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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 가서 냉장고 여는아이 어떻게 보이세요?
한달에 2~3회정도
아이가 식탐도 좀 있고 응가도 어른만큼 싼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유난해서 그런가요?
5살 꼬마가 그렇지...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냉장고를 여는것이
보기에 별로 조아보이지 않아요
친구한테 직접 말하기도 그렇구요...
아이가 저희집이 자주오니
편해서 그럴까요?
1. ...
'10.2.1 10:03 AM (220.89.xxx.142)식탐이 있어서 그렇구나...그냥 그리 생각되어요.
무례하다기보다는...2. ..
'10.2.1 10:04 AM (118.221.xxx.133)아기니까...
3. ..
'10.2.1 10:04 AM (211.51.xxx.155)당연히 아이에게 말 해 주어야지요. 울 아들도 다른 집가서 스스러없이 냉장고문 열었다가 엄청 혼낸 적있어요. 아직 5살이니 잘 몰라서 그런 걸 수있으니 잘 이야기 하셔도 될거 같아요.
4. ..
'10.2.1 10:04 AM (114.207.xxx.133)엄마 친구니 이모쯤으로 여기고 편하게 생각하나 봅니다.
그러면 님도 이모처럼 "냉장고 열지마라~" 하고 점잖게 타이르세요.5. 그래도
'10.2.1 10:06 AM (125.190.xxx.5)남의집 이런거 저런거 허락없이 함부로 열어보는 버릇은 고쳐줘야 합니다.
다음에 또 그럴려고 하면 뭐가 찾고 싶어서 여냐고 물어보고
물 먹고 싶으면 아줌마한테 달라고 해라
아줌마는 우리 냉장고 막 열어보는거 별로 안 좋구나 하고 주의를 줘야 할 듯 싶은데요..6. 가끔
'10.2.1 10:08 AM (115.137.xxx.196)그런 아이들 있어요...5살이면 아직 어리고 편한 분위기라서 집에서 하던대로 벌컥 여는거 이해는 하지만 불편하긴 해요... 아는 언니는 그 아이보고 "xx야, 이모집 냉장고 검사하는 거야?"라며 웃으며 이야기 하더라구요...ㅋ 엄마가 좀 주의는 주셔야 하는데...
7. 저는
'10.2.1 10:13 AM (110.9.xxx.205)말해요.
..야 다른 집 냉장고는 맘대로 여는 게 아니다.
아줌마 보고 달라고 해라.
얘들아 남의집 안방은 맘대로 들어가는 게 아니다.
6시 넘어서는 친구집도 연락없이 가는 게 아니다.8. 부모..
'10.2.1 10:18 AM (211.215.xxx.102)부모가 가만히 있다면 좀 문제가 있죠..
어디 남의집가서 냉장고를 여나요? 아무리 애기라도.... 좀....9. ...
'10.2.1 10:20 AM (180.71.xxx.181)부모탓이군요
부모가 따끔하게 교육 시켜야죠
예의에 어긋나고 결례라고....10. 헉...우째
'10.2.1 10:20 AM (58.236.xxx.44)울애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근데, 그 엄마도 열심히 얘기하는 중인거 아닐까요?
저희 큰애 지금 11살입니다.
저희 애는 초등들어가면서 냉장고를 자주 열더라구요. 할머니집이나 이모집이나...
그래서 제가 외출할때마다 얘기합니다....
큰애왈,,,그냥 습관처럼 냉장고문에 손이 가. 궁금해서...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예의에 어긋난다고 항상 얘기해줍니다.
낯선집에가서는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아마도 편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 친구한테 살짝얘기해주세요.
'ㅇㅇ가 냉장고 자꾸 여니까 너무 부끄럽다...'그럼 교육시키지 않을까요???
아직 어리니까 이쁘게 얘기해주세요...^^11. 애고...
'10.2.1 10:20 AM (211.35.xxx.146)아직 유아네요. 잘 모르는건 내아이처럼 가르켜 주세요.
저도 딸이 6살이지만 상황에 따라 가정교육 시키지만 모든걸 다 가르쳤을 나이가 아닌데요...
부모가 그냥 둔다면 좀 그렇겠지만 그러면 안되는걸 잘 모르는 것 같은데요.12. ..
'10.2.1 10:27 AM (125.140.xxx.37)꼬맹이가 뭐가 먹고 싶은가보죠..
뭐 먹고 싶니 물어보시고
아줌마네 냉장고는 아줌마꺼니까 막열어보면 안되는거야..아줌마가 꺼내줄게 해보세요.
대충알아들어요.
근데 그 꼬맹이가 별로 이쁘게 보이지가 않으신가봐요..ㅎㅎㅎ13. 따끔하게
'10.2.1 10:32 AM (218.237.xxx.188)얘기하세요.
친구 앞에서 얘기하기가 좀 그렇담 친구 화장실이라도 갔을때
엄한 표정으로 짧게 한마디 하세요.
아이들은 진지한 표정을 제일 무서워한답니다.
남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그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라도요.14. .....
'10.2.1 10:34 AM (123.254.xxx.143)우리아이 친구도 놀러왔는데
냉장고를 마구 열더라구요
그래서 얘..남의집 냉장고 여는거 아니야..필요한거 있음 말해 줄게..그랬어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집에서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하더라구요..
그다음부터는 안 그러더라구요^^15. 솔직히
'10.2.1 10:44 AM (218.145.xxx.177)그 아이 부모가 무식해서 그런거같아요. 5살이면 알아들을 나이인데 그정도는 교육시켜야하지 않을까요?
16. 아이보다
'10.2.1 10:46 AM (203.248.xxx.79)엄마가 이상해보이네요.
아이가 5살이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싶은데
그럴 경우엔 엄마가 "그러지 말아라"하고 말려야지요.17. 디섯살..
'10.2.1 10:46 AM (211.237.xxx.86)다섯살 아직 아기에요..
물론 엄마가 몇번을 이야기 해도 까먹고 또 한 소리 또 하게 하지요..
우리아이 친구들 봐도 식탐 있는 친구들은 우리집에 오면 냉장고 열더라구요..
가끔 부식창고 문도 오자마자 달려가서 여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때마다 못하게 따끔하게 그러면 안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그러면 "이모, 뭐가 먹고 싶어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두 녀석이 그러는데 한 녀석은 그날 이후로 냉장고 앞에서서 저한테 뭐 먹고 싶다고 그러는데 한 녀석은 또 깜빡 하고 부식창고로 달려가는걸 보고는 " ㅇㅇ, 부식창고 문 함부 로 열면 안되, 이모가 좀있다 과자 줄꺼야"... 그러면 달려가다 멋쩍어하면서 멈추고..
내아이든 친구든 잘못했을때는 말해주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18. 5살이니
'10.2.1 10:49 AM (116.121.xxx.7)5학년이 아니라 5살이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엄마의 훈육도 필요해보입니다.
친구가 기분좋을 때 이야기해보세요.
우리집에선 괜찮은데, 남의 집에 가서 눈치받을까봐 귀뜸한다구요.19. .
'10.2.1 10:50 AM (112.153.xxx.114)부모가 교육 잘못 시킨 탓이에요...
친구집에서 그러는걸 계속 보고만 있나봐요?
한번만 말해도 알아들을 나이인데20. 보기 안좋죠.
'10.2.1 11:06 AM (222.98.xxx.189)남의 집 냉장고 문 여는 거 보기 안 좋죠. 아무리 어려도요.
아직 어리니 가르치면 되겠네요.
저희 집 아이들 2~3살때 장난 삼아 냉장고 문 열면 그러면 안됀다고 몇번 확실하게 이야기 했더니 지금도 안 열어요.(7살)
뭐 꺼내고 싶을땐 제게 물어보고 허락 받고 꺼냅니다.21. 후..
'10.2.1 11:18 AM (61.32.xxx.50)5살이면 너무 어린 아이 아닌가요? 5학년도 아니고 5살 아이잖아요.
다음에 아이가 냉장고 열때 상냥히 물어보세요.
필요한거 있으면 아줌마한테 얘기하렴..하구요.22. 그건
'10.2.1 11:45 AM (211.49.xxx.64)친구분이 아이에게 주의를 주어야할 사항같은데요
저도 냉장고 부분은 조금 예민해지더라구요
저희집 냉장고가 워낙 정리가 안되서 아이든 어른이든 손님이 직접
냉장고문 열어 제끼는거 좀 불편합니다23. 말해주세요
'10.2.1 1:30 PM (121.181.xxx.78)부모가 암말도 안해서 애가 모를수가 있어요
전 말해요
집에서 하듯 남의집에서 냉장고 함부로 열면 안돼
뭐 필요한거 있어?
아줌마한테 말해라
이런식으로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말해요
그리고 애들 친구에게
조금은 무서운 아줌마로 보여야 애들이 맘대로 안해요24. 앗
'10.2.1 2:28 PM (118.44.xxx.51)저희 아들 4살인데 제 친구집 가서 점심식사 하려고 준비하는데.. 불쑥 수저서랍을 열더니
사람 수대로 수저랑 젓가락을 챙겨서 식탁에 놓더라구요..
도와주는건 이쁜데 남의집 씽크대 서랍을 갑자기 여니 좀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25. 잘 못
'10.2.1 10:51 PM (61.80.xxx.107)배운거죠. 어리니까 배우면 될거에요. 근데 집에서 어떻게 가르쳤길래 애가 그러는지...5살이면 그 정도 모를 나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