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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아이 임신했을때 태명이 뭐였어요???^^
이번달부터 셤관시작했어요...
몇일있음 곧 채취하고 이식해요...
항상 좋은생각만 하려고 혼자 별 상상을 다하는데요...
오늘은 아이 가지면 태명을 뭘로할지 고민하고있네요...ㅋㅋ
님들 아이 태명은 뭐였나요??? 갑자기 넘 생뚱맞게 궁금하네요...^^
1. 전..
'10.1.29 2:33 PM (116.126.xxx.251)튼튼이라고 했어요..무조건 튼튼하라구요..
애낳을때 예상밖의 힘든일이 있어서 아이성장이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다행이 잘커주고 있어요^^2. ㅎㅎ
'10.1.29 2:34 PM (116.46.xxx.11)우리큰애태명은 삼봉이였어요^^
그애가 벌써 직장인이 되었네요3. 둘리맘
'10.1.29 2:38 PM (112.161.xxx.72)신랑이 초음파 사진보고 아기공룡 둘리 같다고 해서 둘리~.
아이가 돌 지날 때까지 저희 부부는 둘리라고 불렀습니다.4. 삼순이요
'10.1.29 2:42 PM (116.39.xxx.250)셋째 딸이라는거 알았을때 티비에 유행했던 드라마 주인공 이름이었어요.
5. 태명~
'10.1.29 2:43 PM (180.71.xxx.195)우리 아들은 美 少 라고 지었지요^^ 벌써 8살인데..그래서 잘 웃나봐요~(너무 웃어서 큰일이예요 ㅋ)
아는 동생은 '꿈트리'(꿈+tree) (또는 뱃속에서 꿈틀댄다고) 참~ 다들 아이디어가~~6. ...
'10.1.29 2:47 PM (119.207.xxx.197)남편 별명이 달봉이라서 달팽이라고 지었어요.
줄여서 팽이라고 부르지요.7. ..
'10.1.29 2:54 PM (218.101.xxx.193)우리 아들은 태명이 콩알....신랑이 초음파사진 보고 지은 태명입니다...ㅎㅎ
8. ^^
'10.1.29 2:55 PM (122.35.xxx.68)우린 기쁨이요~
9. ㅎㅎ
'10.1.29 2:57 PM (211.201.xxx.209)저는 효리요 ㅎㅎ
10. 로또
'10.1.29 3:00 PM (116.40.xxx.70)저흰 로또요...
아기 탄생이 로또 당참된거 이상으로 기쁜일이라 그렇게 지었어요...
근데...아기가 태어난후에 남편이 승진하고 대출금도 갚고 금전적으로 훨씬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진짜 복덩이죠~~ ㅎㅎ11. 저
'10.1.29 3:05 PM (119.64.xxx.143)보물이 라고 불러써요^^
12. 우린
'10.1.29 3:09 PM (222.113.xxx.36)개똥이요... 힘들게 생긴 아이라... 옛어른들처럼..
13. 남매둥이
'10.1.29 3:09 PM (219.79.xxx.19)똑똑이와 싹싹이
저도 시험관해서 남매쌍둥이 낳았어요.
지금 거실에서 싸우고 있네요. 만 3살 다 되어가요.
채취 잘 하시고 꼭 임신하시기 바래요.
임신바이러스 날려드려요.
쌍둥이들 각각 3킬로로 건강히 태어났답니다.14. 우리는
'10.1.29 3:16 PM (203.142.xxx.230)미래..라고 했네요. 근데 저혼자만 부르고 남편은 그렇게 부른적은 별로 없는듯하네요.
15. 이든이맘
'10.1.29 3:16 PM (222.110.xxx.50)저희는 태명이 에덴이였어요..
그래서 이름도 이든(eden)16. 저희는
'10.1.29 3:33 PM (115.143.xxx.38)행복이요...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
17. 또리
'10.1.29 3:37 PM (110.11.xxx.172)남편이 즉흥적으로 또리라고 지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찌나 또리또리한지 ㅎㅎㅎ18. 01년
'10.1.29 4:04 PM (211.192.xxx.48)뱀순이요
아들많은 집안이라 딸을 원해서 뱀순이라 지었어요
그러다 형제맘 되었지만요.^^;;
워낙에 건강체질이라 아이 생기는거 진짜 걱정안했는데 1년 넘어가도 소식이 없어서 안절부절했었네요
그러다..맘 편히 놓으니 뱀순이가 찾아왔어요
원글님도 너무 한가지에만 신경쓰고 목메지 마시고 두루두루 마음가는 곳 신경 분산시키세요
화이팅!!19. 우리애
'10.1.29 4:08 PM (58.121.xxx.210)는 복뎅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벌써 9살이 되어 말도 지지리 안듣고
왠수가 따로 없네요..20. 샛별이요
'10.1.29 4:23 PM (114.199.xxx.6)정말 눈이 예쁜 아이가 왔답니다
21. 우리
'10.1.29 5:14 PM (218.234.xxx.14)큰 딸아이는 똘똘이였구요^^
둘째는 튼튼이요.
중간에 유산을 두번이나 해서 둘째는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그런 맘이였어요.
근데 우리 둘째랑 이름이 같은아이가 있네요.
우리도 이든이라고 지었는데...
이든이맘님 반가와요~~~22. 야근이!
'10.1.29 5:25 PM (119.67.xxx.252)[야근이]
임신해서도 하두 야근을 많이 해서.
남편이 붙여주고, 회사사람들이 불러줬죠~ㅋ
그래선지 3주 못채우고 2.45kg으로 나왔어요..ㅠㅠ
좋은일 생기실 거예요..주위에 보면 맘 비우니 성공하더라~하는 사람 많이봤어요..
화팅~!!!!!23. 사랑
'10.1.29 5:51 PM (119.195.xxx.184)가장 흔하지만 나에겐 특별한 감정 "사랑"
사랑이라고지었네요^^
사랑해서 생긴아이니까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사랑 많이 나눠주고 살라고요^^
흔한 태명이었죠^^24. 전
'10.1.29 6:04 PM (58.78.xxx.190)초록이, 푸름이
25. 전 그냥 이름
'10.1.29 8:41 PM (112.146.xxx.158)우리애 임신했을때 남편이랑 저랑 둘이 똑같이 마음에 드는 이름이 있어서
아예 이름을 지어서 태명으로 했어요
그래서 우리애는 뱃속에서부터 지금까지 쭉 같은이름이에요 ^^
이름이 중성적이고 외자여서 부르기도 편했거든요26. ^^
'10.1.29 9:05 PM (116.121.xxx.252)큰아들아이는 또롱또롱하라구 또롱이 작은아이는 똘똘하고 이쁘라구 똘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