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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은행 완전 웃겨요......

어이가 가출...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0-02-01 10:37:36
남편이 개인사업을 해서 기업대출을 받고 24개월 분할 납부를 하였습니다..

11월에 마지막으로 나가는거라...그게 자동이체로 완전 칼같이 제일 먼저 빼가더라고요...카드값이니 각종 공과금 보다 더 빠른 순발력으로...

이제 마지막 달 이구나...생각하며  살았는데....12월 12일에 또 빠져 나가서 은행 가서 바로 받아왔더라고요..

구@점이데....다른 곳에 가서 그 담당이랑 통화해서 받았다나???

근데 1월12일에 또 빠져나갔더라고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본사 카드가 있어야 하네 말아야 하네..그러더니 아직까지 입금이 안됐더라고요..25만원돈입니다..

완전 짜증나고 웃겨요... 이자 계산까지 해 달라고 하려고요...

그 돈빼가는 바람에 자동이체 다른게 안나가서...연체 물게 생겼어요...

서민들 하루 1원도 모자르면 이자 계산하는 은행이 뭐하는짓이랍니까??

82회원님들 중에서도 확인해보세요..한달 더 빼가는게 있는지.....아휴...속터져...
IP : 118.219.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명을 빌어..
    '10.2.1 10:52 AM (203.244.xxx.254)

    뒤집어 엎으세요. 그건 명백히 은행 잘못이니까요. 이자 계산은 당연한거구요
    연체된거랑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해서 보상 받으세요.

    제 주변에 그렇게 보상받은 케이스가 있습니다 ㅡㅡ; (진상소리 들을수도 있지만...)

  • 2. 어이가 가출...
    '10.2.1 10:55 AM (118.219.xxx.35)

    피해보상 어떻게 받아내나요?? ^^
    울 남편도 조목조목 말 잘하는스타일이긴 하지만...

    100% 은행 잘못 맞아요..근데 보름이 넘도록..... 본사 카드 타령만 하고 있으니...

    진상소리 들어도 또 갈일 없어요...알려주세요..

  • 3. 헉..
    '10.2.1 10:58 AM (211.211.xxx.127)

    이건 은행이 진상이네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진짜 원글님 네가 이자 받아야 할 상황인거 같아요.
    은행은 연체이자니 뭐니 꼬박꼬박 받아가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래요.

  • 4. 당연
    '10.2.1 11:13 AM (125.189.xxx.19)

    보상까지 다 받으셔야지요, 절대 진상짓 아닙니다
    그래야 정신차리고 일하죠 !!

    직함이 낮은 직원말고, 뒤에 직급 높은사람이나 지점장 나오라고 큰소리내십시오
    조목조목 지적하지 않아도 빨리 처리해줍니다

  • 5. 헉!
    '10.2.1 11:19 AM (58.121.xxx.55)

    아니.. 구멍가게 전산이라도 그렇게는 안 되겠네요.
    당연 연체이자까지 물어달라고 하시구요. 본점 카드 어쩌구 저쩌구 하면.. 그딴건 알바 없으니 지점에서 가지급금이라도 일으켜서 당장 달라고 하세요.
    25만원에 연체이자하면 30만원 안넘겠구만.. 지점 가지급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딴소리하면 은행원 앞에서 핸드폰으로 바로 금감원 통화해서 민원넣으세요.
    그런 전산망가지고 장사하는 은행이 있다니.. 정신 좀 차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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