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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세가를 3200이나 올려달라는데..
전세 계약한지 2년 8개월 되었고
2년지나고 연락이 없으셔서 저도 연락을 안했고
묵시적 계약연장이 된거죠...
근데 오늘 전화와서 전세가를 3200만원을 올려달라네요
8개월전까지도 9000정도였고 지금은 전세가 귀하고
최고가가 1억천만원 정도인거 같은데...
살던사람도 이렇게 한꺼번에 올려달라면 다 올려 줘야 하는건가요??
주인이 원하는 가격대로 못주게 되면 우리는 이사가야하는건가요??
아시는분 있으심 조언좀 해주세요
1. 묵시
'10.1.29 3:29 PM (124.51.xxx.120)묵시적 연장된거니까 1년2개월 더 사시고 나가시면 되겠네요...
2. ^^
'10.1.29 3:30 PM (220.70.xxx.149)주인들도 부동산에 시세알아보고 또 올릴려는 마음에 많이 불를수도 있거든요!
금액 잘 협상 해 보다가 안되면 나가야죠^^
그런데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3. 여기서 숱하게
'10.1.29 3:31 PM (59.11.xxx.180)나온 내용인데요.
묵시적 연장후 2년까진 더 올려줄 의무없습니다. 주인이 나가라할수도 없고, 남은 1년4개월간은 현재 그 가격으로 살수 있습니다.
주인이 뭘 모르고 그러나본데, 님도 몰라서 당한듯... 아직 안줬으니 당하진 않았군요.4. ...
'10.1.29 3:31 PM (61.74.xxx.63)한두달도 아니고 8개월 전에 계약연장된 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럼 중간에 전세가 내렸으면 돈 돌려줄꺼였냐구 주인한테 물어보세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5. 복숭아
'10.1.29 3:32 PM (211.176.xxx.70)한번에 올릴수 있는 금액 한도도 있을 거예요. 그게 평형, 지역 따라 비율이 다른데 한번 알아보세요
6. 집주인
'10.1.29 3:51 PM (113.10.xxx.151)저도 세를 주는데요...주인에게 부동산에서 알아보라히세요.분명 계약중이니 복비하고 이사비용 달라셔서 나ㅣ가겠다고...200정도는 주셔야한다고 하세요...당당하게..여기서 보면 참 별나고 경우없는 집주인들 있네요..아니면 내가 바보인지...저두 좀 당당하게 권리행사를 해야할듯..
7. 아뇨
'10.1.29 3:54 PM (59.11.xxx.180)이사비, 복비 준다해도 필요없다하고 그냥 2년간 살수 있습니다.
8. 사람일이
'10.1.29 4:15 PM (203.248.xxx.3)법대로 계약대로만 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집주인과 서로 협의 잘 해서 절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요..9. ..
'10.1.29 4:24 PM (118.220.xxx.165)제 생각에도//
절충하는게 좋겠네요
그쪽도 또 세주려면 복비 드니까요10. 이상.
'10.1.29 4:44 PM (121.55.xxx.24)절충? 말씀 많이하시는데요
지금 사시고계신집 묵시적 연장이라 정확히 1년 4개월더 사시다가 나가시겠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정말 그땐 나가야합니다.
요즘 나간다고해도 전세도 없고 사람피말릴텐데 집사서 나가실꺼아니시면 그냥 묵시적 연장이니 1년4개월 살다 나가신다하시고 집사실꺼면 이사비용복비 물어달라시면되고요
계속~~~~~~ 집주인과 좋은관계로 오래도록 살고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지금 절충해야겠죠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세입자 마음이고 집주인은 2년후 또 변수가 생기니... 생각잘해보시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전 제가 어릴때 전세살다가 엄마랑 주인집아줌마랑 무슨일로 싸워서 주인집이 당장 집빼라~이런식으로 말해서
그때 당시 우리 2년 8개월? 정도살았나? 묵시정 연장 설명해주고 부동산법율알려주고
맘대로 해라 우린 2년채우고 나갈꺼다해서 총4년살다가 아파트사서이사왔네요.11. 음
'10.1.29 5:53 PM (119.196.xxx.57)저 아는 사람은 외국서 돌아와 세내준 집 계약 만료 8개월 전인데 나가줄 수 있냐고 해도 복비고 뭐고 필요없고 계약까지 살겠다고 해서 지금 할 수 없이 월세 살고 있어요. 좋은 집 놔두고 열 평짜리.. 집주인 직업이 변호사예요. 법이 그러니 우기지 않고 불편 감수하더군요.
세입자가 만료시까지 살겠다면 사는 것입니다. 다만 주인이 중간에 그런 걸 보니 돈이 급하거나 집 한채로 유세떠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한 두번 말해서 안되면 내용증명 보내세요.12. 올려주기 싫으면..
'10.1.29 7:09 PM (118.221.xxx.93)나머지 채우고 나오시면 될듯...아마 2년 끝나면 주인이 새 세입자 구할듯 싶네요.
13. 지금
'10.1.29 7:44 PM (122.36.xxx.11)사는 가격으로 연장 중이니
올리고 싶으면 1년 4개월뒤에
말하라고 하세요.
물론 표현은... 8개월전에
암말 없어서 자동연장으로 알고 있다고
부동산에 문의 해보시라고...좋게 말하세요.
단, 올려줄 필요도 나갈 필요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