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위해 빚내 매매하다 손실 커져"
관계자들은 빚까지 내서 '약정'에 내몰리는 등
과도한 영업경쟁을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자살을 택한 것으로 추측했다
이러한 약정 강요 문제는 증권가에 항상 거론되는 얘기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전국에 각 직원들의 약정 규모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영업지점들의 '눈엣가시'로 자리잡고 있다.
-------------------------------------------------------------------------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595
오늘 주식이 많이 빠졌던데...
이런 뉴스를 접하게 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나대투證 영업직원 '자살', 왜?
안타깝네요..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0-01-29 16:10:46
IP : 211.207.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타깝네요..
'10.1.29 4:10 PM (211.207.xxx.110)2. 에효...
'10.1.29 4:14 PM (59.11.xxx.180)약정... 누군가는 피해보게되는데 그 약정을 실적으로 독려하다니...
무서운 세상.
하여간 다들 이 미친 세상에서 사는게 용하죠.3. 부장인데
'10.1.29 4:15 PM (59.11.xxx.180)비정규직이었군요. 헐... 정규직 전환을 위해 빚까지 져가며 이랬다니..
8억의 손실..
정말 죽고 싶었겠네요...4. ..
'10.1.29 4:19 PM (61.73.xxx.13)아까 제가 야후에서 봤던 게 이거였군요.
제목만 있고 글은 안 열리다가 잠깐만에 사라져 버린. 그래서 여기 물어 봤다가
세상에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왜 이런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 썼냐는 소리나 들었던.
내가 지어서 쓰지도 않았는데 웬 버럭하는 사람이 있어서 지웠는데 그런 내용이었군요.5. 근데
'10.1.29 4:23 PM (59.11.xxx.180)증권사직원도 이렇게 큰 손실을 당하는데 잘 모르는 일반인은 진짜 섣불리 하면 안되는게 주식같다는....
6. 정말
'10.1.29 7:29 PM (222.106.xxx.96).....
우리아이들의 미래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