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잘 하고 싶다가도 기분이 확~ 상해요.
큰 집의 큰 조카가 대학들어갔어요.
지금 시어머니 전화왔는데
시아버지가 100, 시어머니가 100, 큰고모가 얼마, 저희얼마, 작은고모 얼마 해서
모두 시아버지통장으로 보내면 그걸 모아서 큰조카한테 누가 얼마줬다고 전해주겠다네요.
뭐 이런... 액수를 얼마를 하면 되나요? 이걸 이렇게 공개적으로 무슨 세금 걷듯이 하는
경우도 있어요?
시어머니한테 그걸 뭘 민망하게 액수 다 알게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본인도 시아버지 생각을
중간에서 전달만 하는 거라면서 급히 전화 끊어버리시구요.
안그래도 얼마 보내주려고 생각하고 있었구만 갑자기 확 성질이 나는군요.
1. 아!
'10.2.1 2:26 PM (125.190.xxx.5)진짜 왜들 그러신데요..
참네..진짜...어른이 되가지고...2. 우리아이들
'10.2.1 2:27 PM (125.180.xxx.29)대학들어갈때 형제들한테 10원도 받지못한 입장에서는 원글님시아버지가 부럽네요 ㅎㅎㅎ
농담이고...
여유가없어서 적게내놓는다하고 원글님이 주려고했던돈 보내셔요
요즘 입학금이 너무비싸니 아버님이 아들 힘좀 덜어드리고 싶어서 그러는것 같네요
좋게생각하시고 마음푸세요3. gm
'10.2.1 2:27 PM (124.54.xxx.18)저라도 하려던 맘 싹 없어질꺼 같아요.참..
알아서 성의껏 하면 되지 굳이 걷기까지야.
지난번 대학 용돈 글도 그렇고, 대학 들어간 게 이렇게 큰 액수의 용돈까지 쥐어줄만큼
놀라운 일인까 싶어요.
요새야 대부분 대학 가고,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나와서가 문제인데
서로 너무 부담이예요.물론 부담 안 가는 선에서 축하금은 좋지만요4. 아우~
'10.2.1 2:33 PM (122.36.xxx.11)별걸 다 회비 걷듯 걷으시네.
아마 첫 사례인가 보죠?
저희 형편대로 낼께요... 하면 욕 먹는 분위기인가요?5. 전에
'10.2.1 2:37 PM (122.203.xxx.2)우리집도 오촌 조카 결혼하는데
회비걷듯 얼마씩 내라고 해서 참 기분이 나빴거든요.
우리 남편은 되려 나한테 화를 내던데 역시 내가 기분나쁜게 정상이었군요. --;;6. ...
'10.2.1 2:58 PM (125.181.xxx.215)우아.. 그 조카는 좋겠네요. .결혼때 돈걷는거야 당연하지만 대학갔다고 돈을 걷어주다니..
7. 알아요
'10.2.1 4:26 PM (175.112.xxx.73)아... 그 기분 알것같아요.
저도 잘 하려고 계획 세우고 맘 먹고 있었는데,
그렇게 얘기하면 기분 확 상하더라고요.
하루 자고 나면 괜찮아지겠지만, 그 하루는 기분이 여엉~~ --;8. 각자하면
'10.2.1 8:46 PM (180.69.xxx.101)시아버지는 생색이 안나잖아요.
물론 조카에게 돈을 주면서 누구 누구가 얼마줬다고 얘긴하지만
나중에 아주 나중에 기억되는건
총금액 몇백을 전해준 할아버지 ,즉 원글님의 시아버지만 기억되는겁니다.
내가 이렇게 시켜서 다들 돈을 모았다는...
즉 본인 생색내기용이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13361 | 살 맛나는 요즘 1 | 상주댁 | 2008/10/10 | 513 |
| 413360 | 강마에가 왜 인기있는가 1 | 두루미 | 2008/10/10 | 851 |
| 413359 | 반장이 됐다, 됬다 어느게 맞나요 17 | 국어 맞춤법.. | 2008/10/10 | 1,751 |
| 413358 | 아....울고 싶어라... 2 | 푸닥거리할까.. | 2008/10/10 | 574 |
| 413357 | 만원권 구 지폐가 전혀 안보이네요 3 | 지폐 | 2008/10/10 | 745 |
| 413356 | 환율??? 8 | 솔이아빠 | 2008/10/10 | 1,085 |
| 413355 | 대출이자가 무서워요.. 5 | 대출이자 | 2008/10/10 | 1,709 |
| 413354 | 보고나서 마음이 헛헛했던 영화 15 | foreve.. | 2008/10/10 | 1,998 |
| 413353 | 로또 당첨.. 10 | 이와중에 | 2008/10/10 | 1,582 |
| 413352 | 중국 우유 마신다는 英장관 신장결석 6 | 펌 | 2008/10/10 | 1,147 |
| 413351 | 해물탕에 넣을 게를 어찌해야 될까요? 10 | 지금 | 2008/10/10 | 508 |
| 413350 | 펌)공정택 교육감, 김승유 회장에 돈 먼저 요구 9 | 중앙일보지만.. | 2008/10/10 | 558 |
| 413349 | 조미료 많이 드시고도 행복하고 건강하신분~~~ 40 | 고민 | 2008/10/10 | 2,977 |
| 413348 | 외국 경제신문 어떻게 봐야하나요.. 2 | 싫어 | 2008/10/10 | 314 |
| 413347 | 숭례문과 서울성곽 해설 자원봉사자 <도성길라잡이> 모집 | 도성 | 2008/10/10 | 219 |
| 413346 | 박장대소 아고라 [펌] 9 | 별님이 | 2008/10/10 | 1,029 |
| 413345 | 토론방송 이해가 되던가요 1 | 검은고양이 | 2008/10/10 | 256 |
| 413344 | 션·정혜영의 완벽한 부부로 사는 법 & 아주 특별한 육아법 17 | 배우기 | 2008/10/10 | 5,450 |
| 413343 | 베이킹 선물을 하고 나면 가르쳐 달라고 우루루~~ 18 | 피곤해요.... | 2008/10/10 | 1,807 |
| 413342 | 유진투자증권주 팔았어요 2 | 국민연금싫어.. | 2008/10/10 | 479 |
| 413341 | 시어머니랑 같이 사시는 분들 속옷은 어떻게 빠세요? 18 | 시누 | 2008/10/10 | 2,156 |
| 413340 | 데이트시 매너에 관한 궁금증이에요.. 7 | how? | 2008/10/10 | 758 |
| 413339 | 속보) 인천국제공항 지분매각결정 - 49% 11 | 하나둘씩 | 2008/10/10 | 959 |
| 413338 | 어릴적 엄마의 장난....... 19 | 장난꾸러기 | 2008/10/10 | 3,036 |
| 413337 | 기능성 위장장애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4 | 정보 | 2008/10/10 | 529 |
| 413336 | 요즘은 바지락철이 아닌가요? 3 | .. | 2008/10/10 | 815 |
| 413335 | [두루미]씨.. 진짜 서울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4 | 베바 | 2008/10/10 | 2,217 |
| 413334 | 10원 우습게 보지마 | 국민연금싫어.. | 2008/10/10 | 304 |
| 413333 | 조계사 다녀 왔습니다 19 | spoon | 2008/10/10 | 716 |
| 413332 | 포빠페드레띠 다리미판 1 | 가격문의 | 2008/10/10 | 36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