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단지 안 에서 지나가던 차 가 접촉사고를 냈는데요..

. 조회수 : 536
작성일 : 2010-02-02 08:51:04
어제 친정 아버지와 통화 하는데 금요일 아파트 단지 안에 잠깐 차 세우고 있는데 지나가던
어떤 아줌마 차 가 차 옆구리를 스쳐서 옆에 달린게 조금 떨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서로 가던길 바쁘니 전화번호만 받고 나중에 연락 하기로 했는데..
두 번 전화 했는데 볼 일 보러 나가야 된다면서 들어와서 하겠다고 하고 안한다네요.

친정 아버지와 엄마가 같이 계셨었는데..두 분 다 연세가 80 가까이 되시다보니
노인이라고 만만하게 보고 그냥 넘어가보겠다는건가 싶어 듣고 보니 괘씸하네요.

가벼운 접촉사고는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대충 합의 보거나..그게 아니면 보험처리 하는거로 아는데요..
계속 저렇게 뺀질거리면...그냥 피해자 쪽에서 경찰서에 신고 해서 교통사고 확인원 받아서 처리 해야 하나요?

같은 아파트 주민이면서 서로 좋게 해결하면 그냥 넘어갈 수 도 있었을텐데..생각 할 수록 불쾌하네요.
이런 경우 제3자가 대신 그 아줌마에게 전화 해도 괜찮을까요?그럴거 없이 그냥 신고 하는게 좋을지..

저도 그전에 가만 있는 제 차에 옆으로 다른 차 가 바짝 붙어져서 기스 난 적 있었는데..현장에서 발견 못하고 나중에 집에 가서 발견하고 통화 할때 이야기 하니..상대편 아줌마 오히려 큰소리 치고 짜증 내던거 생각 나기도 하고..
근데 남편이 나서서 하니 태도가 바뀌던게 생각 나더라구요.사람들이 같은 일 이라도 남자한테는 함부로 대하지'
않는 비열함이 있더라구요?또 한 번은 주차장에서 제 범퍼를 다른 아줌마 차가 받아서 기스 났는데..그 아줌마..
이 정도면 돈 안들이고 자기 다니는 카센터로 가면 해결 된다면서 억지 쓰길래..몇마디 하다가 말 안통한다 싶어서 경찰 불러서 해결 했거든요.근데 그때는 현장이라 바로 경찰이 와줬지만..이번 경우는 금요일날 일어났던 사고라서..어떨지 모르겠어요.

경찰서에 신고 하기 전 에 친정오빠에게라도 한 번 그 아줌마에게 전화 해보라고 해야 할지..이러저럴거 없이
신고 해서 처리 해야 할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22.34.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0.2.2 8:55 AM (211.236.xxx.42)

    그냥 신고하세요...어르신 차를 손상시켰으면 더 잘해야지...4가지가 없는 눔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683 삼촌결혼식에 고학년 여자아이 13 어떤옷 2008/10/12 1,269
413682 남편...진심으로 사랑하세요? 68 그냥 갑자기.. 2008/10/12 8,054
413681 대전..청약저축450만원 집있는데 깰까요? 3 아톰 2008/10/12 753
413680 자장면 얘기가 나와서요. 8 아래 2008/10/12 1,070
413679 패밀리가 떴다 재미있네요. 3 재밌다 2008/10/12 1,146
413678 선물옵션 절대 하지 마세요. 20 선물옵션 2008/10/12 3,272
413677 곶감용감 어디서 사야할까요? 1 곶감 2008/10/12 318
413676 금리를 인하해도 금리가 오르는 이유 살기 힘들어.. 2008/10/12 407
413675 저 같은 주부님 계세요? 33 4차원 2008/10/12 6,003
413674 풀뿌리하우스 고기는 왜 저렇게 싸대요? 1 gksnf 2008/10/12 685
413673 한나라당 영어 논평 대망신 7 정말 왜 이.. 2008/10/12 1,187
413672 지금 집을 사야 할까요 11 duck 2008/10/12 3,576
413671 외국인데요.(예방주사) 1 몰라서 2008/10/12 236
413670 피아노 학원비 얼마인가요 3 체르니 10.. 2008/10/12 937
413669 어쩌다 먹는 자장면 4 자장면 2008/10/12 1,087
413668 [펌] 국민들 대통령 목소리 날마다 듣고 싶어한다 16 국민 아닌 .. 2008/10/12 763
413667 신랑 진짜 밉다 바다소리 2008/10/12 434
413666 꿈해몽점... 4 이 빠지는 .. 2008/10/12 459
413665 열 파마 잘못해서 ..돼지털 됬어요. 9 .. 2008/10/12 1,316
413664 꿈에 노무현 전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나왔어요. 길몽인가요? 18 2008/10/12 1,329
413663 분당 블루코스트 런치 어떤가요?^^ 4 블루코스트 2008/10/12 696
413662 분당에서 소화기 내과로 유명한 개인병원 추천 좀 해주세용^^* 5 딸래미 2008/10/12 1,955
413661 유행지난 핫핑크색 가죽 자켓 요즘 입고 다니기엔 좀 그렇죠? ^^;;; 9 아껴야 잘살.. 2008/10/12 1,118
413660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에 있는 중학교 중 어디가 제일 나은가요? 2 중학교 2008/10/12 835
413659 레이캅 청소기 램프교환 해보셨나요? 1 레이캅 2008/10/12 239
413658 신자유주의 문명’의 노예들 1 새비지 2008/10/12 221
413657 엔화대출이 궁금해요~ 4 ... 2008/10/12 577
413656 구미분들~~~(별 내용없음) 7 구미댁 2008/10/12 343
413655 DKNY옷을 살 수 있는 외국 사이트 어디있나요? 2 ... 2008/10/12 610
413654 옆에 광고뜬 그릴 괜챦을까요? 1 리빙아트 2008/10/12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