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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냄새가 이상해요 ㅜ.ㅜ
현미가 다 떨어져서, 지난 번에 사다 놓은 현미쌀을 뜯었더니 기름 쪈 냄새가 진동, 물에 담그고 씻으려니 손에 뻑뻑하게 찐득한 느낌이 들 정도라서, 쌀 씻고 난 후엔 손을 비누로 여러번을 씻어야 겨우 좀 나아졌다 싶을 정도였거든요
식초 좀 넣고 물에 몇 시간 담궈 놓으니 좀 괜찮길래 우선은 새걸 살 때까지만 먹어야겠다 해서 그렇게 먹었는데, 다른 현미는 어떨까 싶어 얼마 전에 사 온 새 현미를 뜯으니 또 그런 냄새가 나요
이거 쌀이 너무 오래 되서 이런건가요?
현미만 5키로 정도가 아직 남아 있는데, 이걸 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그냥 먹어도 괜찮을까요?
이제까지 먹어 오긴 했지만 아무 문제도 없었지만, 솔직히 먹을 때마다 엄청 찝찝하거든요..
1. 어머
'10.2.1 4:43 AM (125.252.xxx.6)상한거에요.
기름에 쩐내까지.. 변질된걸 왜 먹고 계삼..
당장 슈퍼가서 바꾸세요!!2. 쌀이..
'10.2.1 4:46 AM (82.3.xxx.220)헉.. 어머님?!엥? 어머-님, 그럼 그게 상한건가요? 아놔..
먼데서 사 온거라 바꾸러 가진 못하고.. 그냥 인터넷으로라도 새 걸 다른데서 주문할까 봐요
쌀이 이렇게 상할 수도 있는걸 몰랐어요 ㅜ.ㅜ3. ^^
'10.2.1 7:50 AM (98.246.xxx.10)현미는 비타민이나 영양가가 많아서 실온이나 고온에 오래 방치 하면 산화 변질 됩니다,
소분해서 냉장하시던지 빨리 드세요4. 쌀이..
'10.2.1 8:03 AM (82.3.xxx.220)^^님 정말 감사해요!
부엌에서도 제일 시원한 곳 구석의 타일바닥에 백미랑 같이 놔 뒀었는데, 현미만 냄새가 저래서 이상하다 생각했었거든요.
산화변질되서 그렇게 된다는 걸 정말 이번 기회로 알게 됐네요.
이번에 새로 사는 건 냉장고에 보관하려고 서랍 한칸 비워두고 있는 중이예요. 고마워요! :)5. 어머
'10.2.1 10:09 AM (125.252.xxx.6)묵은 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쌀에 지방층 및 유기성분이 공기중 산소화 접촉해 산화를 일으켜 단백질류의 변성을 일으켜 케톤류로 변화되 쩐내가 나게 되구요. 식초물에 담구면 냄샌 없어지겠지만 이미 변질된 쌀자체가 원래되로 되돌아가지 않아요. 이걸 오래 먹게 되면 간기능을 나쁘게 해요.
간에서 해독되지 못한 산화된 물질은 피부에 검버섯등으로 표현되요.
그니까 아깝지만 드시면 안되겠져 ;;;
찐득한 건 습도가 너무 많은 곳에 보관되면 쌀이 뭉쳐져서 그런거구요.
현미는 9분도민데 쌀겨층을 잴 적게 벗겨낸거라 쌀겨의 영양이 많죠.
쌀도 호흡하는데 호흡엔 적절한 습도 온도가 필요하잔하용.
습도가 높음 곰팡이와 세균이 잘 번식하게 되고 보관된 쌀이 한끼분으로 진공포장되지 않은 이상
계속 공기중에 산소를 접해서 산패가 되어 보관기간이 길수록 냄새는 더 독해지고 유해성분도 많이 생기게 돼죠.
원글님이 쓴 쌀은 식초로 냄새만 제거해서 먹을 수 있는 정도를 넘었기에 당장 바꾸라고 한거구요.
바꿀 수 없음 버리세요.
먹음 독이 될 쌀을 아깝다고 먹음 안되겠죠 --..6. 쌀이..
'10.2.1 6:44 PM (82.3.xxx.220)헉... 어머-님.
다 갖다 버렸어요, 님 글 읽어 보니, 남은 5키로 아깝다고 그냥 먹을 처지가 아니네요.
흰쌀 있는걸 우선 먹다가, 현미 배달오면 다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을께요.
인터넷 암만 검색해도 현미 냄새에 대한 글을 못 찾고, 주변에 물어 봐도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해서 도대체 왜 저런걸까 한동안을 걱정했는데,
자세한 설명 너무너무 고마워요. 오늘 정말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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