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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어머니 입원하실경우..

잠이 안와서..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10-02-01 01:35:46
병간호를 어떻게 하나요?
제가 사는 곳이 가까워 주로 왔다 갔다 해야 할듯 싶은데요..(다른 동서들은 아마 안올듯..ㅠㅠ)
저녁에 병실 서 아버님이 주무시게 하면 안되는건가요??
신랑은 너무 바쁘고 저는 아이들 개학이라 아침에 좀 챙겨 주고 학교 보내고 다시 가보고 ..이렇게 하고 싶은데...
아버님이 주무시고 어머님 병간호 (간단한 안과 수술..) 하게 하면 죄송스러운건가요??ㅠㅠ
IP : 123.212.xxx.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 1:37 AM (122.34.xxx.15)

    시아버님 연세가 어찌 되는지 모르지만
    아주 고령에 사리분별 못 하실 정도 아니지면
    시아버지가 밤에 계시고 낮에 님이 가시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님 간병인 쓰시던지요...

  • 2. 잠이 안와서..
    '10.2.1 1:40 AM (123.212.xxx.33)

    아버님 정정하시지요..70넘으셨는데..직장 다니실 정도이니...
    그런데...눈 수술하면 병간호 하기 힘든가요?ㅠㅠ
    첨 해보는거라....ㅠㅠ

  • 3. ...
    '10.2.1 1:41 AM (121.140.xxx.230)

    간단한 안과 수술이라면 백내장 수술인가요?
    저희 어머니 하실 때 보니까
    거의 보호자 안와요.
    저는 간식 사가지고 아침에 가고 저녁에 오고 했는데
    병실에 계신 할머니들이
    조선에 다시 없는 며느리라 칭찬 하던걸요...ㅋㅋㅋ

  • 4. 잠이 안와서..
    '10.2.1 1:45 AM (123.212.xxx.33)

    아...그런가요???
    후~~다행이네요...
    어머님 본인이 많이 힘든 수술은 아닌가보네요?....
    그래도...눈 가리고 있고..안보이니 화장실같은거 모시고 가야는거 아닌가요?..

  • 5. .
    '10.2.1 1:46 AM (112.104.xxx.216)

    병간호가 힘든건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
    대소변 받고,욕창안나게 꾸준히 자세바꿔주고,
    그게 힘든건데요.
    간단한 안과수술이면 거동하시는데 큰 문제는 없으니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을거예요.

  • 6. 지혜
    '10.2.1 1:47 AM (110.13.xxx.19)

    어머니의 자제분(남편, 시누, 아주버님등등)들과 상의하세요.
    직접 나서지는 마시고요... 괜히 어머님 서운해하실 수도 있더라고요... 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아버님이 괜찮으실 지 그래도 며느리나 아들딸들이 있어야 할지, 간병인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시모의 경우 분위기상 자식들이 병원에 가서 케어를 해드리길 원하시더라고요...
    회사일에, 병원일에 남편은 과로로 집에 오면 쓰러져 죽은 사람처럼 잠만자더라고요...

  • 7. 잠이 안와서..
    '10.2.1 1:49 AM (123.212.xxx.33)

    처음 병간호라...무지 걱정 되고...
    내일 입원수속도 해야하고 하니...신경이 너무 쓰여서요...
    아이들 개학이기도 하고...남편이 갑자기 몸살 기운이 있어하기도 하고...
    온통 정신이 없네요...ㅠㅠ

  • 8. ..
    '10.2.1 1:55 AM (118.32.xxx.214)

    음.. 아마.. 원글님 스스로가 "저건 내 일"이라는 생각이 있읜거 같네요..
    원글님이 가깝다고 더 많이 가봐야 하나는 의무감 부터 버리세요..
    (저도 가까이 사는 며느리여서 그 맘 알아요..)
    그냥 멀리사는 며느리와 마찬가지로 병문안 정도만 가셔도 될거 같습니다..
    저 시어머니 시아버지 아플 때마다 제 차로 왔다갔다..
    결국 뒤통수 맞았어요..
    그 이후론 무슨일이 있든 그냥 쉬크하게 지냈더니.. 저쪽서도 의례 그러려니 하고 저도 이젠 그럽니다..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무지 좋으면... 가서 돌봐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리고 그러셔도 좋구요..

  • 9. 잠이 안와서..
    '10.2.1 2:05 AM (123.212.xxx.33)

    헉...윈님..맞아요...
    가가우니..저도 모르게 제일이라는..생각이 ..ㅠㅠ
    시엄니한텐 뒤통수 맞은일이 너무 많아...진짜 가보기 싫은데...
    가까이 살고 있으니...ㅠㅠ

  • 10. ...
    '10.2.1 2:08 AM (125.140.xxx.37)

    친정엄마가 백내장 수술하셨는데 당일 수술하시고 당일 퇴원하셨어요.
    그렇게 심각한 수술이 아니니 큰부담 가지실 필요 없을듯해요.^^

  • 11. ..
    '10.2.1 2:36 AM (121.157.xxx.50)

    몇년전에 저아는분이 백내장 수술 한쪽하고 그날 집에 와서 통원 치료 하고 일주일후 다른쪽 눈을 수술 하신것 같은데 ....

  • 12. 궁금해서요
    '10.2.1 4:24 AM (99.7.xxx.39)

    화장실가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일)은 간호사를 부르면 안되나요?

  • 13. .
    '10.2.1 6:02 AM (180.69.xxx.68)

    간호사는..한번 정도면 모를까 계속 도와달라면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그정도 일 해줄 정도로 시간여유가 있어보이지 않기도하구요..

  • 14. 궁금해서요
    '10.2.1 6:25 AM (99.7.xxx.39)

    간호사가 환자를 돌보는 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미국에서 입원했을때 간호사가 화장실 갈때 꼭 부르라고 하는걸
    혼자갔더니 왜 자기의 도움을 안받았냐고 뭐라하던데요?
    독실이라서 가깝기도 하고
    (화내는게 아니고 웃으면서 자기의 일인데 혼자서 했다고)
    남편이 밤에 있을거라고 하니까
    왜 같이 밤에 있냐고 집에가서 자고 아침에 오라고 하기도 했어요.
    한국의 병원하고는 너무 다르죠.

  • 15. 님..
    '10.2.1 7:21 AM (121.165.xxx.121)

    궁금해서요님. 미국은 병원비가 엄청나고 그 속에 그 비용이 다 들어있다고 보심 될거에요.

  • 16. 쩝..
    '10.2.1 9:22 AM (202.20.xxx.254)

    이런 일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왜 이런 걱정을 며느리가 할까 하는 겁니다.

    시아버님 계시잖아요. 아내가 아프면, 남편이 병간호 하고, 남편이 아프면 아내가 병간호 하는 게 일차일테고, 그 다음이 자식들일테고, 자식들이 병원에 못 있으면, 자식들이 의논해서 간병인을 불러야 겠지요 (병원이 좋아서 병원에서 해결되면 좋은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 되니 그렇다 치구요). 어찌 시아버님이 계신데, 직장 다니는 며느리가 시어머님 병실에서 같이 자야 한다는 생각을 할까요? 참..참..참..

  • 17. 후..
    '10.2.1 10:04 AM (61.32.xxx.50)

    스스로 병들지 마시고 남편한테 알아서 하라고 하고 가만히 계세요.
    남편이 님한테 화살을 돌리면, 간병인 쓰고 비용 1/n 하자고 다른 가족들과 상의해 보라고 하세요. 남편한테요.
    이제 겨우 눈 수술입니다. 시작이라는거죠.

  • 18.
    '10.2.1 10:24 AM (221.140.xxx.183)

    최근 집안어른이 입원하셨는데 옆 병상의 할며니가 안과 수술하셨었거든요.
    굉장히 세련되고 교양있어 보이는(하지만 그 댁 며느님에겐 가차없으시더요 ㄷㄷ), 정정하신
    분이었는데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일단 노인이 수술을 하다보니 마음도 약해지고 까칠해지고 불편해 보였어요. 젊은 사람도 아프면 괜히 우울해지고 서럽잖아요.
    약도 드셔야 하고, 화장실 문제도 있고, 식사시중, 간식 챙겨드리기 등을 생각하면 간병인은 누구라도 있어야 할 것 같고요. 시아버지가 이걸 제대로 못할 것 같으면 파트타임 간병인 구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원글님이 매일 방문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이제 시작이니 혼자 끙끙대며 짐 지려 하지 마시고 적정선에서 타협보시길 바래요. 앞으로 편찮으실 때마다 다른 가족이 원글님만 쳐다보고 있을 수 있잖아요;;

  • 19. ..
    '10.2.1 11:12 AM (118.32.xxx.214)

    원글님...
    저위에 같은 입장 며느리라고 한 사람이예요..
    저같은 경우.. 요즘 시집이랑 멀어지려고 하고 있거든요..
    이런거 하나하나씩 그냥 무심한 며느리인양 행동 하려고 노력해요..(예전에 아버지 심장수술 썼던 사람이예요..)
    맨날 보고 싶다 하셔서 시집에도 자주가고 시어머니 무슨 일나면 처리해드리고 그랬는데..
    그래봤자 모하나 싶어서 이젠 안합니다..
    어차피 저 들어오기 전에 이런 일 났어도 다 알아서 해결했을거잖아요..
    멀리사는(그래도 수도권) 큰며느리는 어렵고 불편하다고 욕하시지만.. 저는 차라리 형님처럼 하고 싶거든요..
    사실 너무 속상해서 형님이랑 얘기도 했지요..
    저희 형님같은 경우 이렇게 변한건지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딱 할 것만 하거든요... 저한테는 얘기도 잘하시고 그러는거 보면 원래 그런 성격 같지는 않던데..
    하튼 형님이 이런 저런 얘기 하시는데.. 어머니 뭐라 하시면서 뭔가 바라는 눈빛을 보내면..
    "네에~~"이러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상은 뭔가 액션을 취하지 말라구요..
    형님은 신혼 때 저보다 더 많이 당했다고..

    하튼... 내 부모야 날 키우느라 고생한 내 부모니까 아프면 걱정되고 붙어있지만... 시부모야 남편을 키운거지 날 키운건가요..
    전 더도말도 덜도말고 뭔가 고민될 때는 나와 삼촌되는 사람들하고 동급이라고 결정합니다... ㅓㅑ

  • 20. .
    '10.2.1 1:56 PM (119.203.xxx.40)

    저희집 경우는 저도, 아버님도 지방에 살고
    아가씨는 인천에 살아요.
    어머님이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 하셨어요.
    간호며 병문안이며 고민중인데
    시아버님이 곰살맞게 간호하시는 스타일 절대 아니거든요.
    그런데 아버님이 간병인에게 맡기고 아버님은 댁으로 가셨다는.^^
    아가씨도 저도 한두번 병문안 갔는데
    부부일은 두분이 해결할 수 있음 그리 해결하는게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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