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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환갑 다음 진갑도 상을 차리시나요??

진갑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0-02-02 00:30:46
환갑과 진갑 두 번 다를 챙겼어야하는건지..
환갑은 챙겼구요..

이미 환갑 진갑 지나긴 했지만 ....

며느리로서, 자식으로서 할 도리를 못했나싶어 갑자기 불안하네요....
IP : 124.199.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 12:41 AM (119.64.xxx.151)

    진갑이라는 단어도 들어본 지 오래인데 요새 누가 그런 상 차릴까요?

    뭐 본인이 원해서 차린다면 누가 말리겠습니까마는...

    글을 보니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 없는 거 같은데 왜 본인이 스스로를 힘들게 하시나요?

    그러지 마세요, 괜히 본인 살기만 고단해요...

  • 2. 진갑
    '10.2.2 12:54 AM (124.199.xxx.22)

    그러게요..잊고 있었는데..
    누군가 60, 환갑, 진갑 이렇게 3년 상을 받아야한다는 소리를 해서..ㅠㅠ..
    그러지 않아도 2달전 시어머니 생신때..
    돈봉투와 화장품 셋트 드리니 이게 전부냐고,,이게 생일 선물이냐고,,,ㅠㅠ
    갑자기 그때 진갑상을 바라셔서 서운하셔서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힘드네요.

  • 3. ...
    '10.2.2 1:00 AM (119.64.xxx.151)

    어머님 말하시는 걸 보니 진갑이 아니라 매년 생일상 떡 벌어지게 차려드려도
    때마다 뭐라고 하실 분 같은데 포기할 부분은 그만 포기하고 사세요.

    만약 정말로 진갑상 못 받아서 서운하신 거라면 진작 말씀을 하셔야지요.
    그렇게 말도 안 하고서 며느리가 무슨 독심술사도 아닌데 어떻게 그 뜻을 다 맞춰드리고 사나요?

    해도 안 되는 부분은 어느 정도 접고 포기하고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 4. 도리가어디까지
    '10.2.2 1:28 AM (110.9.xxx.149)

    왠 듣도보도못한 진갑상

    요즘 못먹고살아서 진갑상까지 받으시려는지...

    원글님 착한며느리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셔요.

    받아도받아도 고마워할줄 모르는 시어머니시네요.

  • 5. ㅎㅎㅎ
    '10.2.2 2:03 AM (118.32.xxx.214)

    그것도 칠순 팔순 하기 힘들 때 얘기지..
    ㅎㅎ 환갑, 진갑하고 돌아가시려고 그러나??
    한귀로 듣고 1초만에 흘려버리시고 잊으세요.. 뭔소리랍니까??

    이건 딴소리인데..
    저희 친정 아버지 병이 있으셔서 칠순까지 못사실거 같아 환갑 해드렸지요..
    그런데.. 올해 66... 칠순까지 살아계실거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농담으로.. 이럴줄 알았으면 환갑하지 말걸 그랬어~ 그러는데.. 진짜 칠순하고 싶어요..

  • 6. 환갑도
    '10.2.2 9:50 AM (61.38.xxx.69)

    안 하셨어요.
    심지어 당신들이 미리 집 비우시고 안계셨다는...
    참 말씀하시는 것이 좋은 어른은 못 되실 분들이네요.
    원글님 대충 하세요.
    어째도 만족 못하실 분들이구만요.

    참고로 울 어른들은 칠순때는 부페 방 잡아서 식구들끼리 밥 먹었습니다.
    팔순은 아직 안했고요.

    형편 많이 좋으신 분들입니다.
    자식들도 멀쩡하고요. 단지 본인들이 그런 것 싫다시네요.
    알아서 여행다니고, 하고 싶을 때 하신대요.

    저도 그럴겁니다. ^^

  • 7. 친정부모님이
    '10.2.2 10:16 AM (125.190.xxx.5)

    욕심많은 니 시아버지 진갑상 안해드리면 불호령날테니 해드리라고
    채근 하시던데..안 해드렸거든요..3년 적금부어 중국으로 환갑여행 보내드렸으면 됐지
    또 뭘...땡전 한푼 받은 것도 없구만...부모라고 바라기는..씩씩 거리면서...
    완전 모른척 했었습니다..
    좀 구박 하시던데..견딜만했습니다..어차피 생신때가고,,몇달뒤에 가고,,또 추석때 가고,,
    그게 다인데요..뭘..
    시아버지라 전화해서 막 구박하고 그러시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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