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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양말넣는 사람 많나요?
그래서 빨래양이 많지 않아서
속옷과 양말은 따로 손빨래하고 겉옷은 드라이하고
수건과 면잠옷정도만 세탁기에 돌리는데
같이 생활하는 분이 팬티, 브레지어, 거기다 양말까지 같이 돌리네요.
와이어 있는 브레지어 보고 깜짝 놀랬는데
초벌세탁하지도 않은 양말을 돌리니 여러 식구들이 싫어합니다.
어렵게 구분하라 말을 했더니..
되려 절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유별나다고..ㅠㅠㅠ
전 깔끔쟁이도 아니고 남다른 위생관념이 있는편도 아닌데
적어도 흰색과 검은색은 따로 빨고
양말은 걸레까지는 아니래도 가장 오염도가 높은 빨래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여러분들도 이런 세탁습관 괜찮나요?
덧) 전 속옷과 양말을 같이 돌리는 부분에서 일차적으로 놀랬고
어쩔 수 없이 타인과 같이 공동으로 쓰는 세탁부분에서 양말을
넣는 부분이 놀랬어요. 물론 자기 빨래만 돌릴때는 뭐 그럴수 있다 싶지만
전기료 차원에서 빨래감이 다 모이면 돌리거든요.
물론 양말들만 모여서는 세탁기 돌릴 수 있다 생각하구요.
1. 저도
'10.1.29 5:02 PM (115.86.xxx.23)그냥 같이 막 돌리긴 하는데, 속옷과 양말은 따로 돌리는게 좋긴 하겠져...ㅠㅠ
2. 헉..
'10.1.29 5:02 PM (211.215.xxx.102)양말은 발에 신는거라 오염도가 많은건가요??
저는 팬티만 따로 손빨래하고 검은색 하얀색만 구별해서 빠는데요..3. ..
'10.1.29 5:04 PM (58.126.xxx.237)요새 양말 별로 안더러워지던데요...
저도 같이 빨아요. 물빠지는 것과 짙은색만 따로 빨구요..
손빨래는 질색이거든요.4. 저도
'10.1.29 5:05 PM (124.51.xxx.120)저도 싹 다 같이 빠는데..ㅠㅠ
5. *
'10.1.29 5:06 PM (96.49.xxx.112)맞고 틀리고가 어디 있겠어요.
다만 서로 스타일이 다르다 뿐인데,
내 스타일이 아닌 것은 영 이상하게 여겨지긴하지요.6. 세탁
'10.1.29 5:06 PM (211.42.xxx.230)전 제 얼굴을 닦는 수건이랑 양말이 섞이는게
아주 찜찜해요.ㅠ7. ㅇㅇ
'10.1.29 5:07 PM (124.5.xxx.60)저나 애기가 신었던 양말은 무좀이 없고 특별히 오염물이 심하게 안 묻었으면
일반 속옷 돌릴때 같이 돌려요.
그렇지만 남편 양말은 무좀 있어서 한꺼번에 모아서
한번 삶은 다음 남편 양말만 세탁기 돌려요...8. 둘리맘
'10.1.29 5:07 PM (112.161.xxx.72)그 사람 빨래와 원글님 빨래를 같이 섞어서 돌리나요?
자기 빨래만 한다면 신경 안써도 되고 같이 올린다면 팬티정도는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 빨래만하세요.9. 저도
'10.1.29 5:07 PM (114.207.xxx.68)저도 한번에 다 돌리는데...
아이들 양말도 초벌 빨래 해서 넣으라던데.. 넘 귀찮고 손빨래 넘 싫어해서...
무조건 다 같이 돌리는데요...ㅜㅜ10. ...
'10.1.29 5:09 PM (121.133.xxx.68)개 기르다보니...검정양말..먼지에 개털 장난 아니던데요.
그것만 따로 빨았어요. 양말에서 의외로 먼지들이 다른 세탁물에
오염시키긴 하겠다는 생각들어요.
전 수건과 아이들 내의류만 삶는세탁하고 속옷은 손세탁합니다.
보통 겉옷과 양말 같이 돌리는분 많은것 같은데요.11. 양말벗고
'10.1.29 5:10 PM (61.109.xxx.204)계속 다니는거면 모르지만..
신발을 한번도 벗지않은 회사나 학교생활하는데 (물론 식당에서 잠깐 벗고 올라가는것빼고)
그렇게 혐오스러울정도로 더러워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매일 갈아신으니 저도 그냥 같이 돌립니다.
근데 이런글 자꾸 올라오는거 불편하네요.
우리집이 많이 위생관념없고 더러운사람같은 기분이 들어서요.12. .
'10.1.29 5:10 PM (211.48.xxx.224)그래도 양말은 새까만 때가 지워지지 않더군요.
특히 아이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실내화 신어도,,,시커머케 변해 있던데요.
그래서,,,,
전 손빨래해요.13. .
'10.1.29 5:11 PM (211.44.xxx.167)전 속옷 흰 거랑 양말 검은 거 같이 빨면
양말에 흰색 보풀들이 묻어나와서
양말 보호 차원에서 따로 빨아요. ㅎㅎ
아이들 양말은 모르겠지만
하루 신은 양말 별로 안 더럽잖아요.14. 음
'10.1.29 5:13 PM (203.218.xxx.156)구분해서 세탁하라고 얘기한 게 세탁기에 양말 넣지 말라는 얘기였나요?
세탁기에 양말 돌리면 그 다음 빨래가 오염된다고 생각하세요?
요즘 세제 보면 세균 99%인지 99.9%인지 죽는다고 써있던데요.
같이 쓰는 세탁기니 당신 양말 넣지 말고 손빨래해라..라고 하신거면 오바라고 생각해요.
싫어도 단체생활중에는 감수해야 하는 일들이 있죠.
양말을 세탁기에 넣는 게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15. ..
'10.1.29 5:20 PM (211.176.xxx.46)예전엔 저도 한깔끔 떨었는데요..
나이들고 손목이 나가니 손빨래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몸이 아프니 대충 사는데, 그래도 괜찮네요.
뭐하러 쌩쌩할때 그렇게 내 몸 볶았나 몰라요..16. ..
'10.1.29 5:22 PM (122.35.xxx.153)저는 속옷과 수건은 같이 돌리고
겉옷과 양말 같이 돌려요17. 흠
'10.1.29 5:22 PM (218.38.xxx.130)빨면 깨끗해지니까 또 양말을 신고 또 속옷을 입는 거 아닌가요..
18. 같이 돌림
'10.1.29 5:22 PM (121.136.xxx.106)전 세탁물 종류별로 망에 분류해 넣어서 몽땅 때려넣고 돌려요...
가끔 82쿡에서 이런 글 읽을때면....
내가 많이 이상한 사람 된거 같아요...
우리 언니들... 주변 친한 언니 동생들 다 그렇게 빨던데...19. 아휴
'10.1.29 5:23 PM (121.173.xxx.168)저 예전에 티비에선가 봤는데요~
세탁물은 그냥 컬러정도만 구분해주시면 된다고 봤어요...검정계통, 흰계통정도만.
어차피 세탁조 자체가 빨래감에 오염(?)되어있기때문에
다 따로 돌리셔도, 세균치같은게 다 똑같은 결과가 나왔어요.
그러니깐, 찝찝하시면, 걸레 양말 속옷같은걸 아에~세탁기에 넣으시면 안되요.
수건따로 돌리시고, 양말 따로 돌리셔도...세균수는 비슷하다고 합디다.20. 따로 따로
'10.1.29 5:24 PM (221.138.xxx.39)양말은 모아서 양말끼리 세탁기 돌리구요
양말 갯수가 적을 땐 겉옷 중 짙은색 옷들과 함께 빨아요.
속옷이나 타올, 흰색 옷들과는 함께 빨지 않아요21. 2가지 구분
'10.1.29 5:25 PM (221.149.xxx.154)1. 수건, 속옷(애벌빨래 후), 내의, 밝은색 상의...
2. 청바지,양말,하의, 짙은색 의류...22. ...
'10.1.29 5:27 PM (121.168.xxx.229)양말을 세탁기에 넣는 게 상식에 벗어나는 행동으로 볼 수 없으나
속옷과 양말을 세탁기에 같이 넣고 빠는 게 상식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원글님 글 보면.. 여러사람이 옷을 같이 넣는데..
다른 식구들이 싫어하는데도.. 양말을 속옷이나 수건 빨래에 같이 넣는다면...
그 사람이 단체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기 양말만 따로 돌려야 겠죠.
대신.. 전기세 더 나오는 부분은 다른 식구들께서 감수하셔야 하구요.23. 전..
'10.1.29 6:03 PM (110.9.xxx.238)색이 약간 쾌쾌해지는것 때문에 흰빨래랑 색깔빨래정도만 구분해요.
양말은 흰색은 흰빨래, 색깔있으면 색깔 빨래로요,
그리고 섞이면 일반 빨래가 구겨져서 삶은 빨래도 그냥 따로 돌려요.
양말을 따로 빨아야 하는지는 몰랐네요.24. 큰일이다
'10.1.29 6:16 PM (211.214.xxx.237)저는 무조건 다 한꺼번에 돌리는데...
82 읽다가 보면요, 남들이 몰라서 그렇지, 저보고 지 얼굴만 깨끗하게 하고 다닌다고 흉볼일 투성이네요...25. 전
'10.1.29 6:18 PM (116.38.xxx.173)물 빠질 옷만 빼고 다 같이 돌려버리는데..속옷 양말 수건 다 같이 함께요.
이상적이라면 따로 하는게 좋겠지만 시간도 없고 그다지 신경도
안 쓰이구요. 암튼 그냥 어차피 뜨거운 물이랑 세제로 살균되는
거니까 상관없잖나요?26. ....
'10.1.29 6:28 PM (116.47.xxx.127)제 빨래는 양말이나 속옷류 한번 헹궈서 한꺼번에 다 돌릴 수 있는데
남의 빨래는 절대 함께 못 돌립니다.27. 저두요~
'10.1.29 7:18 PM (59.12.xxx.143)한번에 넣고 돌리거든요..
큰일이다 님 말씀처럼 여기 글 읽다보면 저 완전 지저분한 거 같아요..ㅠㅠ28. .
'10.1.29 7:29 PM (121.88.xxx.203)저는 속옷하고 수건은 함께 돌리고. 양말하고 겉옷은 또 함께 돌립니다.
예전엔 색상 구별해서 돌렸는데 특별히 색상이 오염될 정도로 옅은 색상의 옷이 있으면 그것만 분류해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속옷을 내 식구들것과 함께 돌리는게 기분상 싫습니다.29. 음..
'10.1.29 7:58 PM (61.72.xxx.9)저도 다 한꺼번에 돌리는데...같은식구빨래인데 뭐가어떄요..저 그래도 깨끗한사람입니다...
30. 전
'10.1.29 9:32 PM (211.210.xxx.49)색도 구분없이, 몸에 걸치는것은 다 같이 돌려요, 그래도 물든것 없고 양말도 새하앟게 잘만 빨리고, 단 수건은 따로 모아서 돌리구요, 손목이 안좋아 손빨래를 하느니 쪼매 찜찜해도 세탁기 없인 못 살아요.
31. 에고
'10.1.29 10:04 PM (119.67.xxx.83)저 한 게으름 하는데요 ..최소한 흰 옷들 사이에 양말은 절대로 안 넣네요.
께름직 해서..제 마지노선입니다.32. 양말은
'10.1.29 10:49 PM (124.56.xxx.149)손빨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걸레도 마찬가지)
속팬티도..33. 드라이비응 아끼는게
'10.1.29 11:21 PM (99.7.xxx.39)양말은 둘째치고 속옷을 다른 사람꺼하고 같은 세탁기에 돌리는게 전 이상한데요???????
겉옷을 다 세탁소에 맏기지말고 면옷은 세탁기에 돌리셔도 되요.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자기 빨래만 따로 빠세요.34. .
'10.1.29 11:26 PM (115.139.xxx.151)귀찮아서 어떻게 따로따로 ㅠ.ㅠ 그냥 한번에...
나 드러운 뇨자인가봐.35. 이런얘기나올때마다
'10.1.30 12:16 AM (118.47.xxx.63)드는 생각은.... 도대체... 양말이 더 더러운건지 속옷이 더 더러운건지....
그냥 탁 생각하기에는 양말이 더 더러운것 같은데
곰곰 생각해 보면 속옷도 만만찮게 더러운것 같고....
저는 그냥 같이 돌립니다. 색깔만 구분해서~~36. ㅎㅎㅎ
'10.1.30 12:17 AM (221.139.xxx.178)저도
속옷과 수건(주로 삶음),
색깔 옷,
흰 옷,
양말,
아이옷(기저귀, 옷 등 구분)
이렇게 구분해서 돌려요.
저도 별 개념이 없다가 무좀있는 남편을 만나니 찝찝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고...
속옷과 양말은 같이 세탁하지 않는게 좋다고 들었어요.37. ...
'10.1.30 12:23 AM (77.177.xxx.13)네. 그냥 다 같이 넣고 돌려요. 색구분은 해주네요.
검정색 계통이랑 기타 색이요. 나머지는 그냥 돌려요.
그냥 좀 지저분하게 편하게 살래요.38. 난
'10.1.30 12:39 AM (125.186.xxx.45)여기만 들어오면 세상에서 제일 게으르고 지저분한 주부가 되는 듯.ㅎㅎ
전 다같이 빨아버리고...삶지도 않고...요즘 올라오는 빨래에 대한 내용들보면 제가 사는 모양새는 완전 혐오스러울 정도인듯 싶네요.
빨래 많을때만 색깔별로 좀 나눠서 두번 돌리지, 얼마 안되면 그냥 다같이 휘리릭 돌려요.39. 제방법은
'10.1.30 12:48 AM (122.35.xxx.34)속옷이랑 내의나 하얀색 T셔츠 따로 빨고 겉옷종류 따로 세탁하고
수건도 따로 세탁하고 양말도 절대 따로 세탁합니다..
더군다나 신랑이 무좀이 있어서 절대로 삶거나 옥시크린같은거 넣어서 따로 세탁하죠..
속옷이랑 같이 세탁하는건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40. .
'10.1.30 12:53 AM (58.143.xxx.110)저두 꼭 따로 모았다가, 따로 3 키로짜리에 세탁따로해요,
냄새도 그렇고, 지저분 하잖아요, 바닥이랑,
전 3 키로짜리도 원래 다른용도로 구매했지만, 아니었어도 양말빠는용도로 구매했을거에요,41. 프리댄서
'10.1.30 1:01 AM (218.235.xxx.134)저 같은 사람은 82 기준에서 보면 야만인자 미개인인 것 같아요.ㅎㅎ
전 무조건 다 함께 차차차... 예요. (세탁망에만 수건 따로 담고 속옷 따로 담고... 돌리긴 다 함께 차차차...)
걸레, 운동화도 세탁기에서.
저는 오히려 이토록 빨래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사시는 분이 많다는 걸 82를 통해 알았어요.^^
색깔도 첨에는 구분했었지만 식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해서 걍 한꺼번에...
삶지도 않아요.
빨래 삶으시는 분들이 안 삶는 사람들이 이해 안 간다시는 것처럼 저 또한 그걸 왜 삶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간답니다.^^
전 그냥 이렇게 살래요.
제가 지저분하고 게으른 건 맞는데 빨래에 있어서만큼은, 이런 식으로 세탁한다고 해서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루종일 세탁기만 돌리면서 살 수도 없는 거고.42. 저두
'10.1.30 1:05 AM (116.39.xxx.99)무진장 대충대충 살림하는 편인데요,
근데 속옷+수건 / 양말+겉옷 요 정도는 본능적으로(?) 분리하게 되던데요...^^;;;
흰티셔츠 같은 건 속옷이랑 같이 빨고요. 대신 삶는 건 안 해봤습니다. ㅋㅋㅋ43. 프리댄서
'10.1.30 1:12 AM (218.235.xxx.134)근데 이 주제는 얼마 지나면 또 등장할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아기옷 전용 세탁기, 양말류 같은 '더러운' 빨래 전용 세탁기, 일반용 세탁기 등
집에 두어 종류 이상의 세탁기를 구비해놓고 사신다는 분들 이야기를 들으니
새삼 문명이라는 건 발달할수록 고도의 세분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누가 빨래방식에 나타난 한국의 문화변천사 같은 논문을 쓰면 재밌을 듯.^^44. 앞으로
'10.1.30 1:32 AM (112.170.xxx.250)저도 겉옷이랑 양말을 함께 빨았는데...
다 해놓은 빨래에서 유난히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서 보면... 어른 양말이 많이 들어가 있을때 그러더라구요
제가 개코라 ㅠㅠ
앞으로 양말은 따로 빨려고요..45. 놀라운데요
'10.1.30 1:33 AM (61.255.xxx.144)전 여태까지 삼십여년을 살면서...
색깔있는옷과 아닌옷들만 구분해서 세탁기돌렸어요.
겨울 니트같은건... 망가지니까 하는수없이 드라이크리닝 세제에 조물조물 손세탁...
걸레는 여러개 두고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기돌리고...
근데... 양말이랑 속옷은 지저분하니까 따로 손세탁하는거였군요.
그럴수도 있네요. 근데 왜 난 여태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부분에 쇼킹!46. 위로 되네요.
'10.1.30 2:36 AM (61.99.xxx.58)어제 빨래 삶는 것에 관한 글과 함께...ㅋㅋ
전 윗님처럼 흰옷과 색깔옷만 구분해요. ㅋㅋ47. 아참,
'10.1.30 2:37 AM (61.99.xxx.58)윗글에 이어...
울로 된 니트류는 울섬유로 따로 빨아요.
면으로 된 니트류는 세탁망에 넣어 함께 빨구요.48. ..
'10.1.30 4:41 AM (98.204.xxx.139)속옷과 양말은 따로 모아서 양이 많으면 각각, 적으면 같이 돌려요. 왜냐하면 그것들은 소독이 필요한 거 같아서 락스 넉넉히 넣고 빠느라구요.
49. 저도
'10.1.30 6:44 AM (119.69.xxx.78)게으른 편인데 속옷과 양말은 따로 세탁해요.. 그냥 위생적이다 아니다를 떠나 습관...
50. 다돌림
'10.1.30 8:10 AM (119.64.xxx.228)전 다돌려요.
51. 흠...
'10.1.30 8:59 AM (211.200.xxx.239)저는 흰빨래 / 검정빨래만 구분해서 빨고
양말, 속옷, 수건, 겉옷 한꺼번에 돌려요.
비위생적이란 생각 별로 안해봤는데...
그래도 아이들 아토피 같은건 모르고 살아요 -_-;;
원글님 글 읽으니
제 자신이 무지 드럽고
위생관념 개판인 여자가 된 것 같아 기분 꿀꿀하네요 ㅜㅜ
덧] 근데 내식구 빨래야 뒤엉켜도 괜찮겠지만
남의 빨래까지 뒤엉키는 건 기분 쫌 그렇겠어요
걍 각자 빨래 각각 돌리면 안되나요?52. 저보구
'10.1.30 9:31 AM (59.4.xxx.196)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수건, 속옷 삶는 코스로 따로,
겉옷, 양말 따로,
전 아이들 실내화도 세탁기에 돌리는데..ㅠㅠ53. ㄷㄷ
'10.1.30 9:49 AM (222.109.xxx.208)전 한꺼번에 다 돌립니다. 양말, 속옷, 흰색, 검정 한번에 모두....
따로따로 할려고 보니 몇달을 기다려야지 한번돌릴만큼 양이 나오던데요. 옷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흰색옷이 많은것도 아니고...속옷도 10개정도 씩 밖에 없어서......
걸레도 세탁기에 돌려요. 다른빨래랑 따로요. 걸레 세탁하고 세탁이 한번 헹구고 온갖 옷 다 넣고 빨아요...
저 엄청 더러운것 같죠?54. 첨들어요
'10.1.30 10:07 AM (121.135.xxx.123)양말 분리수거..ㅡ,.ㅡ;;
55. 오염물질
'10.1.30 10:10 AM (121.173.xxx.114)어느 기사에서 읽었던 것 같은데 몽땅 집어 넣고 세탁하는 습관이 좋지 않은 이유가
세균 오염이 맞긴 맞는데.. 양말 때문이 아닌 속옷 때문이었답니다.
땀나면 땀흡수하고 먼지 뭍고 하는 건 겉옷이나 양말이나 같은 기능,
그런데, 팬티는 차원이 다른 오염이잖아요. 발이라고 천대하지 말자구요.ㅋㅋ56. ...
'10.1.30 11:00 AM (121.136.xxx.119)님의 기준을 고집하시려면 세탁기 자체를 달리 해야 하는 겁니다.
세탁기가 세대는 있어야 될듯...57. 생활 습관
'10.1.30 12:07 PM (121.175.xxx.164)중학교 1학년 때 가정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하고 있습니다.
학교 다녀오면 자기 팬티, 브래지어와 양말은 세수할 때 손빨래 한다.
습관이 되면 어렵지 않아요.
자기 집에서만 쓰는 세탁기라면 한꺼번에 넣고 돌려도 뭐라 할 사람 없지만,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 여러사람 세탁물이 들어가는 세탁기에
자기 속옷 집어 넣는 건 좀 찝찝하지 않나요?
저는 양말은 넣을 수 있을지 몰라도 팬티는 넣기 싫고요.
브래지어는 상할까봐 더더욱 넣기 싫어요.58. 제시
'10.1.30 12:11 PM (220.255.xxx.27)양말속옷수건 색깔 맞쳐서95도로 불림세탁합니다. 더러울건 없을 것 같네요. 이런게 더러우면 대중교통이나 대중음식점은 다닐 생각도 말아야합니다. 물론 걸레도 세탁기에 빱니다. 나중에 나이들어 손목에 힘 못쓰면 어떡할려구요
59. 저도 다~ 돌려요~
'10.1.30 12:19 PM (121.163.xxx.34)전 검정색과 청바지만 따로(물빠지거나 흰보풀 묻을까) 빨고 나머지는 다 함께 돌려요.
양말도 그냥 속옷과 함께 돌리고요. 팬티만 모아서 헹굼 다시한번 하기도 하고, 가끔 속옷은 한번씩 삶아주고요.60. 왠
'10.1.30 12:22 PM (180.66.xxx.205)와이어있는 브라보고 왜 깜짝 놀라셨는데요?
저 와이어있는 브라....백번 빨아도 멀쩡해요~~~
저같은경우는 속옷과 양말이 아니라 색있는 옷과 흰옷만 분리해서 빠는데요~~~
우선 와이어있는 브라나 속옷 다른것과 같이 빨아도 아무문제 없다고 요즘 속옷 퀄리티 아주 좋게 나온다고 말씀드리고싶어서 로그인했어요.^^
그리고요...님의 옷과 같이빠는게 아닌데 그렇게 말씀하신거라면...정말 실수하신것같아요.
그분이 어떤식으로 빨래를 하던 그건 님이 상관하실바가 절대 절대 아닌것같거든요~^^61. 왠
'10.1.30 12:23 PM (180.66.xxx.205)앗 글을 다시 읽어보니...다른사람들과 빨래를 같이 한꺼번에 돌려야한다고요?
흠...그렇다면 양말이나 속옷은 손빨래하는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자 돌리는것이 아니라...한꺼번에 여러사람빨래를 같이요?!!
아이고...그건 양말이 아니라 그냥 다른옷도 좀 찜찜하긴하네요.62. 제스타일
'10.1.30 1:26 PM (121.137.xxx.70)저는 남편과 아이속옷 수건과 흰옷을 같이 세탁기에
색깔겉옷과 양말을 같이 세탁기에
제 속옷들은 손빨래 합니다..
양말도 늘 신발속에 있다가 나오는 녀석이라 그렇지 뭐 더러운거 묻어 있거나 하진 않잖아요.^^
직접 땅을 밟고 다니는것도 아닌데요 뭘.~~63. 저는
'10.1.30 2:30 PM (125.177.xxx.138)남편 양말 속옷은 같이 막 돌리고
제 속옷과 딸애 속옷은 따로 돌립니다. 으흐흐~64. 와
'10.1.30 2:40 PM (211.196.xxx.28)따로 돌릴 생각조차 안해봤어요.
그 독한 세제에 푹 담그는데 속옷이고 겉옷이고 양말이고 살아남는 세균 별로 없을듯...65. 하루는 삶냐마냐
'10.1.30 2:49 PM (61.253.xxx.58)하루는 양말을 돌리냐마냐구나~
그냥 가족마다 집집마다 형태가 다른 걸
와이셔츠를 돌리던 브레지어를 돌리던 걸레를 돌리던!66. 헐
'10.1.30 4:14 PM (180.66.xxx.205)위에님~"하루는 삶냐마냐"님...원글을 읽어보셨나요?
가족마다 집집형태가 다른걸이 아니라..공동생활중이시라자나요 그래서 글 올리신건데
그래도 제대로 읽고 답글을 달아주셔야죠..67. 흠
'10.1.30 4:17 PM (116.42.xxx.111)가능한 따로 빨면 좋겠지만 전기세도 비싸고(^^)
빨래를 나누다보면 너무 적고.
속옷과 양말이야 매일 갈아신는건데
무좀있는 사람 아니면 그냥 같이 돌려도 무방하지 싶은데요.68. 기본적으로
'10.1.30 4:20 PM (222.102.xxx.110)가족들이나 생활양식이 다른데
양말이 더럽네 깨끗하네
똑같은 기준으로 구별하고
유행을 쫓듯이 세탁 방법까지
규격이 있나요?
그저 서로 생각의 차이니 누가 옳고 그른건 없을 듯하네요.
전 문명의 이기나 기구들을 편리하게 이용하며 사는 게
바람직한 거란 생각에
절대로 손빨래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잘 나눠서 분리세탁합니다.
손빨래를 해야만 알뜰살뜰하고 현명한 주부라면
그 주부 안하고 싶네요.
식구들 먹거리 다듬고 만드는 것만도
제 손은 너무 피곤해요69. 제가
'10.1.30 5:52 PM (59.10.xxx.48)살림을 잘 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속옷,수건 삶고
양말 손빨래 하고 18년 살아왔거든요
식사 준비도 매 끼 신경써서 하구요
그래서 매일 5시간 자는데도 제 시간이 별로 없었던 거였어요
다들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따로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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