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7세이신 친정맘 면허 딸 수 있겠죠? 60만원에 붙을때까지
필기.실기 모두 책임진다고 했다던데
60만원에 그 정도면 적절한지..요즘 그런지..
믿을만하겠지요?
제가 딴지는 15년이 넘은지라 요즘 상황을 전혀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그리고..67세여도 차분하고 사리가 밝은분이니 가능하겠죠?
결심을 단단히 하신것 같은데
요 연세에 운전면허 따기 조언좀 주세요~
전 필기시험시 omr카드 작성이 영~ 걸리는데 연습하면 것도 가능하겠죠?
1. 면허는
'10.1.29 3:58 PM (180.69.xxx.179)취득할 수 있긴 하겠죠.
하지만 실제 운전은 시험도 아니고 연습고 아니고, 실전인데
얼마전 울 아파트 앞에서 60대 초반의 아주머니..옆에는 아들이 타고 있었는데
아주 제대로 오지게 다른차 세대 박았습니다.
다행히 그 세대엔 사람이 안타고 있었고, 또 그 자리가 놀이터 앞인데
별스럽게도 그날따라 애들이 하나도 안 나와 놀았던게
그 아줌마의 복이라면 복일까??
면허따는건 어럽지 않은데 순발력이 떨어진다는건 알아두셔야해요.2. 네
'10.1.29 4:04 PM (121.147.xxx.217)2종 오토로 하면 일단 실기는 문제없을테구요.
필기는 연세가 좀 있지만 어머니가 결심하셨으니 될거에요.
값은.. 저도 한 15년 됐는데 그 시절에도 50만원 돈은 됐던 듯..
속도감이 떨어져 거북이 운전은 좀 하실 수도 있겠지만
면허 따는건 가능하실 것 같아요.3. 안 하시는게..
'10.1.29 4:07 PM (113.130.xxx.69)오랜 시간 운전하시던 분도 그만 둘 연세입니다.
그냥 안 하시는 게 나아요.
운전이라는 게 생각보다 반사신경이 필요한지라..
괜히 힘든 일 뭐하러 만드시게요.4. 원글
'10.1.29 4:08 PM (125.178.xxx.192)벌써 등록해 놓으셨다네요^^
시골집서 읍내나 살살 모실 생각으로 결심하신거 같은데
딸입장에서 저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잘하실지..5. ..
'10.1.29 4:40 PM (118.220.xxx.165)말리고 싶어요 50 대 동서도 하다 하다 못땄어요
시골이라 혼자 나갈때 필요하다고..
67세면 순발력도 떨어지고 힘들어요 시골길이 더 힘들고요
아버지도 70 이신데 잘 안하시더군요6. 별로 권해드리고
'10.1.29 5:04 PM (115.178.xxx.253)싶지 않습니다. 면허야 열심히 하면 따시겠지만 실전운전에서 얼마나 활용하실 수 있을지..
순발력이 떨어지면서 위험하실 수 있어요..
젊을때 따셔서 꾸준히 해오신거라면 몰라도...
아님 시골 한적한 도로에서 늘 천천히 다니실게 아니라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본인도 위험해 지시고, 다른사람도 위험하실 수 잇어요..7. ...
'10.1.29 5:05 PM (210.222.xxx.241)시골치과앞에서70넘으신할아버지 운전이론책보고계신데..양지바른쪽에서..시골길 단순해서 운전하실수있어요
8. 며칠전
'10.1.29 6:49 PM (121.88.xxx.149)마트 주차장에서 대략 60세 정도 되신 아주머니가 후진 하다가 기둥을 들이 받고선
차에서 나와선 한참을 쳐다보고 안타까와하시는 걸 보고 있자니..
아니 뒤에 넓직한 데서 왜 기둥에 가서 박는지...걱정스럽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제 옆에 올까 무서워요.9. 울엄마
'10.1.29 6:55 PM (125.178.xxx.31)43년 양띠니깐.......68세
작년에 면허 다시 따셨어요.
원래 운전하다가 안하신지....20년..
운전면서 취소되고 작년에 재 도전해 다시 따셨어요.
울 엄마의 경우
머리가 상당히 좋은 편이랍니다.
원글님 어머니도 민증 나이말고
실제 정신적 신체적 나이 감안하셔서
생각하세요.10. 울 엄마
'10.1.29 7:03 PM (125.178.xxx.31)그리고 면허 따시면
연수를 아주 많이 하세요.
처음 20시간 정도는 전문 연수차로 연수하고 (보조석에 브레이크 있는)
그 이후는 앞으로 몰 차로
매일 일정한 코스로 하루에 몇 바퀴씩 도세요.
처음엔 신호등도 안보이고, 사람도 안보이지만
그러면서 조금씩 적응이 된답니다.
초행길은 절대로 혼자 운전하게 하지 마시고
마음을 느긋하게, 하시면.....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0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6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7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1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2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1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0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