길...6. 로그인
'10.2.4 9:50 AM (119.235.xxx.93)생일 축하드려요~
너무 멋진 어머니세요^^7. ..
'10.2.4 10:35 AM (112.146.xxx.14)축하드려요..
저도 눈물 나요..8. 저도 추카~~
'10.2.4 11:27 AM (147.46.xxx.47)문자하나에 감동을 주시네요
어머니께 정말 잘하시길^^9. 저도
'10.2.4 11:38 AM (61.75.xxx.203)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어머니도 건강하시길 바라구요.
님처럼 좋은 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10. ..
'10.2.4 1:33 PM (112.144.xxx.151)엄마라는 존재는 왜 그렇게 따뜻하고 또 눈물나게 하는지.....
엄마랑 문자도 주고 받으시고 부럽네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원글님 예쁜솔님 이세요?11. 이세상에서
'10.2.4 3:49 PM (124.53.xxx.64)가장 기쁜 생일축하네요...
저도 몇년전 엄마한테서 생일축하한다는 금일봉 봉투를 받았는데
삐뚤빼뚤 쓰신 그 봉투의 글씨를 보고 이세상 그누구의 축하보다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님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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