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신세계.베테엠 파이점.

[파이]

요즘 파이가 먹고 싶어서 어제 명동나간김에 신세계 들렀다가 파이가 보이길래 사왔어요.
근데 워낙 파이가 이런건가요?
뭔놈의 파이가 가운데 빵부분만 절반이상이고. 위에 얹어져있는 사과나 호두는 완전 얇게 얹어져있고.
맛은 있는데... 재료를 너무 아꼈다는 느낌이.
이런 파이점이 명동 신세계에 입점해서 계속 장사하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여기 장터에서 파는거 시켜보려다가 그래도 직접 사와야지하며 구입한건데...

워낙 파이라는게 바닥얇고 가운데 빵같은 부분도 얇고 그 위에 수북이 재료가 얹혀져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제가 파이종류 조각조각 있는 종합파이를 사왔거든요.
맛있으면 담에 그것만 한번 사보려구요.
담엔 절대 안사먹을것 같아요. 2만5천원이나 줬는데.
배만 부르고 돈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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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파이 다른백화점에도 입점되어 있어용^^ 쿠폰북에 할인쿠폰 매번 실리는듯...
그냥 단일파이 18000원...10%정도해서 16200원인가...암튼 그렇구요.
저는 호박파이만 그나마 낫고 다른건 별루 입맛에....페스츄리같은 파이죠^^;
선물할때나 사가고 그러는데....암튼 거긴 그런 스타일이구용...
원하시는 파이는 아마 다른코너에서 팔거예요...미세스페기라던가 암튼 또 파이가게 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