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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 보내보신 분이요...

홧팅~~ 조회수 : 447
작성일 : 2010-02-02 15:20:00
어쩔수없이 재수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기숙학원에서 빡세게 열심히 시켜보려하는데.. 관리 확실하고 추천해 주실 만한 기숙학원 있으심 답글 부탁드려요.... *^^*
IP : 112.154.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애도
    '10.2.2 4:42 PM (221.149.xxx.25)

    했는데 6시 30분 기상 12시 취침, 어찌 견디나 싶은데 해보겠다길래
    보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좀 아쉬워요

    우리 애같은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아침이 도저히 힘들어
    밥먹는 시간에 홀로 남아 잤다하더라구요.. 아침도 거르고
    학원도 포기한듯.. 공부도 아주 쳐지지는 안으니까 봐줬나
    보더라구요

    나중 두세달 남겨놓고는 나오고 싶어 미치겠는데 지 자신을 잘아니
    참은걸 나중에 다이어리에서 보고 그래도 나름 애썼구나 싶고...

    지금 생각해보면 한 5-6개월만 있다가 나오게 해서 집에서 종합학원으로
    보낼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어차피 개념정리 끝나면 문제풀이 위주로
    하니 본인 의지만 있다면 그 비싼 돈 주고 할 필요가 있나 싶고.. 관리가
    필요한 애들은 끝까지 남아있는데 나을거구..

    아 그리고 학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시 준비에는 좀 소홀한것 같아요
    학원도 아이들도 정시위주로 하던데라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수시준비도 할려면 5-6개월만 있다 나오는게 낫구요..

    참고로 이천 종로기숙학원이었는데 강남 종로 모집때 시험보고 기숙학원으로
    갔는데 입학할때 50만원 깎아줬어요.

    먹는거는 그저 그랬대요.. 잡식성이라 주는대로 먹었지만 감탄할만한 정도는 아니었던듯
    하고요. 과일도 없고..

    듣기로는 등용문학원이 수능 전날에야 집으로 보내줘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겠했단 소리도 있고..
    얘네는 공식적으로는 3-4일전인데 우리애는 1주일 전에 오겠다 해서 그러라 했더니
    와서 차일피일 시간을 흘려보내더라구요..

    참고만 하세요...

  • 2. 홧팅~~
    '10.2.2 9:20 PM (112.154.xxx.81)

    댓글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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