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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찌릿내 주범

애기엄마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0-01-29 11:38:02
전 화장실 청결유지를 좀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집에 손님들 온다고하면 화장실먼저 들여다봅니다..
세면대는 반짝반짝 윤이 나는지,,
거울은 깨끗한지..
변기상태는 괜찮은지....
화장실 사용하는 사람도 기분좋고, 저도 기분좋구요..
그래서 자주하게되면 이틀에한번정도 청소하구요..
대부분은 3일에 한번정도

그런데 저희남편때문에 속상해 몇자 적어봐요

저희남편 쉬할때 조준을 잘 못하나봐요
화장실깨끗하게 청소해놓으면
변기를 올려봤을때 왜 노란 오줌궁물들이 사방대로 튀어있는지ㅡㅡ;
그리고 탈탈털때도 문제입니다
어떻게 터는지..
가끔 화장실에 가만있으면 찌릿내가 폴폴 나는게..
정말 짜증 제대로입니다
몇번 주의를 주고,,
내용물들 보여주면서까지 말했는데.. 시정이안됩니다..

화장실 둘이서 사용하는데.. 아직 아기가 어리거든요
왜 도와주질 못하는거죠?

그리고 술먹고 온날은 쥐약입니다..
그날은 화장실청소해놓으면
제가 스팀팍팍 받아서 뒷목잡아야하기때문에 휴~
그날은 완전 조준 실패~
사방에 오줌궁물,,찌릿내 작살입니다

이런남편..
어떻하게 고쳐질까요?

걍 장터에 내다팔수도없고ㅜㅜ;
IP : 211.200.xxx.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11:40 AM (211.51.xxx.155)

    앉아서 볼일 보는 습관을 훈련시키세요~~

  • 2. ...
    '10.1.29 11:40 AM (219.250.xxx.62)

    http://cafe.daum.net/taebongsanak/2LtF/443?docid=1A1KA|2LtF|443|2009060914271...
    이글 보여주세요

  • 3. 남자들
    '10.1.29 11:40 AM (211.114.xxx.82)

    조준이 어렵나봐요.ㅎㅎㅎ
    저는 그래서 화장실용 세제를 변기틈사에에 2-3일에 한번씩 뿌려주니 냄새가 안나더군요..
    한번해보세요..

  • 4. ...
    '10.1.29 11:43 AM (219.250.xxx.62)

    http://candyboy.tistory.com/353?srchid=BR1http%3A%2F%2Fcandyboy.tistory.com%2...

  • 5. ..
    '10.1.29 11:53 AM (122.35.xxx.14)

    오십넘은 제 남편 앉아서 볼일봅니다
    습관들이기 나름입니다
    제가 잔소리해서 습관을 들인건 아니구요
    어느날 우연히 앉아서 볼일본다는거 알았습니다
    그렇게해야 화장실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다는 남편말에 사소한일이긴하지만 무지 감동먹었었습니다 ^^

  • 6. 앉아서 보니
    '10.1.29 12:07 PM (116.125.xxx.245)

    소변이 잘 안 나온다는 저희 남편입니다..
    남편은 깨끗이 보는데 다 큰 아들이 문제입니다..
    오줌파편을 떨어트려 놓는다는.. 매일매일 청소는 못해도 뜨건 물 샤워기로 팍팍..

  • 7. .
    '10.1.29 12:08 PM (58.227.xxx.121)

    우리 남편도 앉아서 볼일을 봐요.
    저는 몰랐는데 결혼 초에 변기 위에 물튄거보고 남편을 의심해서 소변 튄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는 결혼하면서부터 앉아서 볼일본다고..
    저랑 같이 쓰는 화장실 더럽게 하기 미안해서 결혼하면서 부터 스스로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대요.
    그 말 듣고 어찌나 이쁘던지...ㅋ
    근데 결혼전에 부모님이랑 같이 쓰던 화장실은 더렵혀도 안미안했나?
    암튼 아들키워봤자 소용없어요~~~(어째 결론이 삼천포로...ㅋ)

  • 8. ..
    '10.1.29 12:12 PM (116.120.xxx.156)

    울집 남자도 앉아서 볼일 봅니다.
    앉으면 안나온다고 항변을 했는데

    제가 그럼 넌 큰거볼때 쉬나오면 일어났다가 다시 앉냐고? 했더니 별말 못하더군요.
    익숙해지면 괜찮으니 앉아서 볼일 보라고 하세요.

    전 아들만 둘이라...
    세남자가 그러면 감당이 안될거 같아 일찍 버릇들였어요.
    울 큰애도 유치원 소변기에서는 서서 봐도 집에서는 앉아서 해요.

  • 9. ...
    '10.1.29 12:18 PM (116.122.xxx.112)

    저희집남편도 앉아서 볼일봐요.
    전혀 지저분해지 않아서 좋아요.

  • 10. 우리집도
    '10.1.29 12:25 PM (121.178.xxx.220)

    앉아서 볼일 보던데요.
    아들 아이에게도 앉아서 보라고 시키더군요.

  • 11. 남편이..
    '10.1.29 12:33 PM (221.155.xxx.11)

    화장실 청소 담당입니다.
    몇번 하더니 오염이유가 자기와 아들 때문이란걸 알고 두 남자가 알아서 앉아서 볼일 봅니다.

  • 12. ㅋㅋ
    '10.1.29 2:14 PM (121.142.xxx.157)

    일본 남자들도 대부분 앉아서 소변 보더라구요..

  • 13. 조준
    '10.1.29 7:28 PM (59.30.xxx.85)

    잘해도 변기에 있는 물이랑 만나면 밖으로 튑니다. 전에 실험도 했어요. 변기에 물을 물감을 물들이고 쉬하게 하니 변기주변으로 마구 튀는거... 앉아서 소변을 보는 수밖에 없어요.

  • 14. 그래서
    '10.1.29 9:04 PM (59.10.xxx.14)

    제 남편은 항상 도 닦는 기분으로 소변본다고 해요. 서서^^

  • 15. 울쟈기
    '10.1.29 10:38 PM (218.152.xxx.105)

    82쿡에서
    서서 오줌누면 튄다는 글 보더니
    알아서 앉아서 소변보더라고요 ㅋㅋ
    왜냐,
    화장실 청소는 남편이 하거든요 ㅋㅋㅋ

  • 16. 에고
    '10.1.29 10:47 PM (125.177.xxx.131)

    저도 참 짜증도 내고 부탁도 하고 해봤지만 이 남자 신경 안쓰네요.
    너무 더러워 제가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샤워기로 변기에 물 뿌립니다.
    말라붙기전에 자주 그러니 찌린내 거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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