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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을 보는 우리 신랑

어지럽다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0-02-01 13:53:27
아직 봤다라고 딱 고집어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보는것 같아요~
회사에서 ...
결혼 5년차이구여 아이도 한 명 있어요
7년 연애 후 결혼해서 지금까지 잘 지냈지만 (36살 동갑)
아직도 뭐 특별히 싸움같은 건 크게 안하구여~
다만 이런 말 챙피하지만 아이 갖고부터 잠자리는
일년에 5번하면 많이 할까...
서로 피곤해서 그런다 싶었는데요
여자로서 어떨땐 섭섭하기도 했어요

요새 제가 일본 드라마 재밌는 것을 보면서
다운 받는 신랑이 쓰는 사이트를 쓰다가 다운로드 내용을 우연히
봤다가 그만 우리 신랑... 주기적으로 야동을 봤더라구여

ㅜㅜ 깜짝 놀랐어요
저래서 부부관계도 소홀한건가 ;;;
회사에서 철야를 할때 오전에 꼭 저런걸 다운 받은 것 같아요
철야는 요새 근 두어달 일주일에 2번 정도 했어요~

회사가 제가 아는 사람이 많은 곳이라 정말 철야한건 맞는데요ㅜㅜ
정말 기분이 머랄까...
그냥 믿었던 신랑에게 좀 놀란거 있잖아요.

어떤건지 전 야동도 거의 모르는 수준이라서 한번 봤더니
생각보다 정말 머리가 아플정도로 야하더라구여
딱 변태수준 ㅜㅜ

신랑 앞에서 ... 정말 입에서 대화를 요청할까라고 하다가도
꾸욱 눌러참고 앞으로 계속 그러나 볼라구 말 안꺼내고 있어요.

아우... 어찌하겠다거나 그런거는 아닌데요.
이 무슨 일인지... 씁쓸하네요

둘째를 절대 갖고 싶지 않다고 생각들 정도에요.
그 여자들 상상하면서 나와 부부관계 원할까봐 겁이나네요 ㅜ

IP : 218.236.xxx.19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 2:07 PM (96.49.xxx.112)

    아마 대부분읜 남자들이 결혼과는 상관없이 다 볼껄요.
    저도 결혼 5년차인데, 저희 남편도 봐요.
    막 대놓고 보는 건 아닌데, 대충 분위기가 가끔 보는 것 같더라고요.
    인터넷에 깔리고 깔린게 야동인데, 그거 피해가는게 더 어려울 것 같던데요,
    그래서 전 보던지 말던지 암말 않고 냅둬요.
    사실 야동에 대해서 아무런 감정도 없고요.
    저도 가끔 멋있는 남자배우들 보고 마음이 동하고 그러는데 남자들도 그렇겠죠 뭐,

  • 2. 안보는
    '10.2.1 2:13 PM (211.114.xxx.142)

    사람 거의 없을걸요...
    그런거 보는것도 다 한때던데요..
    나이들면 그나마도 관심 무.....

  • 3.
    '10.2.1 2:14 PM (218.38.xxx.130)

    아내와 잠자리를 1년에 5번 하면서,
    일주일에 두어번씩 야동을 다운 받아 보는 건 야동 중독인데요?
    1년에 다섯 번 야동을 보고 일주에 두번 성관계 하면 걱정 안 하겠는데..-_- 뒤바뀌었네요

    윗님처럼 어쩌다 한두번씩 생각날 때 다운받아 볼 수도 있지만
    야동이 주기적이고 너무 실제 성생활 빈도수가 낮고, 내용이 변태적이라는 점에서 그렇네요..
    변태 야동 보다가 아내와 평범하게 관계하는 건 밋밋 심심하게 느껴질 수밖에요.

    82에서도 야동으로 검색하면 야동 중독된 남편 얘기 많이 나올 거예요..

    이건 고쳐야 하는 거구요.. 대화로 해결해야지요
    그런데 무척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 해요.
    님부터 전문가 상담으로 도움을 받아보시면 어떨가요? 대단한 심리상담이 아니라 그냥
    부부문제 상담..무료전화 같은 걸루요..

  • 4. 음...
    '10.2.1 2:15 PM (123.109.xxx.20)

    저희 남편도 야동을 보더군요...
    근데 저는 별로 화가 나진 않았어요.
    저의 부부는 섹스리스(?)인것 같은가(?) 인가봅니다.ㅡ.ㅡ;;
    저몰래 감춰놓고 보다가 저가 발견하고는 파일이름을 몰래 바꿔놓았더랬습니다. ^^v
    그리고 남편을 관찰했는데 찾던게 없어서 당황하더라구요.
    내가 그랬다구 알려주고 기분이 나쁘더라고 말해주었더니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랬더니 제가 아는 한(?)은 더보지 않았어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구요.. 야동보는 남자는 아직 소년(?)이래요..
    우리 남편이~~ 하지만 저는 소년이라고 쓰고 변태라고 읽고싶습니다.

  • 5. ^^
    '10.2.1 2:19 PM (116.127.xxx.226)

    남자100이면 100 다 볼껄요?넘 변태 취급하지 마세요
    오래 부부 생활하다 보면 패턴이 비슷하고 재미도 덜해서 야동같이 보는데...
    첨에 당황스럽겠지만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고 해야하나?함 같이 보세요
    그리고 이건 제생각인데 집에서 에너지 다 쏟고나면 밖에서 한눈 덜 팔지 않을까요?ㅋ

  • 6.
    '10.2.1 2:21 PM (58.122.xxx.141)

    아주 건강한 남편을 두셨군요.

  • 7.
    '10.2.1 2:21 PM (125.190.xxx.5)

    남편도 36까진 야동 봤어요..저도 애들 키우느라 관심이 없었꾸요.
    그 뒤로 남편이 다운 받아놓은거 남편 있을때 열어가지고 나도 같이 보자면서
    두어번 그러니까 울 남편 민망한지 자기 노트북이고,,
    집 컴터고 다 지워놨더군요..안 보더라구요..
    야동 안 보면서,,,월 3회 정도의 관계가 한 5회 정도로 늘어난 것 같은 느낌??? 흐흐흐

  • 8.
    '10.2.1 2:24 PM (218.38.xxx.130)

    너그러운 분들이 많으시네요...;;;

    건강한 성생활은 부부의 권리이자 의무이자..서로 노력해야 하는 분야 아닌가 싶네요.
    중고딩 때 야동 보며 성욕을 해결하는 건 청소년기이고 해결할 상대가 없기에 그런다지만
    결혼 후 멀쩡히 공인된 상대를 두고 화면 속 여자와 변태 성행위를 상상하며..

    전 너무 싫어요.

    백이면 백 다 본다지만 아내를 뒤로 하고 야동에 중독된 남편은 정상이 아닙니다.

  • 9. ^^*
    '10.2.1 2:36 PM (211.212.xxx.136)

    저희는 같이 봐요...^^;;
    그렇다고 본대로 따라 한다거나, 해보자고 하진 않아요.
    기분 상승용? 눈으로 보는 윤활제? 뭐 이런 용도고요, 또 남편 혼자 해결할 때 쓰이더군요.
    그런면에서는 저희 부부가 잘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딱히 변태라 생각하지 않고, 남편도 혼자 몰래보지는 않거든요.

  • 10. -_-
    '10.2.1 3:12 PM (121.165.xxx.100)

    신혼인데도 봅디다. 컴터방문이 고장나서 잠기지가 않으니 들어오지 말라고 친절하게(?)일러주고 들어갑니다-_-;;;; 책상위에 티슈 있었는데 짜증나서 두루마리로 바꿔버렸습니다.

  • 11.
    '10.2.1 3:42 PM (221.147.xxx.143)

    너그러운 한국 여성분들!!

    남편이, 남친이, 여자들 콧소리 내는 데서 접대 받고 와도 오케이~

    그런 창녀들과 2차 가도 오케이~

    변태 야동 보면서 혼자 해결하는데도 오케이~

    그냥 어쩌다 떡고물 던져 주듯 나랑만 좀 해주면 그걸로 감지덕지!!

    한국남자들은 성적인 부분으로 보자면 세계 최고의 파라다이스에서 살고 있는 거라니깐?
    (이슬람국들 제외. ㅎㅎㅎ)

    성폭행범들이네 뭐네 이런 치들 전부 다 야동 중독자들인데 그것도 모르시나들?

    이런 식으로 여자들이 세뇌 당하고 사니 한국 남자들은 얼마나 편하겠어??

    참~ 대단한 나라야~

    우리나라 좋은나라~~ 짝짝짝!!


    p.s. 원글님. 남편분은 아~주 어렸을적부터 야동을 봐왔을거고요,
    거의 섹스리스 상태에서 혼자 그런 식으로 해결한다는 건 중독 상태임을 뜻합니다.
    중독자들이 늘 그러하듯 고치기 힘들 거에요.
    놔두지 마시고 방법을 강구하세요.
    그런 게 정상이 아닙니다.
    하도 많은 놈들이 그러고 다녀서 이젠 여자들마저 그러려니~ 그게 당연한 거겠거니~
    하지만, 실제 그렇지 않다는 거죠.

  • 12. ...
    '10.2.1 3:54 PM (211.210.xxx.62)

    질이 좋지 않은 야동이라면 모를까 야동 보는것은 그러려니 해야하지 않을까요?
    혼외 정사와 같이 취급하기엔 좀 과해 보이고요.
    보통 회사에서 주도하는 사람이 있는데
    따로 내려받아 본다기보다 돌려보더라구요.
    일주일에 주기적으로 내려본다면 좀 안좋은걸까요?
    어쨋든 주변에 보면, 병특들이 정보가 많아서인지 많이 갖고 있던데요.

  • 13.
    '10.2.1 4:50 PM (221.147.xxx.143)

    ... ( 211.210.107.xxx >>

    야동들은요, 대다수가 질이 좋질 않아요.
    질이 좋고 건전한 섹스 장면이면 인기가 눈꼽만치도 없거든요.

    어느 정도냐면요, 탁 까놓고 얘기해 보겠습니다.
    동물과 섹스하는 거, 어린여아나 남아 데려다 성추행하고 갖고 노는거
    (아이들이 울부짖는 걸 그대로 영상에 담습니다),
    제목부터가 처제니 형부니, 옆집 여자, 심지어는 임산부 출산과정을 섹스화 시킨 것들도 있고요,
    여중생, 여고생 교복 입은 애들은 뭐 아주 기본이고요.
    그 자극적인 제목이나 내용이 일반적인 상식을 훨씬 뛰어 넘는 것들입니다.

    문제는 이걸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한번씩 보는게 아니라,
    더 큰 자극 더 큰 자극 하면서 더욱 변태적인 걸 찾게 된다는 거죠.

    그렇기 땜에 여친이나 부인과의 섹스에 흥미가 떨어지는 겁니다.
    부인이 항문섹스를 해줍니까?
    보통은 잘 못해주죠?
    부인이 단체 섹스 해줍니까?
    혼자서 남성성 두개를 받아 줄 수 있나요?
    당연히 전문여성도 아닌데 힘들겠죠?
    부인이 오럴을 기가막히게 하면서 먹어 줍니까?
    궁금하면 직접 먹어 보고 맛을 보시던가요. 훗.

    그런데 이런 장면들에 익숙해진 남자들이 밋밋하고 평범한 부인과의 섹스에 흥분을 못하게 됨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 아닐까요?

    그러다 보니 부인이나 여친과의 섹스는 점점 멀리하고
    야동에 더욱 빠져 드는 것이죠.

    같이 보는 분들도 계시다는데, 아마 자기 부인과 보는건 그나마 선별해서 감상(?)할걸요?
    실제 자신들이 봤던, 혹은 봐왔던 그대로를 부인과 즐기는 남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별 그지같은 변태행위를 즐기는 남자들이 대다수입니다.

    대부분의 야동에는 동성애도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레즈비언들요.
    남자들이 또 게이들끼리 성행위 하는 건 싫어라 하거든요.
    여자 몸뚱이 보고 싶어하지 지들 몸뚱이는 별로 안궁금해 하니까.

    어려서부터(요즘은 초딩들도 이런 것에 30% 이상이 빠져 있다는군요) 이런 걸 봐온 남자들이,
    뭐 그리 정상적인 섹스를 즐기고 아내와 함께 탐구하고 하려고 할까요?
    자기가 생각해 온 것과 현실은 판이하게 다르기땜에
    더더욱 야동의 환상(?) 속으로 빠져 들고 급기야 심각한 중독에 이르는거죠.

    더욱 큰 문제는 대다수가 중독임에도 스스로 중독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런 행동이라 합리화 시키며, 배우자들조차 별 관심 안두고 넘어가 버린다는 데 있습니다.

    그저 평범한 섹스 동영상이라면 그나마도 괜찮은 겁니다.

    참고로, 작년이던가.. 안양 여아들 강간하고 토막살인한 놈 있었죠?
    이 놈이 어린이 성 동영상(child porn) 중독자였습니다.

    통계적으로나 학술적으로, 성범죄자들은 백이면 백 모조리 야동 중독자라는 근거도 나와 있습니다.

    내 남편은 괜찮겠지, 내 남자는 그래도 양호하겠지,
    천만에 만만에 말씀입니다.
    물론 보다가 스스로 끊는 경우도 있고, 많이 안즐기는 남자도 가끔은 있고,
    열심히 노력해서 정신 차리는 경우도 있지만,
    태반은, 여전히 그런 걸 좋아하고 궁금해 하고 즐긴다는 거지요.
    거기에 아내들은 그 실체를 잘은 모르고 있는 거고요.

    그나마 성인인 남편이 그러면 낫겠습니다.
    요즘은 초딩 남아들도 잘 살펴야 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본 것은 물론이거니와 (거의 백%라고 보면 될듯),
    중독 된 아이들도 상당수라는 것이죠.
    한국이 유난히 이것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도 사실이고요.

    너무 적나라한 표현과 묘사까지 써가면서 댓글 올리는 이유는,
    윗 분들 보니 야동의 실체를 잘 모르는 것 같아서입니다.

    대다수의 동영상은 일반 상식을 한참이나 뛰어 넘는 것들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인기가 없기땜에 애초에 제작할때 그런 평범한 것들은 잘 만들지도 않지요.

  • 14.
    '10.2.1 5:23 PM (218.38.xxx.130)

    어머 펜님 ㅠㅠ
    이 댓글들 중 저와 동감인 단 한분이네요.. 반가워라

    정말 섬뜩해요.. 남자들은 다 본다면서 ,
    남편이 다른 여자 성폭행하는 동영상 보며 자위하는데,
    휴지나 던져주고 방문을 닫아주는 아내라니..전 너무 끔찍해요.

    그럼 남자들은 다 룸싸롱 가고 매매춘하는데..
    많은 여자에게 씨를 뿌리는 건 남자들 본능인데.. 왜 그건 쥐잡듯 잡는지..
    깝깝한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제 심장이 다 갑갑해져오네요.

  • 15. 어지럽다
    '10.2.1 5:45 PM (218.236.xxx.196)

    원글이에요.
    야동의 원천을 팬님이 잘 아시는 것 같아서요.
    저 역시 신랑이 가장 최근에 받은 파일을 한 번 본건데...
    그건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무와 성행위가 아니라 동물들의 모습이었어요.
    더럽다고 표현하는 게 맞다면 그것밖엔 쓸말이 없어요.

  • 16.
    '10.2.1 6:19 PM (218.38.xxx.130)

    헉... 동물섹스포르노를 뭐라고 하더라
    그게 동물의 왕국이나 아마존의 눈물은 아니었겠죠-_-
    정말 더럽군요..
    저같으면 이혼. 더러워..

  • 17. 큰 문제는
    '10.2.1 8:33 PM (180.68.xxx.27)

    안 될 것 같아요.
    그치만 원글님과는 거의 섹스리스 수준이면서
    그것을 본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이 본다고 하면 저는 말리지 않을 것 같아요. 어느 정도의 선에서는.

  • 18. 이것도
    '10.2.1 8:35 PM (121.162.xxx.111)

    일종의 현대병이자
    현시대의 문화의 한 단면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대부분은 사실 중독까지는 아니라고 봐요.
    어는 정도 지각을 가진이라면
    몇 개만 봐도 식상하거든요.
    특히나 하드코어쪽으로 들어가면
    더이상 인간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아요.
    정말로 작위적이고 연출되어 보는 것 자체가 불편한 것들이 대부분이거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남자란 항상 여자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것이 정상에 가깝죠.
    학창시절엔 거의 한 순간도 여자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죠.
    그러다가 나이들어 가면 점점 생각을 하지 않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죠.

    제 생각엔 육체적인 일,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하는 남자들은 훨씬 야동에서 자유로울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함께 해 보세요
    그러면 야동에서 점점 떨어져 나올거예요.

    이상
    불혹을 넘긴 사람의 경험치입니다.

  • 19.
    '10.2.1 9:14 PM (221.147.xxx.143)

    이것도 ( 121.162.158.xxx >>

    남자들은 많이들 님처럼 자기합리화를 시키더군요.

    대부분이 중독이 아니라고요?

    신문기사 라도 검색해 보고 말씀하세요.

    정신과 전문의들은 이미 남자들의 야동 중독 수준이 "심각한 수준" 이다 라고 말할 정돕니다.

    본인이 한때 빠져 있을땐 스스로 중독이라고 안느끼죠.

    하지만 결국 외면 받는 아내 입장에선 중독이나 다름 없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부부생활보다 야동을 더 탐닉한다면 그 자체로 중독이라는 뜻입니다.

  • 20. _______
    '10.2.1 10:44 PM (119.199.xxx.147)

    남편이 다른 여자 성폭행하는 동영상 보며 자위하는데,
    휴지나 던져주고 방문을 닫아주는 아내라니..전 너무 끔찍해요. 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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