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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이 이과로 대입시 교차지원한 경우

교차지원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0-02-02 09:46:53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드나요?

대학 1학년때 기초 이과 과목인 물리와 생명--생물이겠지요. 등이 있던데

어떨까요.

문과 생인데 수능을 못치고 , 더더욱 언어를 못쳐서 이과로 교차지원을 했어요.

수학은 좋아하는 과목이어서 수학통계학과로 지원했는데 막상 가야할 때가 되어서

학과 커리큘럼을 보니까  일학년 교양과목에 저런 과학들이 많네요.

수2는 공부할만한데 과학이 싫다네요.

수능도 못쳐서 원하는 곳보다  훨 낮은곳으로 가야되는데다, 일학년 교양과목의 과학과목들을 보니

다시 재수하겠다고 하는데,  문과생들이 교차지원을 허용해 놓은 정도의 이과면  문과생들도 공부를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엄마가 잘 몰라서 답답하네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125.186.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 10:47 AM (211.207.xxx.110)

    교차지원한 학생들 이공계수업 따라가기 쉽지 않을거예요..
    물리,화학, 수학..이런 기초 과목 입학하자마자
    시험보는 학교들도 있더군요..

    저희 아이도 이번에 입학했는데
    기초수학,물리,화학 시험본다고 공고났어요..

    내년엔 더욱더 입시가 힘들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온라인 강의 들으면서
    공부하라고 하세요..

    저희집 아이도 물리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지금 온라인으로 물리 과목 인터넷 강의듣고 있어요..

  • 2. jk
    '10.2.2 1:22 PM (115.138.xxx.245)

    닥치면 다 합니다.
    이전에는 의대도 교차지원 가능했는데요 뭘..
    (하긴 의대는 수학을 많이 안쓰니.. 뭐..)

    아무리 대학에서 빡세게 해도 고딩때만큼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서요.
    다만 이과에서 고등학교때 배웠던 부분은 교수가
    "너네을 이건 배웠으니까 걍 패스" 라는 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긴 하져..

    그래서 셤에 나올만한 중요한건 다 갈켜주니 수업 못따라갈 정도는 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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