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보시는 분 계신가요?

[중드추천...]

대드(대만드라마)라고 했었는데 요즘엔 거의 중드(중국드라마)라고 하더군요.
미드나 일드와는 다른 맛이 있죠.
작년에 시티홀이랑 미남이에게 맘을 뺐기고 나선 일드 몇편 본 게 다인데...
쩝...
오건호군에 꽂혔습니다.
하일참 행복(다음역은 행복)이란 드라마가 지금 대만에서 방영중인데 일주일 기다리기가 정말 힘드네요.

밤새면서 드라마 보구 너무 아쉬워서 두번 본 드라마는 첨이네요.
것도 중드를...

중드는 화면이 그리 세련되지 못한 면이 많이 보여 두번은 보기 힘든데...흑흑흑...

혹 중드팬이 계시다면 추천좀 해 주세요.
재밌게 본 것들요....

일요일이 지나야 볼 수 있는데....

[아....]

중... 드셔보신으로 읽고 들어왔어요.
대만 드라마는 가끔씩 보는데... 뻘쭘한 답만 하고 가네요.

[전무협드라마만]

보는지라..ㅎㅎ
하루종일 케이블차이나 틀어놓고 봐요..ㅎㅎ
한무제나 머 이런거

[추천!]

나비지애 추천이요!!! 요즘 완전 빠져있답니다. ^^ 로맨틱한거 좋아하신다면 강추예요!!!

[...]

대드 중에서 악작극지문(장난스런키스) 2년전에 본건데 보셨나요? 쯔슈역인 장원창에게 푹~빠졌었죠.정원창이 나온 '애정마계'도 멋지게 나오고..

[중드팬]

마르스(전신- F4의 주유민이 나오죠..)도 재밌고
나지상이 나오는 전각우도애도 재밌고..
운명처럼 널 사랑해도 대만에서 인기였죠..
꽃보다 남자 대만판도 재밌어요..유성화원 -10년전꺼라 촌스러움을 좀 참고 보셔야해요.
(감정선은 대만판이 정말 최고OST도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음..)
윗분이 말씀하신 악작극지문도 재밌고 이건 2부도 나왔습니다. 1부는 결혼전 2부는 결혼후..
악작극지문의 여주인공 임의신이 나오는 애정합약 이것도 괜찮아요.
하군상양승림 주연의 악마재신변(키스신이 많이 나옴..ㅋㅋ)이것도 재밌구요.
무협쪽으로는 유역비주연의 선검기협전도 재밌어요.. ~ 찾아보심 재밌는거 정말 많답니다.
전 초등학교때부터 팬이라...ㅋㅋ 암튼 대드 좋아하시는 분 만나니 반갑네요..

[중 드]

정말 감동적이어서 때론 눈물흘리면서본 ,드라마

대진제국 이요 .

요즘 cntv 에서 재 방영하고 있어요.

진국의 군주 거량,

진정으로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진정한 군주,

백성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나라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우리나라의 정치인들 ,지도자들이 보면서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아주 아주 십분의 일 만큼이라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했으면 하는...

한번 보세요 , 마음깊이 진한 감동을 느끼실 거에요

[우왕]

대만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이 다 모이셨네요
ㅋㅋ 반가와요
우리나라 드라마 보다 객관적으로 보면 많이 떨어지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보고 또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저는 악작극지문 1편 2편 넘넘 재밌게 봤어요.
오건호 나오는 거는 유성화원(꽃보다 남자)밖에 못봣네요.
첨에 보고 정말 크악~ 했는데 ^^;;(넘 촌시럽고 못생겨서)
2편에는 얘가 걔 맞나 싶을 정도로 멋있게 변했고
몇년전 홍콩 홍칸 체육관에서 콘서트할때
김범수의 보고싶다 부를 때는 (것두 한국어로@@)
완전 띠융~~~~ㅋㅋㅋ
명중주정 아애니도 정말 잼있어요.
꽃미남 좋아 하신다면 오존이 나오는 공주소매(근데 마이 ~ 심하게 유치합니다.)
http://blog.daum.net/dkwjd
여기서 공짜로도 많이 보고
돈주고 다운받아서 본 것도 있네요 ^^

[대진제국]

찾아서 봐야겠네요.. 저는 진도명씨가 나오는 강희왕조 이거 재밌게 봤구요..
소년강희도 재밌고.. 대청풍운도 넘 재밌게 봤어요.. 이건 대만이 아니라 중국드라마예요..
편수가 꽤 길다는 단점이..ㅋㅋ

[^^]

생각보다 중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전 주로 사극이나 시대극을 좋아해서..모의천하/금분세가 추천이요^^
현대극은..중국식이혼..이거 재미있게 봤네요^^

[전]

우리나라 박은혜하고 주유민 나왔던 심정밀마요...
악작극지문은 중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좋아하실듯... 전 몇회를 봐도 임의신하고 정원창 외모가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넘 못생겼어요) 적응이 안되서 결국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