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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아주머니, 월급 및 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려워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0-02-03 00:57:11

제가 친한 언니가 입주아주머니를 구하는데, 구체적인 정보를 몰라서 제가 대신 알아보고 있어요.
현재 조선족아주머니가 계시는데요.
제가 상황을 들어보니 너무 한것 같아서요.

현재 엄마,아빠, 여동생 이렇게 세명이 살구요,(모두 30대후반)  돌지난 남자아이 한명있어요.
집은 100평 좀 넘는 빌라에요.
아이는 데리고 함께 주무시고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후까지는 쉽니다.
집안일,요리 모두 하는걸로 해서 160만원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요리는 어른 세명이 모두 직장인이라 저녁 일주일에 두세번 먹는게 전부구요.
우리나라 반찬을 거의 할 줄 몰라요. 그래서 마트에서 언니가 반조리 식품을 주로 사는 편입니다.
청소는 설렁설렁~밀대하나로 온집안을 닦고 아이 돌보는게 그 아주머니께서 하는일의 전부입니다.
이 언니는 아주머니가 맘에 들지 않지만, 아이는 잘 돌보이때문에 그냥 맡겨둔 상황이구요..
(현재 2년정도 계셨거든요..)

문제는 이번에 아이를 하나 더 출산하게 되었는데,,,
그러면 이 아주머니께서 혼자 아이둘을 돌보고 집안일 하는게 힘들텐데,,월급을 더 주면 맡아서
하겠다고 합니다.
월급은 최소 200은 받아야겠다고 한다는데....
당연히 돈은 돈대로 쓰고 서비스(?)의 질은 떨어질텐데,,계속 혼자하겠다고 우긴다네요...
(어차피 한국에 돈을 벌러 왔으니 많이 받아야겠다나 어쩐다나....)

얼마전에는 도우미 구하는곳에 전화해서 일요일에 잠깐 아주머니를 썼는데(한국인), 일을 너무 할줄 몰라서,,,청소만 대충 시키고 7만원줬대요.....
제가 얘기만 들어도 너무 답답해서,,,,,

입주아주머니들,,보통 얼마받는지, 또 어디서 구하는게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IP : 116.125.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0.2.3 1:21 AM (124.54.xxx.167)

    그 아줌마 간뎅이가 부었군여-
    요새 같은 불경기에 200 이라니...
    그 돈 주면 제가 가서 애 봐주겠습니다.
    60평에 애 셋이고, 엄마 전업입니다.
    소개소에서 최악의 집이라고 합디다.
    140 줬는데 한달 반 지난뒤 올려달라 그래서 150 주고요,
    1년 다되갑니다.
    한국 파출부는 회비내고 "강남파출부" 에서 부르세요.
    도우미 두분 써봤는데 두분다 끝내주게 청소 잘하시는 한국분이셨습니다.
    100평이 좀 거슬리긴 합니다만, 저희집 처럼 잠시도 가만히 앉을 새 없이 바쁜건 아니네요..
    참, 저희 윗집은 90세 늙으신 할머니, 60대 할아버지 부부가 사시는데
    아들이 유학갔다가 합쳤어요.
    75평쯤 되나? 하여간 그 아들네 4명 포함이래도 140 줍니다.
    며느리가 가끔씩 보너스로 10만원씩 준다는 얘기 들었어요.
    아아주~ 가끔씩.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호강에 겨워 오강에 * 싸는 아줌마같으니...
    아니면 주위에 입주아줌마들 오고가는 사람들 있으면
    일할 사람있냐고 물어보세요.
    여권이랑 신분증만 있으면 신분확인하시고 쓰시든지요.
    저도 소개소보다는 차라리 소개받은 쪽이 일 더 잘하고 1년씩 넘어 계셨어요.
    인간적으로는 대해주되 너무 잘해주고 배려해줄 필요는 없다...가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5만원 더 준다 그러면 미련없이 가방싸서 나갈 사람들이거든요.

  • 2. ^^
    '10.2.3 1:24 AM (59.9.xxx.55)

    http://cafe.naver.com/88goodjob
    여기 들어가셔서 대충 분위기 한번 보심 느낌이 오실까요?
    친구 베이비시터 같이 알아보다 알게된곳인데..
    대략 님이 올리신 평수에 경제적여견도 되시는집같으면 아이돌모는분따로 살림하시는분따로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거기서 더하면 살림도 청소/세탁하는분이랑 요리하는분따로하구요.
    현제 계신분 일하는상태로 봐서는 그분이 앞으로 일 다하시는건 무리일듯해요.
    차라리 두아이돌보는것만 맡으시고..
    살림하는분 따로 혹은 일이 그닥 많지않은집이라 하셨으니 매일 몇시간만 오셔서 청소,세탁정도 해놓으실분을 쓰시는것도 괜찮을듯하구요.

  • 3. 토실맘
    '10.2.3 10:28 AM (121.50.xxx.11)

    처음 쓰신 분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조건 안좋은 집이거든요. 주택 살고 시어머니, 미혼인 시어머니 시누이 있고 애는 연년생 두 명. 하나는 돌 전이네요.
    200만원이면 한국인 입주분 수준이네요.
    (하긴, 한국인 입주분은 이런 조건에는 안오시죠..)

    지금 계시는 분이 140으로 오셨는데 석 달 일하고 월급 인상, 150입니다.
    차후 1년은 인상 이야기 안하기로 합의했고요.
    음식은 그냥 먹을만 합니다. 제가 아이들 먹을 것만 잘 챙겨주시면 다른 것에는 불만이 없기도 하고요.
    청소도 아주 깔끔하진 않아도 괜찮아요. 사실 아이 둘 보면서 완벽한 청소를 원하는 게 불가능하지요.

    입주하신 분은 아이 전담으로 하시고, 청소할 사람을 부르세요.
    강남파출부 아니라도, 업체 등록해서 연회비 10만원 정도 내면 반일에 3만원에 사람 부를 수 있습니다.
    일 주일에 2번씩 반나절 부르면 24만원 정도, 3번 부르면 36만원선..
    (청소는 확실히 한국분들이 반들반들합니다. 제 경험상)
    그렇게 하면 나머지 날에 밀대로 슬렁슬렁 밀더라도 집 상태 괜찮습니다.

    140 선으로 계약해서 2, 3달 후 10만원 인상한 150 선이면 무난한 월급일 거 같아요.
    입주하시는 분을 구하는 건, 어느 소개소가 좋다.. 그런 건 없는 거 같고 많이 면접하고 고르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집 주변 소개소 명단 뽑아 7, 8개 소개소 전화하고 이모넷 시터넷 등에 가입해서 연락하고..
    1차로 전화면접하고 2차로 집에 오셔서 면접해서 뽑았는데 큰 불만 없습니다.

    지금 계시는 분이 아이를 잘 돌보셔서 갈등되신다니 쉽사리 바꾸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사람을 새로 들이는 경우라면 휴직 혹은 출산휴가 시작 때 사람 바꾸어 첫애가 바뀐 분에게 익숙하게 하면 좀 나을 거 같습니다.
    아이 어릴 때 사람 많이 바뀌면 힘들지만, 좋은 분이면 아이가 의외로 적응을 잘하기도 합니다.

  • 4. ㅠㅠ
    '10.2.3 11:09 AM (202.20.xxx.254)

    상식적으로 일이, 200만원을 받거나 300만원을 받거나 말거나, 애 둘 돌보면서 집안 살림하면서 100평대 빌라 유지..안 되잖아요. 그러니, 아이 돌보는 사람 따로, 청소해 줄 사람 따로 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시터넷 추천해요. 입주가 아니고 출퇴근이라 그런지 한국분 연락 많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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