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마음이 지옥이라 고민글 올렸다가
많은 마음의 위로를 받고 안정됐어요...감사합니다..
그이후 인터넷 켤시간없어 이제야 들어오는데요...
실질적인 고민이 있어서요...
사실 복잡해서 다 적진않고 큰 근심만 적은건데...실질적인 금전적 문제가 생겨서요...
그집을 팔고 그날 급매로 나온 봐둔 집을 샀어요....
지나고보니 아주 바보같았지만....지나간건 접고,,,,고민만...
집을 팔면서 중도금을 2월 26일에 받고 말소등기를 하기로 했어요...
설정은 1억 8천에 대출금잔액은 9400만원 정도인데...
산집 중도금을 주려는데...
이걸 계산에 넣질않아서 이돈이 비게 생기거예요 ㅠㅠ
부동산에서 새 집 살때 이걸 깜빡하고 안챙긴거죠...
나중에 계약후에 자기가 놓친부분이라고 괜찮냐는데 이미 벌어진일 어떻게 해본다고했는데...
안될것같아요...ㅠㅠ
집을 담보로 받으려고했는데
우리가 필요한 대출에 추가 1억이라 대출도 안나올것같고...나온다고한들 전세놓기도 어려울것같구요,...
주변사람에게 빌려야해요..
일단 3월초에서 5월중순까지 큰돈빌리기가...확신이 없어요 ㅜㅜ
마지막으로 생각해본게...
우리집 산 사람에게 말소등기를 5월중순 잔금치르고 갚겠다고 사정하는건데요...
상황이 세줄껀 아니고 입주할 사람인데...
부동산이 잘못 계산? 중개한 책임?으로 해결하랄수도 있는건지..
정말 이번일로 많은거 배웁니다...
이런 큰 결정은 혼자하면 안된다는거 ㅠㅜ
남편은 친구한테 꿔야하나 하면서 걱정하더니
너무 피곤한 상태라 깊이 잠들고 저만 잠을 잘수없어 인터넷검색하다 문의드립니다....
낼 아침 부동사에 나가보려구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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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동산 잘 아시는 분<마음이 지옥이예요..고민 두번째...>
...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0-02-03 00:04:07
IP : 121.138.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3 1:04 AM (211.187.xxx.39)잔금과 동시에 갚고 말소해도 되지요.
부동산에 우선 말씀하시고 부동산에서 매수자에게 말하도록 하세요.
계약서상이 아니니 사실은 안됩니다만,
잔금과 함께 말소해도 되기 때문에 설명 잘하시면
충분히 가능하네요.
그리고 대부분 급매로 사고, 팔고들 합니다.
그것 가지고 속상하면 속상한게 끝이 없을 듯 합니다.2. 원글
'10.2.3 1:13 AM (121.138.xxx.241)새벽이라 그런지 답도 없어 고민도 못풀고 잘까봐 기다렸는데....
혹시 해결책이 없으면 어쩌나 해서요 ㅠㅜ
제가 친 사고로 주변에 누구한테 꾸나 고민하다가 쓰러져자는 남편을 보니
예민한 사람이라 고민있음 잠못자는데 회사일이 좀 힘들다보니 ...안쓰러워서리...
제가 뭐라도 대책을 세워야겠기에 ㅠㅜ
해결책과 마지막 두줄의 위로...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부동산 문여는대로 의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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