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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아.. 밤에 오줌을 아직도 못가리는데..어떡하나요?
5살부터 밤기저귀는 안차고 아이가 자러가기 전에 한번 누고, 제가 자기전에 한번 뉘우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보면 이불이 흥건해요..
다독여도 보고 뭐라고 화도 내보기도 했는데.. 이젠 별 소용없다는거 아니까 제가 그냥 거의 포기상태네요..
다른집 애들보면 이정도는 아니던데..
삐뽀삐뽀보니까 되도록이면 약물로 치료하지 않고 애기한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을 찾으라고하는데..
원생활도 잘하고.. 집에선 활발하게 잘 지내거든요.. 제가 찾자니 별 원인이 없는거 같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1. 맘
'10.1.31 9:52 PM (119.148.xxx.121)밤에 시간을 정해 깨워서 볼일을 보도록 도와주세요. 아이 요와 이불은 세탁이 쉽고, 잘 마르는걸로 준비하시고, 만약 또 오줌을 싸면 혼내시고, 미리 시간을 정해두고 3시간 마다 하시면 뗄것 같은데요.
2. 음
'10.1.31 9:53 PM (120.142.xxx.47)어쩌면..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 일이 무서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우리집 작은 녀석이 그랬거든요.
밤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게 너무 무섭데요.
그래서 오줌 마려워도 참다가 자기도 모르게 실례를 하게 된다고.....
그 사실 알고 나서 화장실 가고 싶을때 엄마 꼭 깨우라고, 그럼 엄마랑 같이 가면 된다고 했더니 그 뒤로 괜찮아졌네요.
제 친구 아이는 아들인데 워낙에 오줌보가 작은지 자주 일어나 오줌도 싸고 해도 가끔 흥건하게 이불을 적시더라구요.
하지만 1학년 입학하면서 오줌싸는 일이 없어졌네요.
우리끼리 만나면 '그새 오줌보가 컸나보다' 그래요. ^^
너무 큰 걱정 마시고, 무심한듯 무서우면 엄마 깨우라고 함께 화장실 가 준다고 하시고,
혹여 오줌 안싸는 날은 달력에 동그라미 해 주시고 마구마구 칭찬해 주시고,
오줌 싸는 날은 혼내지 마시고 왜 그랬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고 해 보세요.
아직 6살인데, 엄마도 아가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해결(?) 되길 바래요. ^^3. 울아들
'10.1.31 10:11 PM (116.36.xxx.161)울아들도 6세인데 밤에 잘 못가려요. . 작년가을쯤에 걱정되서 글올렸더니 한약먹이라는 분도 있고...했는데 요즘은 자기전에 물안먹이고, 쉬 꼭 시켜요. 그리고 낮에도 되도록 규칙적으로 너무 참지 말고 쉬하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제가 밤에 한번 체크합니다. 쉬할것 같은 상태이면 그냥 기저귀해주기도 해요. 어쨋거나 차츰차츰 낳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아는 집아이도 6살 중반넘어서 가렸대요..
4. 해피퀸
'10.1.31 11:03 PM (180.66.xxx.91)저희 아이도 한약도 먹여보고 자다가 깨우기도 하고...별거 다 했지만..2학년 되니까 어느순간 싹~사라졌어요. 제도 속 많이 탔는데요. 정말이지 정답없어요. 그냥 기다리세요. 그새 아이랑 상처 안되게 잘 하는 수밖에 없네요. 윗분처럼 오줌보가 커져야하나봐요. 그리고 잠을 어찌나 깊이 자던지..실례를 하고도 아침까지 젖은채로 자더라구요. 간간히 경보기 사용은 했으나..진짜 나아지는건 아이의 신체성장상 시간이 되어야 하는거같아요. 어찌보면 쿨한 답은 아니지만..겪어본 선배 된 입장에서 최선의 답인거 같아요. 전 둘째 녀석도 40개월이되어도 아직 밤중 기저귀를 못떼어 또~~~~~~~힘든 기다림의 시간을 맞이할까 살짝 염려도 되는 엄마랍니다.
힘내세요..5. 걱정해야 되나?
'10.1.31 11:35 PM (115.41.xxx.157)우리 딸도 6살인데 아직 밤에 기저귀 하고 자요. 근데, 그걸 걱정해야 하는 건가요? 책에 보니 만 5세까지 밤기저귀를 못 떼면 병원에 가라던데요. 아직 만 5세가 아니라서 걱정 안 합니다. 저희 큰 딸도 6살은커녕 7살쯤이 다 되도록 밤에 기저귀 했어요. 근데 웃긴 게, 걔가 12월생이거든요, 정말 거짓말처럼 만5세 생일 전날인가부터 밤기저귀를 딱 떼더라구요.
사실 큰 애는 글쓴분처럼 밤기저귀 떼려고 별 짓 다하다가 지쳐서 만5세 생일 담날에 병원델고
가야겠다 했었어요.
아이한테 너무 부담주지 마시고 만 5세까지 참아보아요~6. 올리버
'10.2.1 12:19 AM (125.143.xxx.28)울 아들 이제 7세가 되었는데도 밤에 가끔씩 실례를 해요 ㅠ.ㅠ
정말 나혼자 고민 엄청 많이 하고 있어요.
근데 울 신랑중에 제자 한명이 (운동선수 키가 거의 2미터) 중3때까지 오줌 샀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운동선수는 가끔씩 합숙훈련을 하기 때문에 알아요.
그 선수가 지금은 프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티비에서 그 선수 얼굴보면 혼자 웃기도 하네요.그런데도 전 너무 슬퍼요.
울 아들도 중학교 다닐댁까지...혹시..? 하면서 너무 걱정하고 있어요7. ㅎㅎㅎ
'10.2.1 1:12 AM (222.98.xxx.189)우리 아들이야긴가 싶어서 들어왔어요.ㅎㅎ
첫애는 27개월에 낮 기저귀 29개월에 밤기저귀 싹 뗐어요. 혼자 스스로요. 스트레스 준다고 해서 하자는 말도 안해도 알아서 잘하더군요.
둘째는 모든 면에서 첫애보다 느린데 놔두었더니 세돌이 다되어가는데도 낮 기저귀 뗄 생각을 안하고 그쯤에 어린이집 보낼 생각이 있어서 몇번 유도했더니 낮에는 금방 가리는데 밤에는 대책이 안섭니다.
작년 여름에 이틀에 한번 꼴로 그러길래 애 혼내다가 그냥 이마트 가서 야뇨증용 큰 사이즈 기저귀 사서 채웠어요.
잊어버릴만 하면 한번씩 싸더니 점점 안 싸고 마침 기저귀가 떨어져서 이젠 가렸겠거니 하고 내버려두었더니 또 연달아서 실수를 해서 요즘에 새벽 3시에 깨워서 쉬합니다.
그게 좀 어려운데 그렇게 하고 난뒤엔 이불에 실례 안하네요.
언제나 나도 밤에 좀 푹 자볼까 싶습니다.^^;;8. 야뇨증
'10.2.1 9:19 AM (59.31.xxx.183)야뇨증 일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가 꽤 늦게까지 오줌을 쌌는데 아주 힘들었어요. 한약도 먹여보고 일반 비뇨기과에도 가 봤는데 별 효과가 없었어요. 비뇨기과에서 주는 약 먹으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었구요. 본인의 의지로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더군요. 고등학교 가서야 나았습니다.
9. 이쁜마음
'10.2.1 10:02 AM (114.30.xxx.108)제가 알기론 밤중에 깨우면 안되구요 그때는 효과 있는거 같지만 수면방해에 나중에 깊은잠 못자요.. 저도 아들 둘인데 초 1때까지 싸더라구요 큰애는 초1때도 이틀에 한번.. 2학년되니 자기가 챙피한지 7시넘으면 아무것도 못 먹게 했어요 .. 지금은 둘다 초1. 중 1들어가는데 괜찮습니다.. 커서 방광의 용적이 커져야 합니다. 에이스 침대에 어찌나 쌌던지 버렸어요..ㅋㅋ 병원가서 상담하고 신체에 이상없으면 시간이 약일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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