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간암말기인 어머니 간호에 지극한 남편이 고과를 못 받을까 걱정인 아내분께..
님 참 이기적이세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고과 나빠져서 인센티브 덜 나올까 걱정인가요?
조만간 예정된 승진 안 될까 걱정인가요?
임원까진 달 줄 알았는데, 시엄마 때문에 발목 잡힐까..걱정인가요?
그러시면 안돼요. 뭐가 중요한지..생각해보세요.
1. 엑
'10.2.3 11:17 AM (218.38.xxx.130)달다가 지워져서 댓글로...
씁쓸합니다.2. 저도
'10.2.3 11:17 AM (222.239.xxx.77)그 글쓰신분 너무 못됐어요.
조건만 보고 결혼하신건가요??ㅡㅡ;;3. ^^
'10.2.3 11:17 AM (119.194.xxx.174)글게요 저도 열심히 댓글달았더니 펑하셨네요 ^^
스스로도 부끄럽게 느끼셨나봅니다4. ..
'10.2.3 11:18 AM (124.48.xxx.98)엥? 저도 답글 달았는데 지워졌나요?
입장 바꿔 보면 금방 답 나올텐데,, 안타까워요. 왜 그렇게 사시는지.....5. 아니요
'10.2.3 11:18 AM (222.239.xxx.77)그분은 부끄러운게 뭔지도 모르는 분같아요.
그냥 리플여론이 안좋으니 삭제한거겠죠.
세상에서 그런분 젤 싫어요ㅡㅡ;;6. 나쁜사람
'10.2.3 11:20 AM (221.164.xxx.3)이죠... - -;
맘이야 편치 않겠지만..
만약..아이가 죽을병에 걸렸는데.. 아이아빠가 여전히 전과 똑같이 회사일만 열심히하고
그러면... 그때도 좋아할수 있을런지..승진에 지장없다고7. 휴우
'10.2.3 11:20 AM (112.172.xxx.27)댓글 잘 안다는 저 실로 몇달만에 댓글달면서 좋게 애기할라고 엄청 노력했는데..
지운건 지운거고 그 글 쓰신 님...
남편 서럽게 만들지마세요.
남편이 안보이는데 가서 얼마나 많이 울었을지 알고나 계십니까.
내가 다 울컥하네....8. 음
'10.2.3 11:20 AM (119.194.xxx.174)입장을 바꿔서 친정엄마가 간암말기라 아이들 밥만 대충 차려주고 병원서 내내 붙어있다고 쳐요
아내가 병원에만 너무 붙어있어서 집청소도 제대로 안하고 시댁에 전화도 잘 안하고 아이들 공부도 안봐준다고 이럴땐 어쩌면 되겠냐고 남편이 그런다면 미칠노릇하닌가요 -.-9. 참..
'10.2.3 11:21 AM (124.56.xxx.113)어이상실...입니다.
정말 화나네요.10.
'10.2.3 11:21 AM (125.181.xxx.215)그분 사회생활 안해보신 분같던데요. 질문자체가 말이 안되는 질문이었어요.
11. //
'10.2.3 11:33 AM (124.48.xxx.98)위에 ....님 남편을 현금지급기라고 생각한다는 글은 남편이 바람피고 몇년을 괴롭게 살다 아이 땜에 차마 이혼은 못하고 남편을 그냥 현금지급기로 생각하고 맘 다스린다는 글인데 지금 이 글이랑은 안 맞는 듯해요. 남편이 바람펴 내 맘이 지옥인데 남편을 현금지급기로 생각하면 안되나요? 그렇게라도 생각해야 본인 맘이 편하시다는데,, 전 이해되던데요
12. 점네개님
'10.2.3 11:39 AM (61.38.xxx.69)생각 좀 바꾸시는게 좋겠어요.
오죽하면 하겠습니까?13. ..
'10.2.3 11:40 AM (121.162.xxx.216)여기 들여다보면 정말 결혼 안 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식 낳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정말 잘 생각한 것 같아요.14. 나쁘다..
'10.2.3 12:53 PM (222.111.xxx.137)시어머니 간호를 함께는 못할망정..남편을 위로하고 함께 울어주지는 못할망정..
참 인생이 허무한 순간이네요.
정말 남편분이 얼마나 울고있을지..
그렇게 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