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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이기주의자 남편 *발새*
결혼 10년동안 한주도 빠짐없이 매주 2-3번 술마시고 맨날 늦게와..
일하느냐 늦게 온다더니 바람으로 걸린건만 한 두번이 아닌데..
잘못했다 잘하겠다해서 용서하고 잘 살아보려고 하면
잘못 안한 나만 노력하고 살고 있고
이 미친*은 항상 똑같아.
회사직원 승진있어..회사직원이 퇴사해..
친구가 이민가..어쩌구 저쩌구..참 바깥사람 무지 챙기더만..
10년동안 지켜보니..이 미친* 챙기는 친구 아무도 없어..
이젠 많이 바라지도 않아..
너맘대로 살아라..미친**야..
그래도 이쁜 자식들 생일은 챙겨주어야지..
내 생일 자식생일도 기억해 준 적 한 번도 없더니만
오늘도 다를까..너무 이뻐 죽겠다더니..
오늘 이쁜 딸내미 4번째 생일인데..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느냐고 물으니까..내 생일이래..미친**
그 대답에 내가 화내니까..딸래미 생일 알았다고 박박 우기더니
오늘 약속있대..어쩔수 없대..회사일이래..
밥만 먹고 온다고.자신이 케익사가지고 온다고 우리보러..10시까지 기다리래..
미친**
열받아서 내가 케익 사왔다..치킨까지 시키고..아빠빼고 우리끼리 생일 축하할랜다...재수없는 새끼야.
1. 저도
'10.2.2 8:02 PM (123.111.xxx.19)같이 욕해드릴께요..진짜 나쁜 아빠네요. 나중에 자식들에게 대우 받을려면 지금 잘하라고 하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구요!
2. 흑
'10.2.2 8:09 PM (119.64.xxx.95)죄송해요.
근데 "내 생일이래.."에서 완전히 빵 터졌어요.
아...왜 웃긴거죠?3. 저두..
'10.2.2 8:19 PM (122.36.xxx.102)그상황에서 **나오고도 남았습니다 ㅋㅋ 정말 화나는 상황...이해하지요!
4. ..........
'10.2.2 8:19 PM (211.59.xxx.5)저도...죄송한데...웃음이...
얼마나 속이 터지셨으면...
딸램이랑 생일파티 즐겁게 하세요~5. 체체체
'10.2.2 8:24 PM (221.139.xxx.17)밖에서 실컷 술 마시고 속 버리라 하세요 흥흥흥 -,-;;
원글님은 집에서 따님과 케잌 드시고 치킨 드시고 살 찌시면 되지요 ...응???6. 체체체
'10.2.2 8:26 PM (221.139.xxx.17)농담이랍니다 *^^*
왜 모를까요 이 시간이 짧다는 것을 네살 다섯살 이 이쁜시기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ㅠ_ㅠ
따님은 아쉬울게 없어요 두고두고 아쉬운건 아빠일텐데;;7. 축하해요
'10.2.2 8:26 PM (110.14.xxx.142)생일 축하해요...
맛나게 드시고 생일 축하 많이 해주세요..
예쁜 딸이잖아요..8. 남편용돈
'10.2.2 8:26 PM (211.211.xxx.254)저랑 비슷하세요
제남편도 술, 사람 좋아해서 사람이 맨날 고주망태에요
그노무 저녁은 왜그리 많은지...가족들 생각은 안중에도 없는 어휴...
힘내세워 원글님...9. 나랑똑같아요
'10.2.2 8:30 PM (123.109.xxx.217)내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저랑 상황이 똑같은거 같아서....
씩씩해 보여서 좋구요
예쁜 따님 생일 축하해요..^^*10. 흑..
'10.2.2 8:35 PM (121.135.xxx.123)그 이쁜 딸 커서 아빠가 사정사정해도 버리고 나가노는 날,금방 오는데..
11. 음
'10.2.2 8:40 PM (59.24.xxx.188)그러니...제가 남편에게 하는 말이 잇습니다...
항상 나를 남같이 대해라...
남같이 대해줬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12. 펜
'10.2.2 8:48 PM (221.147.xxx.143)한국남자들이 자기 아버지들에게 못된 것만 배워서,
집에서 아내나 자식들에겐 소홀하고 관심도 없으면서
밖에선 위엄 있는 척 매너 있는 척 오만 척은 다 하고 다니죠.
그거 결혼 초반부터 교육(?)시켜야 해요.
그런 가정 분위기에서 자랐기 땜에 (한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그렇기도 하고)
스스로는 잘못됐다고 못느끼기도 하거든요.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행동하기도 하고요.
늙어 병들고 힘들때 옆에 있어줄 사람은 가족뿐임을 늘 주지 시키고
남이라고 해봤자 그저 이익으로 얽힌 관계일 뿐, 정말 힘들때는 뒤도 안돌아 볼거라고
늘 강조해 주세요. 구체적 예도 몇개 들어 주시고..(일종의 세뇌-_-)
그냥 놔두고 어찌저찌 넘어가 주면 그게 습관이 되고 당연한 줄 알고
급기야는 적반하장이 되고 뭐 그렇지요..;
초반에 싸움도 좀 나고 힘들더라도 잘 잡아놔야 합니다.
음.. 말만 쉬우려나요..?;;;;13. 오우..
'10.2.2 9:05 PM (125.190.xxx.5)공주님 생일 축하합니다..이쁜 공주님 낳고 키우느라
엄마도 고생많으셨네요..좋은 꿈 꾸세요.
나쁜 남편은 맘에서 비우시구요..구제불능이네요..
돈이나 많이 벌아다 줘라! 아자씨야!!!14. 우리 이쁜애기
'10.2.2 9:22 PM (125.31.xxx.93)얼굴도 모르는 우리 이쁜애기 아줌마가 생일축하한다.
원글님 글 읽으면서 속도시원하고 웃기기도 하고
지금도 웃고 있네요
남편 서러울시절 금방 옵니다
이쁜아이들이랑 왕따------아 시키세요.15. 원글
'10.2.2 9:26 PM (119.70.xxx.227)모두 감사드려요..위로해주시고 저희 딸래미 생일 축하해주셔서..
진정..왕따시킬 날 올까요..빨리 왔으면..16. 잘했어요
'10.2.2 9:30 PM (121.160.xxx.10)틈틈이 섞인 **에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근데 난 *발새* ㅋㅋㅋㅋ 발냄새로 봤을까.....
아~~ 다시보니 *발새* 내요17. 일단 축하드리고
'10.2.2 9:36 PM (121.130.xxx.5)이쁜 따님 생일 축하드려요. 4살이면 제일 예쁠 때네요. 나머지 말은 그냥 안 할랍니다...
18. ㅎㅎ
'10.2.3 12:40 AM (118.222.xxx.227)글 읽으니 제 가슴이 다 시원한 이유는 뭘까요.
이심전심인지 **<-이 글자도 고민도 없이 술술 읽혀지네요.ㅎㅎ
이쁜따님 생일 축하드려요.19. ..
'10.2.3 2:28 AM (121.129.xxx.174)저도 읽다보니 욕이 절로...ㅋ
원글님, 아이만 생각하세요...20. 전
'10.2.3 9:52 AM (222.109.xxx.65)**글자가 고민없이 술술 떠오른 제 자신에 더 놀란 사람
21. ,
'10.2.3 5:03 PM (59.138.xxx.230)에고,,,화병 나시겠네요,,
힘내세요,,22. 절대공감
'10.2.3 5:13 PM (121.190.xxx.2)어쩜 이리 비슷한가요.
이런 현실이 슬픈데, 이젠 웃음이 납니다.
발새가 뭔지 ... 하다가 알았어요.
저도 혼자 있을 때 틈틈이 욕합니다.
그래야 풀고 살지.
대한민국의 남자는 불량종자 같아요.^^.23. maree9597
'10.2.3 5:47 PM (58.140.xxx.161)ㅋㅋ..첨 댓글 달아보네요.
지금부터 왕따 시키세요.
평일에도 투명인간처럼..
주말에는 먹을 하나 남기지 말고 남편 일어나기 전에
애들델고 놀러나가보세요.
제가 아는 집이 그렇게 한 달 했더니
알아서 주말 챙기고 생일 챙기더랍니다.24. 쯔쯔~
'10.2.3 7:11 PM (222.239.xxx.146)쯔쯔 한심한 종자 같으니라구...호시절을 이리 허송세월하고....
잘하셨어요! 여기다 욕이라도 싫컷하세요.25. ...
'10.2.3 7:34 PM (118.47.xxx.224)*발새*를 저는 개발싸개로 착각했네요 ㅋㅋ
아흐~ 정말 같이 욕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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