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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간호사들의 화장품이요~~
병원에 갈 때 마다 느끼는 거였는데,어쩜 그렇게도 간호사들의 피부가 하나같이 도자기(?)같이
맨들맨들해보이는 피부이던지 대체 어떤 정해진 화장품들을 똑같이 사용하나싶은 의문이 들 정도였었지요^^;;
대개 종합병원이 그렇듯이 하루에도 많으면 백명이 훨씬 넘는 환자들을 상대해가며 바쁘게 움직이며 일을 할텐데,한시간만 지나도 번질거려지는 제 피부와는 아주 상반되게 그 간호사들은 반딱(!)거림 조차도 없더군요~**
(환자들이 안볼때 수정화장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그래서 여기82님들께좀 여쭤보려구요~~
진짜 간호사들의 지정 화장품(특히 피부화장)같은게 따로 있나요??
있다면 진짜(!!!!) 저도 그 화장품 한번 써보고파요~~
제 피부가 하도 꽝피부라 화장품으로라도 좋은피부처럼 보일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어서요..ㅠㅠ
1. 근데
'10.1.29 11:11 PM (122.34.xxx.16)제가 본 간호사들은 거의 피부 트러블 많고 젊은 나이에 비해 안 좋던데요
오히려 스튜어디스들의 피부야말로 곱고 화장도 귀티나게 잘 해서 참 부럽고 알고싶고 하던걸요.2. 반대
'10.1.29 11:14 PM (124.54.xxx.18)저는 스튜어디스들 피부 안 좋은 사람들 많이 봤는데요..
원글님께서 가신 병원 간호사들이 우연의 일치로 다들 피부가 좋은가봐요.
제가 가는 종합병원의 간호사들은 다들 일이 너무 바빠서 기름이 흐르고,
수정화장도 못한채 일 많이 하시던데..3. 혹시
'10.1.29 11:28 PM (125.187.xxx.175)삼성계열 병원 아닌가요? 거기는 외모도 면접에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한다던데...
4. ㅎㅎㅎ
'10.1.29 11:31 PM (122.35.xxx.68)제 친구 간호사도 피부 완전 다 뒤집어졌는데요... ^^;;
5. .
'10.1.29 11:31 PM (112.144.xxx.3)ㅎㅎㅎ 그 병원 간호사들 일이 고되서 다 쾽합니다.
외모를 따진다고는 하지만 피부까지 보진 않더이다.
인상이 중요하죠.
수수한 간호사복이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약간은 있으니 일종의 착시 효과라고나 할까요?
흰색이 주가 되는 옷을 입으면 메이크업이 확 살긴 해요.
근데 평상복으로 갈아입으면 똑같이 평범해져요.6. 간호사고
'10.1.29 11:35 PM (114.199.xxx.6)승무원이고
밤낮이 없으니
피부에는 쥐약이죠
장기간하면 절대 안좋아지죠7. 대학병원간호사
'10.1.30 9:50 AM (211.46.xxx.249)저희 출근한번 하면 수정화장 못합니다.
너무 바빠서요..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죠. 근데 나이트근무면 화장안하고 안경끼고 출근한 모습을 보셨어야..^^;8. 원글이
'10.1.30 9:56 AM (211.210.xxx.176)아..^^;;그렇군요~
제가 본 간호사들이 유독 피부가 좋았었나봐요.
밤낮 가리지않고 일하시는 분들인데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기도하겠구요.
제가 간 병원은 서울대학병원이었요^^
어쨌든 피부가 진짜 좋던지,아님 좋게 보이던지간에 전 모두 넘넘넘 부러워요...^^;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9. 아니요
'10.1.30 10:53 AM (122.34.xxx.19)저도 매번 병원에 갈때마다
그걸 느꼈는데요?
다들 어찌나 희고 깨끗하던지! ^^...
근데 어쩌면
그게 형광등 불빛이라 그랬을까요? ㅎㅎ10. 제 생각엔
'10.1.30 11:43 AM (59.21.xxx.181)아무래도 실내에서만 주로 근무하니 자외선에 노출이 덜 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남자 의사들도 유독 피부가 좋아보이는 사람들이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