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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고생 사건은 실종 아닌 '가출'

세우실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10-02-03 13:30:56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83671





그럼 이 학생은 가족들도 다 있고 양가 부모님 다 살아계시는데 고3때 가출을 한거고

본인이 미혼모의 자식인 척 하고 스스로 엄마가 보내는 척 편지도 써서 고3인데 중딩이라 뻥치고 보육원에 들어가서

호적이 없다고 뻥쳐서 보육원에서 새로 호적 만들어주고 성도 만들어 준 것이 "김은비"

중학생인데 못배운 애 답지 않고 공부를 너무 잘해서 선생님들 놀라고

중학교 공부 1년만에 마스터한 것도 고3이었으니 당연한 거고,

그리고 여고 다시 들어가서 전교에서 13등할 때 나이가 이미 스무살이 넘었을 때로 추정....

근데 고등학교 생활 잘 하다가 어느 날 말도 없이 사라져서 보육원에서 놀라서 실종 신고 하고 방송도 내보냈는데

알고 보니 원래 집에 들어가있고 엄마 아빠 살아있고 고3때 가출했다는게 밝혀졌다.... 이런건가요? -ㅁ-

맞나요?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ㅎㄷㄷㄷㄷㄷㄷ

맞다면 이거 진짜 드라마인데요? -_-a










――――――――――――――――――――――――――――――――――――――――――――――――――――――――――――――――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
IP : 112.169.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2.3 1:31 PM (112.169.xxx.10)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83671

  • 2. 푸른소나무
    '10.2.3 1:39 PM (61.99.xxx.82)

    얘는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건지 아님 영화같은 삶을 살고 싶었던 건지....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사는 게 힘들어 도피하고 싶은 거야 누구에게나 다 있는 거지만,
    이건 뭐라고 얘기하기도 거시기한 거네요.
    정말 요지경 세상이네요ㅠㅠ

  • 3. 이플
    '10.2.3 1:44 PM (115.126.xxx.14)

    성범죄수사대에서 이런 비슷한 에피있었는데..참

  • 4. ...
    '10.2.3 2:32 PM (59.23.xxx.109)

    이거보면서 넘불쌍한애다고 생각했는데..어이없네요.

  • 5. 뭥미
    '10.2.3 3:07 PM (211.114.xxx.139)

    뭐 이런 애가 다 있대요?

  • 6. 눈물이아까워
    '10.2.3 5:01 PM (110.9.xxx.149)

    뉘집 며느리로 들어올지 참 걱정이네요.

  • 7. 사람에게
    '10.2.3 6:32 PM (124.54.xxx.132)

    배신감을 느끼게 하네요
    얼마나 안타까워 했는데......

  • 8. ..
    '10.2.3 10:26 PM (180.71.xxx.180)

    멀쩡하게 생겨서 왜 저딴짓 했는지 정말 궁금하고
    여러 사람 우롱 했다는 느낌이....기가 막히고...

  • 9. 보육원에
    '10.2.4 10:19 AM (122.34.xxx.19)

    들어갈 때 노숙자 엄마분이 써서
    들려보내줬다고 나온 구구절절 빽빽하게
    쓴 편지글들이 너무 잘써서
    엄마라는 분의 과거가 엄청 궁금하고
    당최 연결이 잘 안됐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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